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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2/07/29(금)
■ 오늘스케줄 - 07월 29일 금요일
1. 상반기 담배시장 동향
2. KDI, 북한경제리뷰
3. 美·日 경제판 2+2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4. 한미 국방장관 회담 예정(현지시간)
5. 국내 은행 외한 이상거래 자체 점검 결과 금감원 보고 마감
6. 국회 민생특위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법안 의결 예정
7. 블랙핑크 Ready for love 뮤직비디오 공개
8. 6월 관광통계
9. 6월 산업활동동향
10.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1. 6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4.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5.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16.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17.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18. 한화 실적발표 예정
19.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예정
21.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22. HD현대 실적발표 예정
23. 안랩 실적발표 예정
24. 만도 실적발표 예정
25. 두산 실적발표 예정
26.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발표 예정
27. 현대미포조선 실적발표 예정
28. 한국조선해양 실적발표 예정
29.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30.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31.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32. LX인터내셔널 실적발표 예정
33. 코닉오토메이션, 스팩합병 상장 예정
33. 아이씨에이치 신규상장 예정
34.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청약
35. 원준 추가상장(무상증자)
36. 유틸렉스 추가상장(무상증자)
37. 지니너스 추가상장(무상증자)
38. 알비더블유 추가상장(유상증자)
39. 컬러레이 추가상장(유상증자)
40.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41. 이노테라피 추가상장(주식전환)
42. 한진칼 추가상장(BW행사)
43.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44. CJ CGV 추가상장(CB전환)
45. 대유에이텍 추가상장(CB전환)
46. 이노시스 추가상장(CB전환)
47. 엠투아이 보호예수 해제
48. 에이치앤비디자인 보호예수 해제
48. 美) 6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49. 美) 7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50.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5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52.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53.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54.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55.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56.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7.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58. 독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9. 독일) 7월 실업률(현지시간)
60. 독일) 6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61. 영국) 6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함.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함 (CNBC)
ㅇ 미 노동부가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5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고 덧붙임 (WSJ)
ㅇ 7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성장세가 전달보다 소폭 개선된 13으로 집계됨 (WSJ)
ㅇ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때 잃은 민간 일자리를 회복함에 따라 경제가 둔화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미국경제는 올바른 경로 위에 있다고 밝힘 (WSJ)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가파른 달러강세로 달러표시 부채를 가진 국가의 부담이 커지고 세계 무역성장세는 정체될 것을 우려한다고 밝힘 (WSJ)
ㅇ 중국 정부가 업계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예산을 들여 대규모 구제금융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투입되는 돈은 1조위안(약 193조원)에 달하며, 해당 규모의 자금을 부동산 개발업체들에게 대출해줄 예정이라고 전해짐.
ㅇ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힘. 덧붙여 BOJ가 확고부동하게 통화 완화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불확실성이 너무 높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준으로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ㅇ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아보카도, 커피, 식용류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안정화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옴. 트릿지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5월 말, 6월 사이 인도 해바라기 기름과 팜유가격이 각각 7%, 12%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방글라데시의 팜유 가격은 2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ㅇ 아마존이 2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212억3,000만 달 러(약 157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대한 투자 실적 저조로 20억 3,000만 달러(약 2조6,000억원) 전체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임 (CNBC)
ㅇ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올해 2분기 매출은 402억달러(약 52조2,198억원)로 지난해 2분기 268억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밝힘. 포드는 억눌린 수요를 보고 있다며 생산할 수 있는 물량 내에서 딜러들이 최대한 빠르게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중국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훙멍OS 3세대 버전인 훙멍OS 3.0을 공개함. 화웨이는 훙멍OS 3.0가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PC, 스피커, 이어폰, 시계, 프린터, 스마트안경, 차량용 기기 등 12개 기기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경기둔화 우려 부각 속 업종 차별화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1.14%, MSCI신흥지수 ETF는 +0.43%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96.3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3%상승.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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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미 연준이 FOMC를 통해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 언급하자 상승.
