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9. 금요일
바다에서 하루를 다 보낸 셈이다
아침 먹고 와이키키해안선 따라 걸어보고
오는 길에 맥도널드 들려 점심을 사 와 발코니에서 먹었다
점심 후엔 하얏트호텔에서 무료대여해 주는 비치타월과 벤치까지 야무지게 챙겨 본격적인 바다수영을 즐겼다
사진에서만 보던 옥빛 바다에서 드디어 수영을 하다니.
하하하
여행 마지막 저녁도 역시 바다다
선셋크루즈로 바다 멀리까지 나가 선셋을 보기로 한다
마침 금요일엔 불꽃놀이까지 해주니 귀국 전날 성대한 배웅인사를 받은 기분이다
오늘밤 꼼꼼히 짐을 챙기고
이제 내일은 집으로 순간이동한다
첫댓글 너모 예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