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도 변덕스럽습니다.
밤새 쏟아지는 폭우에
별일 없으신가요?
유비무한의 지혜를 잘 활용하셔서
늘 무탈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날은 정말 빠르고 분주한 시대입니다.
이동의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지식의 속도도 엄청납니다.
1900년대에는
지식이 두 배로 늘어나는 데 약 100년이 걸렸다고 하면
1945년에는 약 25년
1982년부터는 약 12-13개월
2020년대 부터는 의학 지식은 약 73일마다
두 배로 증가 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진보하는 지식의 속도에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요?
가장 필요한 정보와 지식은 그렇게 많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특히 유투브나 뉴스를 보면 호객형 제목들이 많아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별 대수롭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보고 나면 “또 낚였구나!”
그러면서 허탈 웃음을 지을 때도 있지요.
◐ 어느 뱃사공이 나룻배에 척척박사님 한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아는 척, 있는 척, 잘난 척하는 그런 분있쟎아요.
그런데 이 박사는 좀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자네, 하늘에 있는 별들의 의미를 아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저 같은 것이 어떻게 그것을 알겠습니까?”
“언제나 밤하늘을 비추는 그 많은 별들의 숭고한 의미도 몰라. 자네는 인생의 의미의 1/4을 잃은 것이네”
“자네 그렇다면 말이야,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가 몇 종류나 되는지 아나?”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게 말이야 물은 내가 잘못이지, 자네는 그저 소처럼 밥먹고 일하고 잠자는 일밖에 모르는구먼? 미얀한 말이긴 하지만 자네는 인생의 의미의 반을 잃었네. 쯪쯪”
그때 갑자기 배가 암초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급류를 지나가다 그만 답변하는데 신경을 써다 보니 미처 암초를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난 수영을 못한단 말야. 살려줘”하고 저 멀리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박사를 보고 사공은 말했습니다.
“쯪쯪, 박사님은 생명 전부를 잃으셨군요. 그렇게 많이 아시면서도 정작 당신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배우지를 못하셨군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8:36)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온 천하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 심지어 온 천하를 얻었다 한들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습니까? 영생하는 지혜를 가지지 않았다면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허무한 인생이 될 뿐입니다. 그렇다고 아얘 영원한 행복을 포기하며 이렇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이란 뭐 별 것있나. 이렇게 살다 죽는 거지, 죽지 못해 사는 것이지“
왜냐하면 진정한 행복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조금도 이상하거나 놀랄 만한 일이 아닙니다. 만물의 원리를 이해할 때 당신은 당신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이 세상에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물의 원리를 아십니까?
이 세상에 있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만물이라고 합니다. 만물 중에 속해 있는 것은 정말 얼마나 많을까요? 참 재미있는 사실은 그렇게 많은 것을 분명하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 사실을 알면 만물을 구분할 줄 아니 만물박사라고 해도 되겠군요. 이것의 구분을 모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한번 말해 보지요. 아마 당신은 놀라운 발견이라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다음의 4가지 중, 한가지에 속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이것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말씀해 보세요? 불가능합니다. 만물이 4가지로 구분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서로 어떤 차이가 있기에 이 4가지로 구분되느냐 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 차이 구분을 하지 못할 때 각 삶의 주소에서 차원 높은 삶을 살 수 없고, 마땅히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는데도 ‘뭐 뾰족한 수가 있을 라고’ 생각하며 불행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 차이를 올바로 구분할 때 사람은 사람다운 삶을 차원 높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도표는 만물의 차이를 쉽게 알아보도록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가로는 만물의 4가지 구분을 해 놓은 것이며, 세로는 각 만물을 구분 짓게 해주는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 무생물과 식물과 동물과 사람이 각기 가지고 있는 것에 표시 해 보세요.
위 도표를 보면서 우리는 만물의 구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궁극적으로 짐승과 다른 이유는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사람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합니다. 영적인 것을 가졌기에 만물의 우두머리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약 영적이지 않다고 하면 그것은 만물을 주관하거나 다스릴 수 없습니다.
