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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 날은 이번 여행지와 가깝고
일본 역사에서 특수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나가사키 관광입니다.
오늘 일정은
* 오우라 성당
* 일본 26인 순교지 기념관
* 원폭 기념관
* 데지마섬
* 이온몰 쇼핑
* 귀국입니다.
도미인 호텔 숙소에서 내려다 본 시내 풍경입니다.
어젯 밤 저 곳 어느집에서 만났던 친절하고 유쾌했던 일본인 부부가 생각납니다.^^
간단히(??) 과일과 요거트 위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나가사키 시내.
간밤에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종일 가랑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오우라 성당으로 가는 길..
나가사키항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네요.
인천에서도 오키나와, 가고시마 등을 경유하는 일본 크루즈 상품이 있다고 하던데....
크루즈 여행을 한번 해 본적이 있는데 정말 색다른 맛입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꼭 다시 즐겨보고 싶은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전차가 복잡한 시내를 오고갑니다.
노란색이 젤루 이뻐 보여요...^^
● 문명당.
오우라 성당 앞에 있는 카드텔라 상점 중에서도 유명한 '문명당' 본점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잠깐 둘러만 보고 나왔습니다.
오우라성당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당 스테인글라스를 이용했네요.
● 오우라 성당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의 성당입니다.
정식 명칭은 일본 26성순교자성당(日本26聖殉教者聖堂) 혹은 지명을 딴 오우라천주당(大浦天主堂)
이라고 불리는데, 고딕양식 서양건축물로 일본에서는 서양식 건물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기독교는 나가사키를 통해 들어왔으며, 이 성당은 1597년 나가사키에서 순교한 성인들을
기리기 위하여 1864년에 프랑스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유럽풍에 일본풍을 가미한 독특한 멋이 있으며,
두 개의 이질문화가 만나는 사례를 볼수 있어 원폭으로 무너진 것을 다시 복원했으면서도
일본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안님과 한동혁님 옆지기님 ^^
구불지기님 날렵한 몸매 자랑 ^^
황안나님, 이든님^^
마녀뚱님 조신하게..^^
친구이신 도라님과 한동혁님 ^^
지안님 ^^
새미님은 방향을 좀 바꿔서 찍어 봅니다.
지안님, 좋네님 ^^
천주교도이신 두 분께 설정샷을 부탁드렸더니...^^
성당 정면에 마리아상이 서 있는 건 좀 특이한 거라네요.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해서 대충 한 장만 얼른 찍었는데,....
블로거들이 자세히 찍어 올린 사진들이 엄청 나네요.
이렇게 바라보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천주교인이 아니라서 이럴 때 뭐라 표현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는 곳마다 안정된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다시 입장권을 구매해서 GLOVER GARDEN을 둘러 보았습니다.
● GLOVER GARDEN (일본식 발음으로 구라비엔 가든)
이 곳은 일본으로 귀화한 스코틀랜드 사람 글로버와 그의 가족, 무역 상인들이 살았던 일종의
외국인 마을로 나가사키 시내에 흩어져 있던 메이지시대의 유럽풍 저택들을 모아 정원으로
조성한 테마공원으로, 아름다운 저택과 정원을 감상하였습니다.
벚꽃이 필 때면 더 화려하고 아름답다합니다.
입장료가 460엔입니다.
무빙 워크로 이동
무빙 워크로 이동하며 나가사키 시내를 한 눈에 볼수 있습니다.
형광색 초록벽이 주위 초록과 어울려 참 이쁘네요.
ㅎㅎ....한 분만 다리를 예쁘게 구부리셨습니다....^^
항구가 바로 지척인 곳에 자리를 잡았네요.
안나푸르나님께 나비부인의 프리마돈나 '미우라 다마키'의 화보 앞에서 모델을 요청드려 봅니다.
