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행기 타기전~~~
대략적으로 저녁 7시경에 인천공항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자뻑왕자 제갈조진님은 요날부터 월욜까지 쭈~~~욱~~~~~~ 휴가라서 별로
지장이 없었는데...
블랙키님과 야니는 퇴근 후 출발하는 거라서... 회사에 특별한 일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블랙키님은 퇴근시간이 5시인 관계로 7시까지 도착하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야니는 퇴근시간이 6시인 관계로 출퇴근카드를 후배에게 맡기고 5시경에 빠져
나올라고 했더랬죠... 흐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전무님이 무쟈게 찾아댑니다. 이러다 제시간에 갈 수 있을지 몰라...ㅠㅠ
5시가 넘어까지 일이 안 끝나서 제시간에 퇴근해서 전날 광고에서 본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생각을 고쳐 먹었습니다.
공항철도 노선도는
급행은 매 시간 정각과 30분에
출발하구요. 이용 요금은 성인은 13,800원, 어린이는 6,900원 되겠습니다.
일반 열차는 대략 3,700원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표를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공항철도 요금표
직통열차 기준운임 |
역명 |
서울역 |
인천국제공항역 |
어른 13,800 / 어린이 6,900 |
※ 1. 어린이 : 어른 운임의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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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
서울역 |
공덕역 |
홍대 |
디지털 |
김포 |
계양역 |
검암역 |
운서역 |
공항화물 청사역 |
입구역 |
미디어 |
공항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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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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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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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900원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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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역 |
디지털 |
900원 |
900원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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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
시티역 |
김포 |
1,100원 |
1,100원 |
1,000원 |
1,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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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역 |
계양역 |
1,300원 |
1,200원 |
1,200원 |
1,100원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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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
1,400원 |
1,300원 |
1,300원 |
1,200원 |
1,000원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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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 |
3,100원 |
3,000원 |
3,000원 |
2,900원 |
2,700원 |
2,300원 |
1,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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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화물 |
3,500원 |
3,400원 |
3,400원 |
3,300원 |
3,100원 |
2,700원 |
2,100원 |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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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역 |
인천국제 |
3,700원 |
3,600원 |
3,600원 |
3,500원 |
3,300원 |
2,900원 |
2,300원 |
900원 |
900원 |
공항역 |
약속시간에 늦을거 같은 관계로 일단 비싸지만 급행을 타게되었습니다.
급행은 KTX와 흡사하고 좌석도 배정이 됩니다.
시간은 대략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43분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아래에 있는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공항철도 운행 시간표
열차운행시각표_(2011.11.30 부터).xls
요건 급행열차 타면 좌석마다 있는 롯데면세점 할인권 되겠습니다.
요건 좌석에서 찍은 열차 내부입니다. KTX와 완전 똑같죠...
하여간 이렇게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네요.
도착해서 공항 티켓팅 하는곳 까지 올라가는것도 일이네요... 대략 빠른 걸음으로 7~8분은
걸린 듯... 아이들 데리고 걸으시면 대략 10~12분은 걸릴 듯 하네요. 참고하세요!!!
일단은 도착해서 제갈조진님께 연락을 합니다. 대략 비슷하게 도착한 듯 하군요.
제갈조진님과 접선 후 블랙키님께 전화를 하니... 얼랄라 혼자서 배고파서
햄버거 하나 먹을라고 KFC앞에 있다고 하네요... 이론... 우리도 배고픈데...
그새를 못 참고...ㅠㅠ
기냥 올라 오라고 무전을~~~
우리의 블랙키님 2분 후 나타나시는데...
허걱... 이민 갈 때 사용하는 캐리어를 가지고 오신다...
물론 전날 맡겨놓은 내 기내용 캐리어랑 같이...ㅋㅋㅋ 수령님께서 작은 캐리어를
빌려 주시고 안 받아 오셨단다.
그래서, 이참에 제갈조진님도 들어갈 만한 대형 캐리어를 가지고 오셨다나!!!
놀러가서 제갈조진님 말 안 들으면 집어 넣어 버릴라고 했나???
하긴... 나도 여행중에 제갈조진님을 캐리어에 집어 넣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ㅎㅎ
흐미... 필리핀항공은 M 카운터란다... 열라 걸었다...
인천공항은... 너무 크다...
티켓팅중~~~ 블랙키님 집채 만한 캐리어를 올린다. ㅋㅋㅋ 살짝 옆으로 돌아가서
잘 들어가지를 않는데.. 항공사 여직원 캐리어 제대로 올릴라고 쩔쩔 맺다는...
