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2 F/W !

[가슴미인♡]

응답하라! 2012 F/W !

아는 게 힘! 본격적인 가을 시즌, 트렌드세터라면 체크해야 할 패션계의 각종 이슈들을 총정리했다.

1. PUMA X BMW MINI
미니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희소식 하나. 푸마가 BMW 미니 자동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ini by Puma’ 컬렉션을 출시한다. 영국의 유니언 잭과 미니 자동차의 모던하고 유니크한 모티브가 푸마의 옷, 스니커즈 등에 더해져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2. AMBUSH X G.DRAGON
지드래곤의 ‘xx‘ 아이템 출시 임박! GD의 개성과 엠부시의 유니크함이 조화를 이룬 아이템은 바로 목걸이. 총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10월 마이분(My Boo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엠부시의 디렉터이자 일본 힙합 그룹 m-flo의 래퍼인 버달과 GD가 론칭 파티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

3. 슈콤마보니 X 공효진
옷 잘 입는 그녀, 스타일리시한 배우 공효진. 그녀가 슈콤마보니 이보현과 함께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내가 신고 싶은 슈즈를 만들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이번 컬렉션은 로퍼부터 워커까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가미된 다양한 아이템으로 탄생했다. 공효진표 슈즈 하나면 올 가을 당신의 스타일은 업그레이드 컴플릿!

4. 탐스 X 타일러 램지
붓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타일러 램지. 한 켤레의 탐스 슈즈에 그려진 그의 작품은 한정 수량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탐스의 ’One for One‘ 기부 행사와 그의 예술 작품도 소유할 수 있다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

5. A.P.C. X 칼 하트
"난 협업을 좋아하지 않아요." 아페세의 디자이너 장 투이투의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는 10월, 칼 하트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발표한다. 정체불명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되는 콜라보레이션을 배척하고 순수한 두 브랜드의 조우에 중점을 두었다는 소식이다. 그 결과물은? 오는 10월 아페세 매장에서 직접 학인할 수 있다.

1. 몽클레르가 전하는 카툰의 세계
론칭 60주년을 기념해 몽클레르에서 히스토리가 담긴 카툰을 공개한다. 브랜드의 정신과 역사, 발전을 담은 카툰은 총 6개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카툰 시리즈는 ‘moncler.com‘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될 예정!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시 에피소드 공개 일정을 메일로 받을 수 있다.

2. 이런 전시, 처음이야!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스라엘 홀론 디자인 뮤지엄에서 패션 브랜드 최초로 요지 야마모토 전시가 진행된다. 뮤지엄의 독특한 구조와 브랜드의 획기적인 기획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요지 야마모토의 창의성, 예술성 및 아이덴티티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영상으로 보는 프레드 페리
프레드 페리가 론칭 6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홍대 플랫폼 플레이스에서 서브 컬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60 Years of Rebellion’ 타이틀로 제작된 영상에는 프레드 페리의 살아 있는 역사와 당시의 문화 등이 적절히 녹아 있다.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9일 동안 상영되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 오 나의 클레멘스!
이번 시즌 맨메이드 우영미 전시회의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클레멘스 크라우스다. 베를린, 시드니, 런던 등에서 지속적으로 전시 활동을 진행 중인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영미의 2012 F/W 컬렉션을 ‘고립의 개념‘이란 주제로 표현해냈다.

5. 레이디 가가를 사로잡은 슈즈
유니크한 패션 센스를 지닌 레이디 가가. 그녀의 스타일을 화려하게 완성시킨 슈즈 디자이너 노리타카 타테하나가 꼼데가르송 한남 매장에 숨겨진 아이템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녀의 독특한 작품을 감상해보자. 이번 시즌 꼼데가르송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쇼핑의 즐거움은 덤!

1. 왕의 귀환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 이브 생 로랑을 떠난 그의 다음 행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예상치 못한 클래식 수트 브랜드로의 귀환은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제냐 쿠튀르 컬렉션과 함께 여성 브랜드 아뇨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할 예정. 그의 센서티브한 감성과 특별한 재능, 무한한 열정으로 탄생될 다음 시즌 이들의 컬렉션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2. Hello, hedi?
‘에디는 세인트 로랑의 진정한 후임자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브 생 로랑의 CEO 폴 드네브의 말이다. 크리에이터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에디 슬리먼의 귀환! 패션계의 복귀는 예고된 일이었지만 이브 생 로랑으로의 행보는 많은 패피들을 놀라게 했다. 에디가 만들어낼 이브 생 로랑의 새로운 신화는? 그 해답은 10월 2013 S/S 여성 컬렉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

1. 돌고 돌아
지난 5일, 가로수길에 오픈한 ‘어라운드 더 코너‘는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토어다. 국내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시발, 실비아 네리 등 해외 브랜드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아이템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5만원대부터 20만원대의 저렴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실용적인 쇼핑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 쇼핑 후 1층의 멀티 카페에서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도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2. 젊은 날의 행진
빈폴에서 좀더 영하고 캐주얼한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컬러 팬츠, 인디고 데님, 빈티지한 체크 셔츠 등 20대가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특히 바이크 리페어 샵을 대표하는 메인 모델로 버스커 버스커가 낙점되었다는 반가운 소식!

3. 팔목에 힘주기
듣도 보고 못한 브랜드가 명동에 입점했다. 옷,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 론칭 소식은 들어봤지만 팔찌 전문 브랜드? 게다가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제작해 만든 브랜드라니? 크루치아니 부티크에서는 캐시미어, 울, 실크 등의 최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로 탄생한 팔찌를 선보인다. 여러 겹 레이어링하면 그 매력이 배가된다. 나만의 팔찌를 갖고 싶은 이들은 지금 당장 명동으로 고고 씽!

4. 액세서리도 콘셉트 시대
액세서리에 목마른 패피들에게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지난 20일, 한남동에 오픈한 패션 액세서리 콘셉트 스토어 코브 누아는 최고급 커스텀 주얼리와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접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알라이아, 델보, 주세페 자노티 등 국내외 최다 액세서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코브 누아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도 진행할 계획. 그야말로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을 준비가 된 매장!

1. 별이 빛나는 밤에
배우 시에나 밀러와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셀러브레티들의 주얼리로 입소문이 자자한 에이치 스턴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파파라치 컷에서 훔쳐보던 빛나는 에이치 스턴의 주얼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2. 칸켄 백을 아시나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열광하는 칸켄 백. 이 백으로 더욱 유명한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Fjallraven)이 공식 론칭했다. 북유럽의 감성이 풍기는 피엘라벤의 또 다른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피엘라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fjallraven-korea.co.kr)을 일단 클릭해볼 것!

3. 하이힐의 절대 지존
오스카 시상식 여배우 후보 중 한 명에게 선사되는 ‘밀리언 달러 슈즈‘로 알려져 있는 뉴욕 슈즈 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먼. 하이힐이지만 편안한 착용감으로 비욘세, 제니퍼 로페즈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의 슈즈는 갤러리아 웨스트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4. 줄을 서시오, 줄루 백!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가방 브랜드 줄루 백이 출시된다. 모험과 극한을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가방으로, 100% 방수 기능을 갖췄다. 특히 1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다.

에디터	이혜진(Lee Hye Jin)
포토그래퍼	권태헌
스탭	어시스턴트 / 노진
출처	Style.com website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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