글로버 공원은 푸치니의 '나비부인'의 배경 무대가 되는 곳으로 '미우라 다마키'는 '나비부인'으로
1915년 런던에서 데뷔했고, 나비부인만 2,000여 회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나비부인'은 미군 해군중위 핀커튼과 일본 아가씨 나비부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일본의 개항과 함께 서양 문물을 제일 먼저 받아들인 나가사키를 무대로 했습니다.
이 컨셉 인증샷도 나비부인 만큼(??) 인기가 있습니다...ㅎ
황안나님도 곱게 한 컷.^^
행복아님도 한 컷.^^
음? 발견이님과 이든님도 함께요~~~ ^^
ㅋ...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미우라처럼 우산도 펴시구요...ㅎ
나비부인 무대 의상과 소품들입니다.
찻잔 세트가 마음에 들어서...
아고, 요시다회관에서 산 박살난 제 찻주전자가 다시 생각나네요....흑~~
찔레꽃이 만발한 저택 앞에서 대견이님 인증 찰칵 ^^
저도 하나 담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안에서 관람하다가 창가에 기대어 담소하고 계시는 황안나님 모습이 멋져 스냅으로 얼른 찍었는데,
급히 찍느라 사진은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파스텔톤 테라스가 멋지던 곳에서 행복아님.^^
다감한 부부애가 빛나시던 겨울비님과 봄동산님. (도찰~~입니다;^^)
이번 여행 내내 마음을 빼앗긴 신록...^^
찔레꽃(?) 덩쿨을 프레임으로...
즐겁고 아름다웠던 순간들...^*^
에공~~
정면 구도에서는 눈을 감아 버리셨네요...^^;;
그래서...
측면 구도로 다시 한번 시도.^^
오호~~~~
오늘 황안나님 인기 짱이십니다...ㅎ
빗물을 버금은 흰동백....
오페라 '나비부인'의 미우라 다마키 동상.
'나비부인'을 작곡한 푸치니 조각상 앞에서...그루터기님 ^^
지란지교님 ^^
황안나 님이 작은 연못 옆에서 노란꽃이 되셨네요...^^
제가 좋아하는 찔레꽃이 활짝...
개인적으로 핑크빛 창문 프레임과 어울림이 마음이 들어 연속 3컷 올립니다.^^
파피루스님, 대견이님, 구불지기님 맞으시죠? ...^^
누구실까요? 이든님^^
제 렌즈 줌의 최대치랍니다..ㅎㅎ..
와우~~~ 두 분 아주 뵙기 좋은데요......ㅎㅎ.
그래서 세로 사진 한 장 더.....^*^.....
지란지교님 저랑 뒤에서 걸으시다 보니 개인 사진이 많으시네요.^^
글로버공원 관람을 마치고 버스가 기다리는 곳을 향해......
그런데....
갑짜기 방향을 바꾸어 발견이님, 황안나님이 달리기 시작하십니다...
저는 덩달아 영문도 모르고 함께.....???
바로 지나쳐 온 건물이 나비부인을 비롯해 오페라가 공연되던 극장이였는데 모르고 지나쳤네요.
들어가보니 지금은 한 켠은 마츠리 전시물, 한 켠은 상점들이 들어 차 있습니다.
카스텔라가 유명한 거리입니다.
이든님 사신 거 맛 좀 보러 간다하고 깜박했습니다..^^
버스 집결 시간이 임박하여 모두들 빠른 걸음으로 달리시네요~~~~
다음 목적지는...
나가사키역을 거쳐 순교지 기념관으로 향합니다.
도라님과 황안나님 나가사키 역사를 배경으로...^^
● 일본 26인 순교지 기념관
나가사키역 왼편으로 니시지카 언덕은 26명의 크리스챤이 처형된 곳으로
1962년 26인 성인 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와 기념관이 세웠졌습니다.
이후 600여명이 이 곳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26인 순교 성인 부조입니다.
