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신천리 삼층석탑 /보물
- 전남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
검은산(189.9m) 중턱에 있다. 삼층석탑에서 본 건너편 산경.
삼층석탑만 있는 게 아니다. 승탑도 있다.
조선 때 기록엔 <이흥사>가 있었다고 한다. 아마 신라 때부터 절이 있었던 것으로 여긴다.
신천리 삼층석탑 /보물
양식은 통일신라, 건립은 고려 초기로 여긴다. 높이는 3.5m 이고,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이다.
탑 앞에 석등은 주변에 있는 것을 여기에 놓은 것 같다.
승탑은 조선 중기 양식으로 보인다.
설매리 석조불두상 /전남 유형문화유산
- 전남 영광군 군남면 설매리
자연석에 불두가 얹혀 있는 것 같다. 자연석과 한 덩어리가 아니다. 10세기 만든 것으로 여기며 불두 높이는 1.9m로 높은 편이다.
서운산 연흥사
- 전남 영광군 군남면 용암리
처음 절이 언제 세워졌는지 알 수 없지만 삼국시대 때 지어진 것으로 여긴다.
고려 후기 각진국사(영광 불갑사 중창)가 중창하였다. 정유재란(1597년) 때 완전 소실, 이후 재건이 이루어졌다.
이런 산중에 절이.....돌아나오는 길에 용암리를 보면서 생각을 접었다.
마을에서 절까지 그리 먼 길이나 가파른 길이 아니다. 옛날엔 용암마을이 제법 컸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논이 제법 넓다.
보제루는 보수 중이다.
대웅전
오른편 해우소 밑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부도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다.
보제루
효정당
삼성각
연흥사 목조삼세여래좌상 /전남 유형문화유산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삼세여래다.
15세기~17세기에 출간한 <묘법연화경> 6종 14책이 불상 안에서 나왔다. 이로 미루어 17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이 된다.
묘법연화경도 전남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앞 삼층석탑이다. 제 모습을 갖추었다면 고려 때 석탑일 수도 있겠다.
절에서 100m쯤 떨어진 곳에 부도가 1점이 있다. 절에서 살림 사는 분이 가는 길을 가르쳐 주었다. 가는 길에 본 연흥사.
길도 없다. 멀리서 사진만 직었다. 주인을 알 수 없다. 1667년 대웅전 보수를 한 승려 부운의 승탑일까, 생각해 본다.
절엔 서울말을 쓰는 내 나이와 비슷한 여신도가 친절하게 대한다. 물까지 준다. 고마웠다. 이분 때문에 부도를 봤다.
2026년 9월에 여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