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신은 황희 정승의 아들로,
젊은 시절 기생에 빠져 방황했다.
황희 정승은 여러 방법으로 아들을
타이르고 꾸짖었지만, 수신은 듣지
않았다.
어느 날 황희 정승은 기생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아들에게 공손히 절을 했고,
아버지가 자기에게 절을 하자 당황한
수신은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시는 아버지 말씀을 거역하지 않겠사오니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진심으로 사죄했다.
이후 수신은 깊이 반성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평생동안 효도를 했다.
강감찬 장군의 어머니는 체구가 너무나 작고
들창코에 고리눈의 감찬이가 매일 왕따를 당하고
울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절대로 탓하지 않고,
'너는 별이 나에게 들어와서 낳은 사람이니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엄마하고 함께
석 달만에 천자문을 다 떼자꾸나'하고 엄마와
함께 칭찬 받아 가며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진정으로 잘 대해주고 진실된 정을 주고 정감
있는 대화와 관심 어린 충고를 하면 어찌 아이가
엄마에게 덤벼들며 마구 반항을 하겠는가?
역시 인격적으로 대우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엄마의 마음, 부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염불은 부처님을 부르는 것이지만, 우선 먼저
나 자신의 존귀한 자성불에게 정성을 다해
하는 것이 염불이지 않는가 하고 나는 생각한다.
출처: 한국 현실 염불감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법천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황희 정승과강감찬 장군어머님을보면서솔선수범과용기를주는가정교육이얼마나중요한지깨닫게되는글이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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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정승과
강감찬 장군
어머님을
보면서
솔선수범과
용기를주는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되는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