부조를 자세히 보면 3명의 키가 작은 사람이 있는데, 어린 나이에 죽은 3명의 성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물 중에 '동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이라는 불교 조각상이 있어 어쩐 일인가 싶었습니다.
해설문을 보니 "삼국시대 한반도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짐. 나가사키에서 몰래 천주교를 믿었던
크리스찬의 집에서 예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전해져 옴"이라 적혀 있네요.
한국어로 나누어 준 26순교 성인 명단....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 건너편 주택가에 아주 거대한 불상이 보이네요
오늘 점심은 중국식 '사라 우동'입니다.
함께 나온 요리들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라 우동.
점심을 먹은 나가사키 '龍宴'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날 저녁 저희가 이자까야에서 만난 현지인 중에 요식업을 해서
자주 한국에 온다며 명함을 건넨 분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그 분이 운영하는 가게였더군요....^^
점심 식사 후 원폭자료관을 둘러 봅니다.
● 원폭 자료관 :
1945년 8월 9일, 두번째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나가사키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날려보내고
10만명이 사망한 처참한 현장을 녹아버린 강철과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전시실 입구를 가려면 이런 나선형 통로를 따라 지하로 내려갑니다.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일명 '패트맨(뚱뚱보)이라고 불린답니다.
폭격 당시 폭심지 순간 온도가 3,000~4,000도 , 1km 떨어진 곳은 1,800도 였다고 합니다.
1,400 도에서부터 쇠가 녹는다고 하니.....
폭심지에서 약 2.8km 떨어진 민가에서 발견된 벽시계는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진 오전 11시 2분에 정확히 멈춰 있습니다
천장에 검은 구름이 형상화 되어 있습니다.
기념관 안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학으로 만든 헌화 등 여러 가지 종이학 작품들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폭은 일본의 세계 정복 야욕이 부른 응당한 대기라 하기도 하고,
일본이 아시아를 비롯 여러 나라에서 행한 참혹한 살상은 왼폭 피해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도 합니다만, 그 이유가 뭐든 이러한 살육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원폭자료관을 둘러보고 내려 앉은 기분에 밖의 맑은 공기를 마셔 봅니다.
길바닥 가로수 보호막의 작은 구멍에 돋아난 이름없는 잡초의 강인한 생명력에
다시 기운을 얻고 분위기를 전환해 봅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데지마섬'을 방문합니다.(입장료가 있습니다.)
15세기 형성되기 시작한 일본 다도는 지배층의 최고급 문화로 자리잡았으며, 이때 필수적으로
'다완'이 필요했으며, 조선과 중국에서 수입한 멋진 다완은 아주 비싸고 황금알을 낳는 오리였습니다.
당시 일본은 자기를 만들 줄 몰라 도기의 세계에 머물러 있었는데,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고 간
도공들과 이삼평에 의해 아리타에서 도자기 재료인 백토가 발견된 후 일본은 도자기 문화를 꽃피우게 되며,
여기서 만들어진 이마리야키는 이곳 데지마섬의 네덜란드 상관을 통해 유럽으로 수출되며 일본의 도자기가 세계적인 도자기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되는, 이번 여행의 '일본 속 우리문화찾아 걷기' 도자기 테마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발견이님께 들었던 해설을 요약한 건데 제대로 이해했나 모르겠습니다..ㅎ)
● 데지마섬 (구 데지마 네덜란드 상관) :
1636년 에도막부의 천주교 포교를 막는 쇄국정책의 일환으로 시내에 살던 포루투칼인을 이주시키기 위해
항만에 건설한 부채꼴 모양의 인공섬으로, 나중에는 네덜란드 상인에게 포교는 하지 않고 오직 무역만 하는
조건으로 허용되어 임대료를 받으며, 일본 쇄국 시기에 서양과 교류하는 유일한 열린 창으로
이 곳을 통해 아리타야끼가 유럽으로 수출되는 길이 되었습니다
복원된 올란도 마을(Holland의 일본 발음)을 둘러 봅니다.
