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엑시옴의 비비드 라켓과 아이스위치 베가 프로(흑), 아시아(적)을 받아보고 </p><p> </p><p>일주일 좀 넘게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주로 낮2~3시 부터 저녁8~9시까지 운동하면서 시타를 해보았고</p><p>남녀 동호회 분들에게 모두 사용기와 제가 느낀점들이 앞으로 엑시옴 비비드 라켓과 아이스위치 러버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닿ㅎㅎㅎ</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60ada6cc9220d40856603d8ba06d6cb13775d229" class="txc-image" width="1194" height="119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60ada6cc9220d40856603d8ba06d6cb13775d229" data-origin-width="1194" data-origin-height="1192"></div><p>일단 구성품은 알다시피 비비드 라켓 1자루, 아이스위치 베가 프로(흑색), 베가 아시아(적색) 이렇게 받았습니당!!ㅎㅎ</p><p>손잡이 색상을 보고 사람들이 라켓이 멋다는 말보단, 이쁘다는 말이 많았던건 팩트...ㅋㅋ 보석 박힌것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ㅋㅋ</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67b7f646af0bfb15ec0e643c00f4835ef2d4590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67b7f646af0bfb15ec0e643c00f4835ef2d45903"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bd9582c1da6877025b797596ddfe50332123b61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bd9582c1da6877025b797596ddfe50332123b612"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p>라켓의 무게는 러버 붙이기 전 89g 으로 기존의 제가 쓰던 장지커ALC 보단 2g 덜 나가지만, 파워를 싣기에는 충분한 무게입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19f6658827a4be3f149f5ad2fe60f85005a01d0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19f6658827a4be3f149f5ad2fe60f85005a01d07"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p>아이스위치 베가 프로 컷팅 전 75g </p><p> </p><p>아이스위치 베가 아시아 컷팅 전 69g</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77876acd5a5db31918085da54a24cae03558022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77876acd5a5db31918085da54a24cae03558022a"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231294b59cdf0146fb82c4f5fe3658a79343ffa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231294b59cdf0146fb82c4f5fe3658a79343ffac"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1280"></div><p>러버 모두 컷팅 후 무게는 186g 으로 라켓 무게를 제외하면 러버 양쪽 무게는 97g 이 나옵니다!! 이정도 무게면 평균 남성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무게라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생각일까여 ㅠㅠㅠ</p><p> </p><p>라켓을 요리조리 구경하면서 체크할때 놀랐던 부분은 라켓 테두리 마감이었습니다.</p><p> </p><p>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마감에 손가락으로 스치며서 만져봐도 너무 부드럽습니다... 제꺼 장지커도 이정도 마감이엇으면 진짜 대만족인뎅..ㅠ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f8ed74ace82958db8c750bd5de1b1b4dc311ece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lbE/f8ed74ace82958db8c750bd5de1b1b4dc311eced" data-origin-width="960" data-origin-height="1280"></div><p>저는 라켓 본연의 울림에 매우 민감해서 사이드 테이프는 절대로 붙이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ㅎㅎㅎ 아무래도 라켓 개발 과정에서 울림의 정도를 테스트할때 사이드 테이프를 한다는 전제를 깔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 후</p><p> </p><p> </p><p>기존에 사용하던 조합은 장지커ALC + (전면) 디그닉스09c + (후면) 테너지05 를 사용하고 현재도 진행 중인데..</p><p>키소히노끼 카본 비비드와 아이 스위치 베가 조합에 적응을 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으로 시타를 진행하였습니다 ㅠㅠ</p><p> </p><p>처음 딱! 러버를 다 붙이고, 시타를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가서 깜짝 놀랐습니다........ㄷㄷ</p><p>공의 포물선 자체가 낮게 깔리면서 쭉쭉 뻗어나가고, 스피드 또한 우수했습니다.. </p><p> </p><p>특유의 히노끼의 반발력, 거기에 카본의 만남이라니.. 이정도가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 라는 생각에 지배되더라구요 ㅋㅋㅋ</p><p> </p><p style="text-align: center;"><b><그립감></b></p><p style="text-align: center;">기존의 장지커alc도 나름? 두꺼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비비드 제품 같은 경우는 더 두꺼워서 포핸드, 백핸드 전환에도 흔들림이 거의 없고</p><p style="text-align: center;">짱짱하게 내손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ㅋㅋ 한마디로 두꺼운편!!!</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울림></b></p><p style="text-align: center;">좀 먹먹한 느낌?? 아무래도 카본이고 히노끼다 보니까 먹먹한 느낌의 울림을 감출 수 없고</p><p style="text-align: center;">라켓의 그립이 두꺼워서 인지 블레이드 자체의 두께가 두꺼운건지... 아무튼, 전체적인 울림은 비스카리아 계열보단 먹먹합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타구감></b></p><p style="text-align: center;">반발력이 확실히 좋아서 그런지 내가 사용한 힘에 비해서 공이 쭉쭉 잘 뻗어갑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내가 이렇게 세게 쳤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 </p><p> </p><p>[ 아이 스위치 베가 ]---> 역대급의 러버 부착 및 커팅 시간.. ㅋㅋㅋ 총 합쳐서 5분이 안걸렸습니다..</p><p> </p><p>아이 스위치 시리즈가 모두 47.5도 라고 표기되어있지만</p><p>프로는 확실히 손으로 만져봐도 경질의 하드한 느낌이 더 컸고 아시아는 연질의 느낌의 느껴집니다!!! </p><p> </p><p>그래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백핸드에 안정성을 높이고자 아시아, 포핸드에 파워와 넘치는 스핀을 위해 프로를 사용하는걸 감히 추천해봅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b><최종 정리></b></p><p style="text-align: center;"><b>1. 그립은 통통한 편임</b></p><p style="text-align: center;"><b>2. 공의 포물선은 낮게 깔리는 편</b></p><p style="text-align: center;"><b>3. 히노끼 카본이라서 반발력은 매우 잘나감</b></p><p style="text-align: center;"><b>4. 무엇보다 탁구인생에서 가장 빠른 러버 부착 시간과 망할 확률 0%</b></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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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사옵!
시타기 좋아요
감사합니닿ㅎㅎㅎㅎㅎ
혹스님께서 올려주신 비비드라켓과 아이스위치러버 사용기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앗습니다.
최종정리편에서 저는 라켓은 미사용자라서 잘 모르겠지만 아이스위치 러버에 대한 평은 극히 공감합니다.
러버가 명확히 느껴지더라구요...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하나 사 두었는데 기대되네요!!
언능 사용해보세요!! 진짜 쓸만해요 다만 기존의 테너지와 디그닉스 시리즈가 워낙 고가의 상품이고 저명한 러버들이 이지만... 민감하지 않다면 베가시리즈 충분히 좋습니다 ㅎㅎㅎㅎ
사용기 잘 봤습니다 비비드는 예상했던 느낌이고 아시아는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셨네요 저도 오늘 아이스위치 한세트 도착 하는데 초보라 프로 패스하고 유럽과 아시아 구매했는데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베가 프로 러버 정말 회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