달러/원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원화강세가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의 수급이 긍정적.
더 나아가 2차전지 업종과 태양광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도 지수 상승을 견인. 이에 힘입어 KOSPI는 0.82%, KOSDAQ은 0.33%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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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뉴욕 증시가 2분기 GDP 성장률 마이너스 기록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바이든 대통령과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미국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주목할 부분은 실적부진을 기록한 알파벳과 메타플랫폼의 방향성이 달랐던 부분. 이는 알파벳의 경우 경기둔화에 따른 광고수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핵심사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부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메타의 경우는 광고수익 부진을 희석시킬 사업부문이 없다는 점.
결국 경기둔화가 지속될 경우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경기둔화 시기 이익개선을 이끌 사업부문이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는 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볼 수 있음.
아마존이 견고한 매출을 발표하고 시간 외로 10%대 급등하고 있으며, 애플도 달러강세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시간 외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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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감안한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경기둔화 시기 견고한 매출이 이어질 수 있는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 종목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부진한 GDP 성장률 발표 불구 경기 자신감 표명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1.03%, S&P+1.21%, 나스닥+1.08%, 러셀+1.3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GDP 성장률 해석 ②옐런 발언
28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2분기 GDP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출발했으나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GDP 결과로 9월 금리인상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바이든의 기후법안 통과 기대 등으로 상승전환에 성공.
장 후반 옐런 재무장관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을 하자 상승폭 확대. 한편, 미 의회의 반도체 산업육성법안 통과 등 경기부양책도 긍정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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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분기 실질GDP성장률 속보치가 지난 1분기 -1.6%에 이어 -0.9%로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지출이 전분기 대비 4.4% 감소해 1.08% 하향 조정되게 만들었고, 특히 민간 투자가 전분기 대비 13.5%나 급감해 2.73% 하향 조정하게 만든 점이 2분기 마이너스의 주요 요인. 반면, 지난 1분기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했던 무역 부문이 개선되었으며, 정부 지출 둔화도 축소. 결국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상품지출과 민간투자 감소로 이어져 2분기 실질성장률을 하향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음.
한편,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기술적인 경기침체로 볼 수 있으나, 미국의 경우 전미경 제연구소(NBER)의 경기순환 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경우 침체로 규정. 다만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침체는 광범위한 하락으로 정의되며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언급했듯 침체선언이 쉬운 결정은 아님. 특히 지난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은 무역부문이 주도했고 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품목이 견고했기 때문에 신중히 해석할 필요가 있음.
이날 옐런 재무장관은 “GDP 헤드라인 수치의 너머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 여전히 소비지출이 견고하고 고용은 안정되어 있어 전반적인 경기침체는 없다” 고 주장. 더불어 “경기 침체를 정의하는 방법에 대한 의미론적 논쟁을 피해야 한다”며 “2분기 GDP 위축은 경제가 보다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그렇지만, 이번 2분기 GDP 마이너스 성장은 민간투자의 급감과 상품지출 부진 등에 의한 결과로 ‘경기둔화’의 흐름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그렇기 때문에 발표 이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화되었으며 이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상승. 여기에 옐런 발언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돼 상승폭을 확대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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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일 상원을 통과한 반도체산업 육성법안에 대해 하원에서도 통과. 미국내 반도체 시설지원과 연구, 제조 등에 대한 520억 달러 규모의 지원안.
더불어 전일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가 합의한 기후 관련 법안 소식도 영향.
이렇듯 미국 정부의 적극적 인 부양책이 진행되고 있어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여 전히 진행.
ㅇ 주요종목 : 시간 외, 애플, 아마존 강세 Vs. 애플, 로쿠 부진
기후 관련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로 퍼스트솔라(+15.29%), 선런(+29.97%), 솔라엣지(+4.92%), 인페이즈(+7.62%) 등 태양광 업종은 물론 넥스트에라 에너지(+5.18%) 등 풍력 에너지 등이 강세 를 보임.
