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속담
[臭いものに 蓋をする/くさいものに ふたをする]
(쿠사이모노니 후타오수루)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다'
이 뜻은 부정한 일이나 상황이 나쁜 일 등을 다른 이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일시적인 수단을 사용해 숨기는 것을 뜻하는 속담
잘못된 일이나 실수를 했을 경우 일단 덮어놓고 보자는 내용
“오랜만의 트윗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한 사람들에게 간이 유전자 검사(PCR)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싶다”
“우선 100만 명분. 신청 방법 등은 지금부터 준비”
soh*** |27분전
절대로 그만둬야 한다. 선의의 대혼란을 낳다. 의료 붕괴 가능성이 단번에 높아진다.
현행법으로는 만약 양성으로 나오면 격리해야 한다. 검사하고 끝은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등 인적 자원이 할애되어 중증자(코로나 만이 아니다)가 허술해진다.
불안하다고만 할 뿐 보통 감기 증상 또는 그 이하의 사람들을 검사할 필요는 일절 없다.
코로나라고 알아도 치료법은 없다. 중요한 것은 사망자를 늘리지 않는 것이다.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후생 노동성이 말하는 "경증자는 자택대기"라고 하는 것은,
"경증이라도 양성이면 쉬어라"보다 엄격한, "검사에도 오지 말아라"라고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를 실현해 버리면 물적 인적자원, 원내 감염 위험 모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된다.
후생 노동성의 모든 것이 올바르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이 방침에 대해서는 옳다. 손씨 제발 다시 공부하세요.
dra***** | 29분 전
쓸데없는 짓은 그만두었으면 한다.감염 방호 대책이 갖추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안이하게 검사수를 늘리면 2차 감염의 원인이 된다.
한국이나 이탈리아가 검사 수를 늘려 무슨 일이 일어났나?
불안하다고 증상도 없는데 무작정 검사 수를 늘리면 의료 붕괴하고 사망자 수를 늘리는 결과가 된다.
이왕 하는 거면 마스크 공급(생산자 지원)에 돈 좀 내주면 좋겠다.
one***** |7분 전
여러가지 견해는 있겠지만 의료 붕괴를 일으킬 우려가 더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견딜 수 없습니다.
손 사장은 검사를 널리 받아야 한다는 판단이시겠지만 현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현재 상태로서는 정답이 아니지만 중증환자를 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을 세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국고에서 PCR검사키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요.
앞으로도 늘어날 것 같으니 받아들이는 만큼은 받아도 된다고도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앞으로 의료 붕괴가 되지 않도록 후생노동성과 연계하여 간다고 하므로
부디 역효과가 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후생노동성은 현장과 잘 연계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개수를 배포하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sin***** |2분 전
이거 찬동 못하겠는데?한국을 보면 알 수 있다.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온다고 해서 낫는 것은 아니다.
음성이라고 해서 뒤에 걸릴지도 몰라.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양성환자의 20% 밖에 옮지 않는다.
또 음성으로도 잠복한 기간이 길다.그렇게 생각하면 필요한 것은 예방.할 수 있다면 치유.검사가 아니다.
sho*** |1분 전
인공호흡기라든지, PEE의 공급, 고성능 PCR 기기등의 포괄적인 의료 체제의 지원이라면 몰라도,
PCR 검사 100만명을 의료 체제를 유지해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다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일본인 100만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가 철회했다. ‘깜깜이 방역’으로 논란을 산 일본 정부를 대신해 손 회장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보였지만 “그만 두라”는 일본 내 비난 여론에 포기한 셈이다.
손 회장은 1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에게 간이 유전자 검사(PCR)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싶다”며 “우선 100만명분. 신청 방법 등은 지금부터 준비”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손 회장이 트윗을 올리자마자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이용자들은 ‘의료 시스템 붕괴’를 우려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PCR 검사법은 부정확해 가짜 환자까지 병원에 몰릴 것이다. 당신의 행동은 그저 테러다”라거나 “자격 없는 사람이 가짜 환자로 나타나 테러가 속출하면 책임질 수 있냐”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신속하게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 자국 의료·방역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은 채 “돕겠다”고 나선 민간의 제안에 대해 비난만 쏟아낸 것이다.
“이탈리아와 한국의 현황을 알아서 그러는 것인가. 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등 혐한 여론을 부추기는 의견도 있었다. 손 회장은 재일교포 3세다. 결국 손 회장은 2시간 만에 “검사를 하고 싶어도 검사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생각한 것인데, 여론이 안 좋으니 그만둘까…”라는 트윗을 올렸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홍보실은 손 회장의 개인적인 활동으로 (코로나19 검사 지원을) 검토했으나, 여러 의견을 고려해 철회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31210355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