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뉴스 10개
권민철 기자
2024-11-22
1️⃣尹녹취 '회유' 윤핵관 더 있다…명태균, 정점식 지목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씨가 구속 직전 주변인들에게 자신을 회유하려 했던 '윤핵관'으로 윤한홍 의원에 이어 정점식 의원도 거론했던 사실을 CBS가 확인. 정 의원이 경남 지역의 한 정치인 메신저로 보내 명씨의의 휴대전화에 든 윤 대통령의 녹음 파일을 원한다고 했다는 것. 정 의원은 부인
2️⃣검찰, 명태균 휴대폰 폐기 안됐다고 결론
검찰이 두 차례 압수수색에도 찾지 못했던 명씨의 휴대폰이 폐기되지 않고 남아있다고 보고 이를 찾고 있다고 함. 명씨가 지인을 통해 폐기했다고 했지만, 그 지인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는 것. 명씨는 당초에는 “내 휴대폰은 변호사와 같다”고 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휴대폰을 모두 폐기했다고 말을 바꿨음
3️⃣징역3년 구형된 박정훈 선고 1월 9일...시민들 분노
어제 항명죄로는 최고형인 징역 3년형을 군 검찰로부터 구형 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일이 내년 1월 9일로 잡혔음. 어제 군사법원을 메운 일반 시민들은 "일을 열심히 한 군인을 이런 식으로 대우하니 너무 어이가 없다", "정권이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다" 등의 분노를 쏟아냈음
4️⃣국회의장, 채해병 국조특위 오늘 요청할 듯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채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 국정조사에 대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조사에 대한 처리 방향 등을 밝히면서 양당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할 것으로 보임.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해져
5️⃣음주운전 피해갔던 용산 행정관, 결국 사표
음주운전으로 정직 2개월 징계를 받고 복귀해 논란이 됐던 대통령실 강기훈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어제 사표를 냈음. 강기훈은 ‘김건희 라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힘. 지난 6월 음주 운전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고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나 업무 복귀, 병가 등을 반복하다 지난 11일 다시 출근한 바 있음
6️⃣野, 운영위서 대통령실 특활비 전액 삭감
국회 운영위원회가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의 특수활동비 82억 5100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 특정업무경비와 경호처 특정업무경비는 일부 삭감. 야당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가 사용처, 사용 목적 등에 대한 소명이 이뤄지지 않은데 대한 조치라고 설명
7️⃣검찰, 김정숙 여사 소환통보...“정치 탄압”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를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 민주당은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물타기라고 반발. “지금 조사가 필요한 건 김건희 여사지 김정숙 여사가 아니다”라는 것
8️⃣카드론 잔액 42조원…역대 최대
국내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42조원을 넘어섰음. 역대 최대 규모. 한 달 만에 5333억원이 늘어. 카드론은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불림. 은행권 대출 규제와 경기 악화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
9️⃣ICC, ‘반인도적 전범 혐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전 국방장관, 하마스 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 등의 체포 영장을 각각 발부했음. ICC의 카림 칸 검사장이 이들에 대해 전쟁범죄 등의 혐의로 청구한 영장을 발부한 것. ICC는 중대한 국제범죄를 다루는 법적기구. 그러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ICC의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실제 집행가능성은 낮다는 분석
🔟트럼프 지명 美법무장관 후보자 낙마
트럼프 당선인이 법무장관으로 지명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으로 의회 인준이 불투명해지자 전격 사퇴했음. 트럼프 정권 인수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와 마약 남용 의혹 등으로 하원 윤리의원회 조사를 받은 바 있음
💡간결한 숏컷뉴스 좋죠? 친구들에게 공유!
https://open.kakao.com/o/sG8auD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