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대신 누룽지

[오늘하루]

노릇노릇 누룽지

나른하고 입맛 없는 봄
나이가 나인지라 누룽지를 오독오독
씹으면 이가 상한다.
그래서 생각해낸
감자+밥=누룽지 ㅎ
감자를 삶아 으깬 후 밥넣고 소금넣고
들기름 좀 넣어 비벼서
누룽지 기계에 눌러버림 끝
3분 정도 굽고 그 열기에
좀 두었다 꺼내니 딱 먹기좋다.

비율은 밥3:감자1

바로 드시면 바삭거리면서
적당히 말랑거려
맛이 참 좋은데
식으면 바삭거림이 없어진다는 단점이~

기계가 온도조절기능이 없어서 그래.
기계 탓이야!ㅎ
( 바삭바삭하게 드시고 싶다면
반죽할 때 전분을 좀 넣어 주시고
식었을 때는 전자랜지에 1분 정도
돌려 드시면 됩니다.)

[우렁각시]

구수한 누룽지향이 멀리까지
날아와 식욕을 자극하네요

[해와달]

감자 누룽지 더 맛있겠네요

[작은장군]

밥과 감자 누룽지
처음으로 보네요

[옥황]

[winwin]

굿 아이디어 맛보고 시포라

[자연수]

맛있겠네요 누룽지

[솔신부]

밥 감자 누릉지가 어떤 맛일까 생각해 보니 넘 맛이 있을 것 같군요.

[들국화향기]

앞화작가에서 이제 요리연구
로 등장했네요

[씩씩이1]

감자를 함께하면 더 좋은맛이 (구수한맛)날것같으네요

[하늘인연]

맛나겠어요/

[옹달샘]

누룽지 참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