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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욜 일욜 연 이틀 연사로 ~</P>
<P>오늘은 그냥 가면 안되는줄알기에~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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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토욜 청도 운문사 계곡으로 가족 피서를~~룰루랄라~</P>
<P>시원한 계곡 ~ 현란한 옷차림에~</P>
<P>나의 눈은 휘둥그레~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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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원한물이 흐르는 평상위로 깔아놓은 평상들~</P>
<P>누워 그늘망위로 하늘이 온통 보이는데....</P>
<P>온땅의 물기를 쥐어 짜듯 빼앗아가던~열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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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몰아치듯 천둥과~이어지는~소나기~</P>
<P>숙소로 뛰어갈 여유조차도~~엄쓰~</P>
<P>물가에 가만 서서~꼼짝엄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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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쏟아붓는 굵은 비를 마음껏 맞았네요~</P>
<P>이왕에 옷은 전부 젖어있고~</P>
<P>어릴때 우산없이 학교 다녀오다가~</P>
<P>일부러 맞던 그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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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러 맞을래도 이젠 맞을수 없지만~</P>
<P>피서지에서 생긴 일이라~~기꺼이~</P>
<P>그리고 즐겁게 ~신나게 맞았네요~</P>
<P>즐겁게~아주 즐겁게~! 비 맞는 기분이란~~!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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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원하셨겠읍니다..ㅋㅋ
흐`~피서지에서 생긴일~! 사춘기때 였드라면 큰 사고가 났을낀데~~ㅎㅎㅎ
아.. 좋았겠네요... 근데 피서가서 저 생각은 안나셨어요.. 나...삐진다..
운문사 좋더군요~ ㅎㅎ 어릴땐 일부러 비맞고 그랬는데...ㅎ
운문사 계곡~~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이고 자연 휴양림이고...즐거우셨겠다~~~날씨가 계속 더워서 물이 많이 줄었다던데..비가 내려줘서 시원 하셨겠습니당~~~ㅎ
눈이 쪼메 호강하다 말았네요~~~ 그쳐~?? 그래도 즐겁게 맞으셨다니~~~ ㅎㅎ 그래도 피서인디~~ 웬만하믄 피하시징~
느닷없는 소나기와 휴가~~!!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되셨겠네요....부럽습니당... 운문사에서의 휴가를...
비온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그리워지는 비!!!!~~~시원하셨겠네여~~~ㅎㅎ즐거운 휴가 되셨지여~~ㅎㅎ
소나기 지금이라도 오기만 하믄 맞으러 가고싶네~~~피서한번 멋지게 하셨네~~ㅎㅎㅎ
히야~~ 청도 운문사 계곡이라~~~ 혹 제가 앉았던 평상에 앉으신건 아니구요? 소나기 덗분에 휴가 멋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