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타 산
영천마을-갈림길-묘-연탄삼거리-mbc송신소-전망바위-삼거리-갈림길-영천마을(2시간30분)
오늘은 두타산 산행 중 영천마을에서 오르는 4코스로 연탄삼거리 능선에 오른 뒤 mbc송신소에서 전망대 거처 영천마을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영천마을 기쁨요양원 주차장에 주차한 후...
바로 옆 표지목에 송신탑삼거리로 오르는 표지목과 두타산 등산안내도가 있는데...
송신탑삼거리 1.71km 라고 안내도가 알려 주고....
마을에서 출발하여 다리를 건너면서 계곡으로 접어들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 두타산 능선이 아름답게 조망 되는데...
능선에는 2개의 mbc중계탑이 중앙 우측으로 조망 되는데 중계탑 좌 하단 능선에는 전신주가 일렬로 도열하고 있는데 계곡으로 진입하여 능선에 오르지 않고 능선타고 바로 송신탑 삼거리로 오를 예정이다 비록 계곡 보다는 능선이 힘은 더 들겠지만 운동삼아 땀도 흘리면서 오르는것이 헐씬 더 좋다...
두타산을 바라 보면서 묘도 지나고...
아름답게 물든 두타산 주능선도 바라 보면서 계곡으로 접어 드는데...
아니 요건 무슨 꽃이야 날씨가 따뜻하니까 봄인줄 알고 또 핀 모양 이군요...
등로는 묘지 주인이 손질 했는지 넓고 깨끗하고...
계곡길은 위험 하다고 통행금지 라는데...
글쎄요 계곡길은 접어들지 않지요 워낙 영천마을 계곡 코스는 마을까지 진입하기도 멀어 사람들의 발길이...
여하튼 묘지서 부터 계곡길을 버리고 능선길로 접어 듬니다...
능선길로 접어들면 처음에는 등로가 별로지만 올라 갈수록 길이 선명해 짐니다...
아름다운 단풍 터널도 지나면서...
능선에는 송신탑 삼거리까지 전봇대가 주욱 도열해 있어 길잃을 염려도 없고...
바위도 돌면서 능선을 오르면서 가시나무가 중간에 나타 나는데 얼굴을 할킬가 봐 좀 힘은 들지만 전지가위로 걸리적 거리는것은 정리 하면서 올라 갔으니 후답자는 산행시 등로가 좋을 것임니다...
송신탑 삼거리 능선에 오르니 등로가 불투명 하여 10여분에 걸처 영천마을로 하산하는 입구를 확 넗혀 놓았슴니다 연탄 삼거리에는 등산안내도 와 표지목도 있고...
세밀하고 선명한 등산 안내도에 이어...
하산지점 송신탑 삼거리 까지는 80m에 불과 하기 때문에 능선타나 계곡으로 오르나 시간은 거의 동일 함니다...
통신대는 좌로 중계소는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넓은 임도따라 80m 만 가면...
전망대 거처 영천마을로 하산하는 등로가 우측으로 열림니다...
허나, 여기까지 왔으니 또 한번 송신중계소 와 인사하고...
단풍터널 따라 능선을 조금만 돌면 ...
나무테크 전망대에 도착하고...
이어, 전망대에서 하산하면 그윽한 솔나무 향기를 맡으며...
쉬엄 쉬엄 가다 보니 연탄삼거리 도착, 영천마을 1.14km 라는 이정표를 만나는데...
표지목 바로 밑에 있는 의자에 않아 물도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
하산하니 위험하지 않은 바위들도 만나고...
능선에는 소나무 군락지가 햇볕도 막아주고...
소나무 군락지 사이로 보이는 두타산 전 능선에 단풍이 절정 이군요...
영천마을로 하산하는 등로도 증평군에서 정비해 놓아 깨끗하고...
가운데 소류지 우측으로 능선을 보면 잘록한 안부가 보이는데 안부에서 우틀하면 영천마을로 하산하는 길임니다...
친절하게 국가지점번호 안내판도 설치하여 놓았고...
작은 단풍 군락지 능선을 돌며 가다 보니...
우측으로 두타산 능선이 보여...
바라보니 울긋불긋한 단풍이 넘 멎지고...
잠시 않아 두타산 능선을 보며 멍 때리다가...
하산하여 보니 처음에 올랐던 묘지에 다시 도착하고...
우측으로 올랐던 소나무 군락지라 퍼런 능선에는 전봇대가 일렬로 주욱 그리고 바로 옆에는 mbc송신소가...
묘지 도착 직전, 10m 전에 우측으로 넓지는 않지만 선명한 하산지점이 보이는데 아무런 꼬리표가 없어 처음 등정 하는분은 입구 찿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 배낭에서 꼬리표를 찿아 보았으나 없어 그냥 하산 하였는데 아쉬운 마음이 듬니다...
어쨋던 하산하니 처음으로 독가가 보이고...
출발했던 영천마을 공터 기쁨요양원 앞에 다시 도착하여...
처음 산행했던 영천마을 미답지 코스 산행을 접고 차를 회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