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니아의 경우,
아쉽지만, 현재 가치적인 부분이 아니라 기술적인 상승 추세는 꺾인 상황임을 바라보게 됩니다.
따라서 기술적 관점만으로 다시 전고점을 기대한다 혹은 아니다, 라고
논할 시점은 아직 이른 감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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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니아의 주가가 다른 IT주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한 이유는
(1) 지난 3월 21일의 증권사
분석리포트 게시판에 올려드린 내용에도 설명된 바 있고,
(2)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최근 외국인 매도가 아주 강하고,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물량 역시 비슷한 규모로 출회되었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외국인이 47만주, 국내 기관이 46만주의 순매도를 보인 상황입니다.
오늘도 모건스탠리 외국계증권사 창구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었는데.
모건스탠리 증권사가
주요 매도 창구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매도가 나온
것으로 봐서는 아직 물량 정리가 덜
끝난 것일 수도 있다는 추정과 함께
이는 아마도 특정 펀드의 물량이 정리를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3) 인베니아의 올해 예상실적으로는 전고점 수준 혹은 그 이상도 당연히 가능한 상황인데,
문제는 실적 개선이 하반기에 가속화될 것 같다는 분석이었습니다.
따라서
(1) 위의 챠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장기적인 추세 혹은 가치적 측면에서 훼손되었다는 관점보다는
(2) 특정 펀드로
인한 수급의 불균형에 의한 하락,
(3) 그리고 그로 인한 단기 추세의 훼손,
(4) 하반기 본격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하며, 이에 추가 하락 리스크 우려보다는 당분간은 흐름을 관망하는
상태에서
변화를 추적하고 판단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외국인 매도가 일단락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추세 회복의 기준 가격대는 5천원대 중반을 회복한 이후가 될 것입니다.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한 부분도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아.....수주잔고가 넘친다고 해서 의도적 하락인줄 착각했었네요...감사합니다..이런 상황에서 골든크로스가 의미가 없겟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