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3. 05
장소 : 수영구 배화학교 정문
내용 : 벚꽃과 직박구리, 동박새
부산 수영구 배화학교 정문에는 다른 종 보다 약 20일 일찍 핀 벚꽃 나무가 두 그루가 있다.
일찍히 벚꽃이 피어, 배고픈 직박구리와 동박새가 벚꽃의 수액을 먹는 희귀한 장소이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벚꽃의 달큼한 수액으로 배를 채우기에는 역 부족이나, 이상기온으로 일찍 핀 벚꽃에는 직박구리와 동박새가 사진사들의 눈을 호강 시킨다.
어제(24.3.5) 에도 비가 오는데도 한결같이 단 벚꽃의 수액을 먹기에 한결같이 모여든다.
바람이 불고 비가 와서 나무 가지가 흔들린데도 직박구리와 동박새의 먹이 사냥에는 이상이 없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비가 내립니다.
사진사는 직박구리와 동박새가 벚꽃의 단 수액을 먹는 장면을 찍기 위하여 기다린다.
새는 참 빠르다. 또 기다린다.
몇 컷 찍었다. 기다리다 지쳐서 집으로 온다.
벚꽃과 직박구리 동박새 명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오늘 가볼 생각입니다.
벗꽃이 만개했네요.
봄은 확실히 봄이네요.
직박구리, 동박새도 귀엽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