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침밥해주려 열심히 주방에서 일하는데 주방창을 통해 강풍에 휘몰아치는 눈보라가 장관급입니다. 시야가 팍 트인 전경 속의 설폭풍의 모습이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울 듯 합니다. 캐나다. 로키산맥이나 미국 콜로라도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
제주도 폭설은 경험해보니 얼어붙질 않아서 크게 당장 움직일 일이 없으면 걱정이 크게 되지는 않습니다. 그저 장관이다! 제주도에 사는 맛이라!라는 기분으로 아직도 눈구경에 젖어있습니다.
첫댓글 새벽같이 눈을 쳤는데, 지금은 살짝 얼어 붙었습니다. 그림이는 아침에 차 안에서 사람들이 눈 치는거 보고 눈을 없앤다고 대성통곡했더랍니다. 눈이 사라지면 자기는 정말 너무나 괴롭다고 눈물 폭풍인데, 정말 괴로운 얼굴이더랍니다.ㅋㅋ집에서 나가기 전에 눈 쓸고 들어온 할머니한데 1차 한바탕 하고요. ㅋ
첫댓글 새벽같이 눈을 쳤는데, 지금은 살짝 얼어 붙었습니다.
그림이는 아침에 차 안에서 사람들이 눈 치는거 보고 눈을 없앤다고 대성통곡했더랍니다. 눈이 사라지면 자기는 정말 너무나 괴롭다고 눈물 폭풍인데, 정말 괴로운 얼굴이더랍니다.ㅋㅋ
집에서 나가기 전에 눈 쓸고 들어온 할머니한데 1차 한바탕 하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