무역 상선 선장과 선원들이 사용했다는 객실입니다.
저는 이 방 벽지와 격자창이 마음에 들었어요^^
유럽에서는 도자기가 너무 인기가 있어 최고의 콜렉션이였다고 하며,
어느 귀족은 도자기로 온 저택을 치장하기도 하고, 간혹 수집으로 파산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선적되었나 봅니다.
오란도 마을에서 도자기 거래 모습입니다.
당시 설탕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들...
마침 이 곳에서 전통 복장을 하고 안내를 하는 일본인이 계셔
일본 우산을 빌려 소품으로 사용해 봅니다..ㅎ
도라짱님은 어디 가시고 도라님께서는 지란지교님과 이렇게 다정(^^)하게 인증샷 남기셔도 되는 건가요?...ㅎㅎ
두 분 자연스런 포즈가 이제 수준급 모델이 되셨습니다. ^^
영상물 상영관도 있어 예전 모습을 살펴 봅니다.
이 곳 데지마섬을 통해 수출된 도자기들...
아리타야키가 이미리 항구를 통해 국외로 나가면서 아리타야키를 통칭 '이마리야키'라고 부릅니다.
이를 시기적으로 대대적 해외 수출에서~에도시대까지 이어진 도자기를 '고 이마리야키'로 구분하는데,
이 도자기들은 수출 자기이기 때문에 일본엔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옛 고(古)를 붙이며, 지금은 역수입을 한다고 합니다.
전통 옷을 입은 사람들이 옛 거리의 분위기를 살려주기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주기도 합니다.
이제 모든 일정을 예정대로 잘 마치고 귀국편 탑승을 위해 후쿠오카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일정을 기획하시고, 준비된 많은 해설로 여행을 더욱 찰지게 만들어 주신 발견이님의 마지막 총정리가 이어집니다.
수고 정말 많이 하셨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공항 가기 전 대형 마트 이온몰에 들려 간단한 쇼핑도 하고 저녁 요기도 합니다.
저희는 초밥과
나가사키짬뽕을 주문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특히 이 짬뽕은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국물이 입에 맞았습니다.^^
출국장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황안나님 좋은 시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발견이님 일정 진행하시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이든님께서 이미 올려주신 후기도 멋집니다.^^
4박5일의 일정을 모두 안전하게, 즐겁게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
함께 걷고, 함께 해서 행복한 시너지를 또 경험한 시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걸음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다녀온 곳 지도를 끝으로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토로님,얼만큼 정성을 들이면 이런 후기를 쓸수 있는 걸까요?
늘 느끼는 거지만 토로님의 감수성, 유머 섬세함,자연을 대하는 철학,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후기군요! 정말 언젠가 후기를 묶어 책으로 내심이 어떠실까요~
감히 칭찬의 말씀을 드리기보다 감사하다고 인사드립니다, 언젠가 기회가 또 오면 저런 신록을 볼 수 있을까요
천상의 후기 읽으며 절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런걸 요새 힐링이라고 하죠?
힐링시켜주신 토로님~ 복 받으실거에요^^
에효, 격려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녀온 여행 다시 정리하는 마음으로 기록해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시즌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모든게 좋고 행복했습니다. 어제 개심사를 다녀왔는데 지금 산천이 모두 수채화를 그리는 듯 아름답더군요.
