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간 스포츠 신문인 <히가시 스포츠>는 27 일 미국 주간지 <뉴스> 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에서 사람의 얼굴을 가진 어류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양생물 학자들도 인간과 비슷한 코를 가진 이상한 '반인어(半人 魚)'는 지금까지 본적이 없으며, 이들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히가시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한 생물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저명한 해양학자 그레고리 히킨즈 박사는 "이 생물은 몇세기 전부터 북아메리카의 수중에 생존하던 물고기로 환경의 영향에 따라 돌연변이가 일어났을 것이다.
이 발견은 세기의 발견이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람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인면어)를 낚은 사람은 할아버지댁을 방문한 아론 크렌데르군이 할아버지 크레이튼씨(71)와 함께 낚시를 즐기던 중 이상한 어류를 낚았다.
소년은 어류학자들도 본 적이 없는 정말 이상한 물고기를 낚은 것이다. 크레이튼씨는 손자가 20㎝ 정도의 인면어를 낚았을 당시의 주변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크레이튼씨는 손자의 낚시 솜씨를 칭찬했다.
그때 손자가 "할아버지 보세요. 이상한 고기가 잡혔어요. 꼭 아저씨 얼굴같은 물고기가 잡혔어요"라고 외쳤다. 크레이튼씨는 손자가 농담을 한다고 생각 했으나 물고기의 안면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크레이튼씨는 인근 대학의 아는 교수를 찾았다. 교수는 대학에서 어류와 야생동물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연락을 해 두었다. 환경 당국도 마이애미 출신의 히킨즈 박사와 다른 전문가들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아직 아무 것도 모른다.
인간의 얼굴을 한 물고기에 대해서는 현재 다양한 설이 있다.
▲유전자 전환을 실험하는 생물과 학공장에서 만들어 냈다. ▲1986년에 사망한 담배공장의 농부가 항상 물고기로 태어나기를 바랐다. 그 농부의 화신이다.
▲아트란티스 대륙(지진과 홍수로 하룻밤에 바닷 속에 잠긴 지브롤터 해협의 서방에 있는 전설상의 대륙)이 잠긴후 섬사람이 물고기로 변신한 것이다.
▲옛날 인디안 전설에 있는 물고기다 등이다.
<히가시 스포츠>는 "어류학자들도 지금은 확실히 말할 수 없는 형편이다.
유전자 테스트를 실시한 후에나 확실히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어는 상반신이 인간이고 하반신이 물고기인데 ,바빌로니아의 물고기인간 오안네스는 약간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등의 거의 물고기 형태를 취하고 잇음에 반해 배는 인간의 다양한 특징이 나타나 있다.아가미 부분에서 얼굴이 나와 있고, 배 지느러미 부근에 팔이 나와 있으며,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부터는 다리가 보인다.전승에 따라서는 인간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을 가진 것으로 산뜻하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수메르의 엔키, 아카드의 에아, 페니키아의 다곤등은 반인반어의 모습으로 숭배되었던 흔적이 있따.특히 엔키는 지혜 신으로서의 측면이 있었다.또한 인간에 대해서 깉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신들이 홍수를 일으켜 인간을 멸망시키려 했을 때 오직, 혼자서만 구원의 손길을 뻗은 적도 있었다.이런 것들로 보아 오안네스는 에아나 엔키의 사자로서 인간에게 문명을 전해준 것이 아닐까 여겨지기도 한다.그렇다면 티아마트로부터 태어난 물고기인간은 마르두크에 의한 토벌이후 엔키 아래로 들어간 셈이 된다.메소포타미아의 물고기인간들은 그후로 수천 년 동안 단 한 번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