포드 (+6.14%)는 강력한 이익 성장을 보고하고 현금 배당증액을 발표한 후 상승했고 여기에 GM(+3.06%), 테슬라(+2.21%)와 더불어 전기차 세금 공제 확대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아마존(+1.08%)은 예상보다 견고한 매출 성장을 발표하고 다음분기 매출도 예상을 상회한 전망을 발표하자 12%대 급등. 애플(+0.36%)은 달러강세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3%대 상승 중.
MS(+2.85%)는 전일에 이어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 지속. 반면, 메타플랫폼(-5.22%)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하락. 특히 미국의 경기 둔화가 현실화 됨에 따라 광고수익 부진 여파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경향.
컴캐스트(-9.13%)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상 처음으로 가입자를 추가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급락. 이 여파로 차터 커뮤니케이션(-8.48%), 디시 네트워크(-2.33%)도 동반 하락. 로쿠(-2.01%)도 부진한 실적 발표로 시간외 25% 급락 중.
퀄컴(-4.54%)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하락. 인텔(-1.17%)은 부진한 실적 발표로 9% 급락 중.
써모피셔(+2.7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상승. 다나허(+3.20%)도 동반 상승하는 등 헬스케어 업종 강세.
사우스웨스트항공(-6.43%)은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으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GDP 성장률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록
미국 2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지난 1분기 -1.6%에 이어 전분기 대비 -0.9%로 발표돼 예상했던 +0.5%보다 부진. 상품지출이 -0.3%에서 -4.4% 급감하고 민간설비 투자가 5.0% 증가에서 - 13.5%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6.1만건)보다 감소한 25.6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했던 24.9만건을 상회. 4주 평균은 24.3만건보다 증가한 24만9,250건을 기록. 연속신청건수는 138만 3천건에서 135만 9천 건으로 감소.
미국 7월 캔자스시티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2보다 개선된 13으로 발표. 생산지수가 -1에서 7로, 신규 주문이 -8에서 -2로 개선되는 등 대부분의 항목이 개선. 특별질문을 통한 답변에서는 비용증가에도 가격인상 추진의 어려움으로 마진이 거의 없으나, 원자재가격 인상이 진정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비록 두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보이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지만, 설령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해도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수요 둔화 가능성은 지속. 다만, 전일 발표된 주간 원유 및 가솔린 재고 감소 등은 하락을 제한.
금은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실질금리 하락 여파로 상승. 구리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우려 불구 달러약세와 중국 경기부양 정책 기대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67%, 철근은 1.31% 상승.
곡물은 미국 주요 작황지에 고온 건조한 기후로 늦게 심어진 옥수수 중심으로 수확량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옥수수가 상승했으며, 대두 도 동반 강세. 밀은 우크라이나의 수출 물량이 며칠 안에 재개될 수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상승 전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원화>위안>파운드=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성장률 둔화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유로화 등에 대해 강세. 한편, 엔화는 미국의 성장률이 두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달러 대비 강세폭이 확대.
반면, 역외 위안화를 비롯한 호주달러, NDF 달러/원 환율 등은 보합권을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GDP 성장률 발표 후 급락
국채금리는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 더불어 옐런과 바이든의 발언에서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점도 하락 요인. 이와 관련하여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
한편,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7배를 크게 상회한 2.60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62.9%를 상회한 70.9%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아 진 점도 금리 하락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美 FOMC 결과에 안도…0.21%↑
ㅇ 상하이종합+0.21%, 선전종합+0.40%
28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간밤 미국의 7월 FOMC 정례회의 결과와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안도한 영향이다.
반면, 중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중국의 미완공 주택 구매자들이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거부하는 '모기지 보이콧' 움직임이 일면서 우려는 확산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에서는 정보기술과 상품관련주가 각각 2.04%와 1.04% 올랐다. 심천에서는 IT섹터가 2.41% 뛰었고, 에너지섹터와 통신섹터가 각각 1.73%와 1.12%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