우여 곡절 끝에 티켓팅을 국적기가 아닌 저렴한 필리핀항공인 관계로 셔틀트레인을 타고
이동을 한다... 도착해서 면세점에서 제갈조진님이 주문한 상품을 찾고 간단한
요기를 하러 롯데리아로~~~
헐... 롯데리아... 메뉴를 손님이 고르는게 아니라...
여기서 먹을라면 자기가 골라주는 딸랑 3가지 종류중에
먹으란다... 그것도 열라 비싼것만 팔고 있다... 딴건 팔지도 않는다...흐미...
요렇게 저렴한것도 많은데...
이것들 중에서 골라서 먹으란다...
흐미... 레이디버거를 먹기는 쫌 그랬고...
한우 불고기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보통때는 발음이 안되서 도저히 시키지도 못하는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세트를
먹었다는...
그래서 할 수 없이... 주문한 후 열라 기다렸다... 왜냐면
우리 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 주문, 계산, 포장 혼자서 다한다...
주방에도 딸랑 한명...
배고프니 할 수 없이 롯데만의 법칙을 따랐다...
공항이 아니라 밖이였으면 죽었어~~~를
속으로 외치면서...
다시 또 면세점에서 소주를 구입하러~~~ 이론...
요기는 소주가 굉장히 빨리 품절이된다...
요기서 팁 하나!!! 소주는 셔틀트레인 타기전에 미리 구입하자~~~
다음부터는 셔틀트레인 타기전에 미리 구입을 해서 넘어와야 될 듯하다...
그렇다고 소주 사러 다시 넘어 갈 수도 없고... 그래서 결정 한게 엡솔루트로~~~ 말아먹기
좋은 저렴한 보드카~~~
이것저것 하다보니 탑승시작 시간이 지나버렸네...
그렇다고 달려 가주는 건 파워블로거의 자세가 아니다~~~
왜냐면 아직 출발 시간은 30분이나 남았으니까~~~
쫌만 기다려 이뿐이들아~~~ 형아들이 간다~~~
첫댓글 크흐흑,,,, 안티 생기면 책임지라능....
난 책임지는 짓은 안함~~~ㅋㅋㅋ
안티가 팬으로 승화될겁니다.. 형님...
에이~~뭐여??이런식 으로 후기를 씀 한 50개쯤 돼겠군...
햄버거를 종류별로 쫘악~~너무 친절해도 싫어~~~ㅋㅋㅋ
음... 한 50개쯤 써 볼까나??? ㅋㅋㅋ
ㅍㅎㅎ 아우 웃겨요ㅋㅋㅋ여행후기에 롯데리아 컴플레인을ㅋㅋ롯데리아 공항점 사장님 보시라고 일부러 그러신듯ㅋㅋㅋ
이름이라도 쉬웠으면 말을 안해요... 무슨 유러피.... 발음도 안되고...
이사진에 주인공은 게이? 여자?
슬프지만 전부 다 남정네들 입니다...
다시한번 보니 남자 같긴하네요^^~~
이쁘긴한데... 자세히 뜯어보면... 남정네라는...
ㅋㅋ 잼나요ㅋㅋ헐레벌떡 출발이군요ㅋ
헐레벌떡 출발입니다.
ㅎㅎ 세 분이서 우당탕.. 출발하시는게 눈에 선합니다.. ^^
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교통편 안내
....
바쁜중에도 정보를 위한 사진은 꼼꼼히 다 찍으셨네요~ ㅎㅎ
코메디.. 정말 글 웃기게 잘 쓰시네요.. ㅋㅋ
제가 어릴때 글 쓰는거 좋아했죠~ 끝맺음을 잘 못해서 그렇치...
공항철도는 사람들이 잘 안 타나 봐요....^^ 텅텅 비었네요....^^ 저도 롯데리아 가서 유러피 머시기 세트 한 번 먹어봐야 겠어요....^^
공항철도 정말 사람 없긴해요.
공항철도 홍보하는거 같아요~~~
홍보해도 별로 타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도 앱솔루트 완전 쵸이스 굿이었죠? ㅋㅋ
돈이 좋군요 공항철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
근데 비싸긴 진짜 비싸네요...
정말 비싸긴해요...ㅠㅠ
ㅋㅋ 소주는 셔틀트레인타기 전 구입.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소주는 집에서 사가시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