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지만. 짐쌀때 어찌나 고민되던지..이걸 싸가지고 가서 되면 좋지만, 아니면 짐 스럽고..
그런데 제가 게으른 탓에..^^;;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조사 하지 못하고 ,차마 처분하지 못하고 들고온 소형가전들이
의외로 잘 되고 있어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1. 레이캅 이불청소기 - 잘됩니다. 여기 온돌이 아니라 카펫 생활하는데 얼마나 유용한지 몰라요. 나름 강추!!!.
2. 쿠쿠 전기 밥솥- 이건 정보 듣고 일부러 가져왔지요. ^^
3. 필립스 핸드블렌더 - 이게 반신반의했던건데, 잘 돌아가요. 부피 작으니 혹시나 하고 들고왔던 ㅋㅋ
4. 필립스 헤어드라이기- 와우. 이게 될줄이야..
5. 아남(ANAM) 개구리모양(?) 라디오겸 씨디 플레이어- 튼튼영어에서 받은- 이것 역시 증정할 곳이 없어, 버리기 아까워 들고왔는데, 씨디도 잘 돌아가고, 라디오도 여기 라디오가 잡힙니다. 물런 저는 광동어를 몰라 클래식FM 87.??를 들어요. 그나마 영어가 젤로 많이 나와서 ㅋㅋ
6. AEG 진공청소기 - 이건 때마침 짐싸기 한달전에 고장이 나서, 버리느냐 고치느냐 했는데 A/s센터에서 50헤르쯔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기에 들고 왔어요 . 잘됩니다^^
7.필립스 다리미 - 이 역시 잘되구요..
이제부터 부피가 좀 커집니다 ㅋㅋ
8. 삼성 홈시어터 - 이 역시 라디오 주파수 잘 잡히고, 굿!!입니다.
9. 삼성 지펠 냉장고. - 김냉을 새로 사느냐 마느냐에서, 저희는 그냥 냉장고를 들고왔습니다. 빌트인 냉장고는 정말 작거든요. 잘 돌아가서 잘 쓰고 있는데, 한가지 단점은 ㅋ 너무 뚱뚱해서 부억에 못들어갑니다. 거실에 둔다는 슬픈이야기 ㅜㅡ.그래도 거실 한쪽에 식탁을 두니 구색이 영 이상하지만은 않습니다만.. 좁아요 ㅋㅋ
저희는 주재원으로 오는 바람에 이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왠만하면 들고왔어요. 새로 사려면 비용이 들잖아요 ^^;;;
그래서 들고 오는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나름의 사정에 따라 짐을 꾸리시되....
저의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첫댓글 참고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작은 소형가전들은 가지고 와서 버려도 괜찮은거 같아요. 큰 가구들이 처치곤란이라 그렇지
저도 가전제품은 한국에서 사서 가지고 옵니다.
이제까지 안되는게 없는걸로 봐서는 요즘 전자제품은 주파수걱정할 필요가 없는것 같네요...
저는 양문형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두개중에 어떤 것을 가져올까 고민 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소형가전 주로 테팔 제품이 많은데 사용가능한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냉장고 양문형이 너무 클 수도 있으니 꼭 집 사이즈 체크하시고 가져오세요. 김치 냉장고도 좋지만 여기서 저렴한 작은 사이즈 냉장고 하나 거 사서 쓰는 것도 괜찮아 보이던데요.
왠만한거 다 놓고 갈려고 했는데 쪼밍님 글 보니까 또 걍 가져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 한번 할때마다 정말 왕고민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사할때 고려해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고민됬는데 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조금 희망이 보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펠 냉장고를 가져가야 할지 걱정이였습니다. 사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