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풍 "타파" 대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열대과일 게욱과 잭프르트 성장과정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게욱은 전년도 대비 120%이상 결실률을 보였고 미리 달린 것은 벌써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잭프르트도 결실이 증대 되었으며 익은 1개를 수확해 무게 측정을 하고 난 후 속을 갈라 내용물 확인 후 시식해 보았습니다. 향은 두리안과 비슷하였지만 씨앗을 둘러싼 노란 막만 긁어 시식하다 보니 열매 부피에 비해 식용 부분이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농장에서 생산된 열대과일 애플망고 용과(백육종 적육종) 바나나 파파야를 가지고 모둠 과일컵과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첫댓글 멋지내요 고향에서도 저런 열대 과일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모양과 색깔이 환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