이런 구분을 알게 되면 식물은 무생물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너보다 멋져. 이유는 말이야 나는 생명이 있고, 너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야’
또, 동물은 식물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너는 차원이 달라. 우리는 뇌가 있어서 생각하고, 바라는 욕심대로 할 수 있거든’
https://youtu.be/n8ohz9_RVF0
그렇다면 사람답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저 살아 있다는 것 즉 생명이 있다는 것, 그것이 사람다운 것은 아닙니다. 식물도 살아 있습니다. 바라는 욕심과 욕망을 추구하며 살 수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짐승은 그렇게 살 때 짐승다운 짓이지만 사람이 그렇게 살 때 짐승보다 못한 것입니다.
사람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전3:11)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진정한 만족과 영원한 생명을 얻기를 소망하는 것, 이것은 사람만이 가진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신앙적 대상을 믿고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람이면 누구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무수한 학문, 철학, 과학, 종교, 문화, 인간의 모든 노력과 시도는 결국 이러한 인간의 바램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람과 짐승 사이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짐승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사람은 그저 머리가 좋은 짐승일 뿐일까요? 이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면 우리는 짐승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보다 의미 있는 삶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비웃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알지 못하는 그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없는 짐승같이 본능(本能)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다서 1장 10절).
⑴ 사람과 짐승은 뇌의 용량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원숭이의 두뇌는 350g 정도입니다. 350g의 뇌를 가지고 ①자녀 출생 ②양육 ③밥벌이 ④사회 활동 등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걱정이 없습니다. 원숭이는 어떤 면에서 오히려 사람보다 더 쉽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나무등쿨을 타고 다니면서 오~이~오~노래를 부르면서 놀면서 밥벌이를 잘하는 것을 봅니다. 사람의 두뇌의 평균 무게는 약 1,350g 정도입니다. 만약 사람이 사는 것이 그저 짐승과 다를 바 없이 제 밥벌이하고 사는 것이라면 구태여 그렇게 많은 뇌 용량이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 350g의 뇌만 있어도 제 밥벌이와 사회 활동은 가능한데 말입니다. 오히려 원숭이보다 4배 이상이나 무거운 뇌의 용량은 원숭이가 결코 따라 올 수 없는 영원을 사모하며 살도록 창조주가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⑵ 사람과 짐승의 또 다른 차이는 무엇일까요? 의, 식, 주, 언어, 생각, 사고, 사회생활일까요? 아닙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보면 그들 나름대로의 소통되는 언어와 질서 있는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짐승들에게서 그림자조차 발견할 수 없는 한가지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즉 신앙심입니다. 기도하는 돼지를 본 적이 있습니까?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종교를 가지지 않은 부족을 본적이 있습니까? 신앙심이야말로 사람만이 가진 유일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짐승과 다르게, 사람답게 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한 때 회의론 자요 초자연의 능력을 반대했던 흄(Hume)까지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종교가 전혀 없는 사람을 찾아보라. 만일 찾는다면 분명히 그들은 어느 정도 짐승에서 멀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창조주는 인간의 마음속에 영원에 대한 소망을 만들어 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도다”(시21:2) 그 마음의 소원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영원한 소원을 이루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앞으로 우리가 그 영원한 행복을 얻는 비결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창조주가 만들어 놓은 만물에는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사랑)이”(롬1:20)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은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의 꿈이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실례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 세상 만물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교과서입니다.
https://youtu.be/tqvaGtNJMo8
https://youtu.be/4Dim-jK_1HU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창조물을 통하여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나타내 보이셔서 인간이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무슨 핑계를 대겠습니까?”(롬1:20 공동)
https://youtu.be/Fk0aYXmt8Oo
https://youtu.be/jKeuUlu02iI?list=PLGd24YQ-FmhezAWSEslXFfRM5IAyQ9Op1
https://youtu.be/nWJLeMTZnv0?list=PLkDm9k3-yeTjPMzq9rfkQO___6Q6EjP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