아름다운 봄날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아~~! 여러장의 사진과 설명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점점 여행의 감흥이 짧아지는데 토로님 후기로 이번 여행 무게와 깊이가 더해지네요
기력이 달려 조금 힘들었던 여행 그간의 게으름을 반성하고 근력 기르러 오늘 동네 헬쓰장 3달치 한꺼번에 등록했어요. 근력을 키워 여행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했던 이번 여행도 역시 짱이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헬쓰 3달.....또복이님의 강화될 근력을 기대합니다..^^
저 같이 혼자 간 사람도 좋았는데, 자매가 그것도 세 분이서 함께 하셨으니 의미도 깊고 행복하셨을 거 같아요
얼른 헬쓰에서 근력 많이 키우셔서 더 자주 뵈어요^^
멋진 여행을 다시그려보며 토로님의 깨진 자기상품도 저런식으로 포장했더라면 무사했을것 아닌가요? ㅎㅎ ㅎ
그 많은자료 기억 해내며 완벽한 후기 기록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깨진 도자기 도착한 날 쓰레기통에 넣고 잊어 먹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납니다...^^;;
그루터기님 얼른 숙제 마치시고, 개운한 날(^^) 맞이하세요~~~~홧팅~~~ ^*^
다시금 토로님 후기로 멋진 여행이었음을 되새기게하네요~
후기 작성하시느라 애쓰신 흔적이~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지 알기에 더 감명깊게 보고 읽었습니다.
발견이님 사진 1등감은 요것 아닐까요 ㅎㅎ
토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행히 요즘 시간이 있어 시간 할애가 가능했어요.
부족한 후기 끝까지 관심있게 보아주시고 격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도 붙이신 사진 1등 의견에 한 표 꾸~욱입니다..ㅎㅎ
ㅋㅋ 좀더 연구하겠습니다. ^^
숨가쁘게 몰아친 4박 5일의 빡센 일정을 포인트 포인트마다 해설을 곁들여 사진과 함께 진열(?) 하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셧습니다.
역시 토로님이니까 가능한 후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ㅎㅎ.....누구 말대로 잘 하지도 못하면서 사서 고생이지요...^^
그래도 언제가는 제게 기록이 되고, 추억에 도움이 될거라 믿고 남겨 놓습니다.
도라님도 5편 끝까지 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다음 번에는 정말 짧게 하도록 노력, 또 노력해 보렵니다..ㅎㅎ
가기 전부터 정말 오랫동안 애쓰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셨어요.
오랫동안 기획했던 만큼 잘 했나 싶기는 하지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좋았다는 것 같아요.
정성 듬뿍 들어간 후기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특별히 일찍부터 준비가 시작되었고, 발견이님도 문화답사 여행 컨셉을 접목하느라
여러가지 사전 준비가 더 많은 여행이였는데 아주 멋지게 진행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나누어 주신 지식들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하고 추억하고 싶어 기억나는 만큼 후기로 담아 놓고
가끔가끔 씩 꺼내 보렵니다.
멋진 여행,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꼬박 5시간에 걸쳐 다섯 분이 올려 주신 후기를 보았습니다.
보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다섯시간이라면 사진을 올려 주신분들이 걸린 시간과 노고는 훨씬 길었겠지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말로만이 아니구요~~번개라도 쳐 주세요
션한 맥주 쏩니다~~~~~~~~~~
네, 후기 작성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사진 고르고, 책 보고 컨닝하고(^^), 가끔 검색도 해야 하고.....ㅎㅎ
그래도 이렇게 후기 올리며 저도 여정을 정리하고, 나중에 가끔씩 다시 보며 그 느낌을 다시 즐겨 본답니다..
발견이님이 일정 잡으시면 번개 치지 않으실까요?...^^
토로님의 섬세하고 센스있는 작품들 정말 멋졌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모습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부족하고 부끄러운 뻔~~한 후기입니다...ㅎ
이번에는 그나마도 새로 들고 나간 카메라에, 리사이징 하며 일괄 후보정이 미숙하여 색감도 이상하고...ㅋ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로님,
넘 멋지네요~
후기를 자세히 읽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급한대로 일단은 필름 돌리듯이
설렁설렁 보고 날 잡아서 느긋하게 커피 한잔 하면서 보려고 하는데,
스쳐지나듯 보는데도, 탄탄한 스토리와 그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고생 무지 많으셨구요, 좋은일 많이해서 복 마니 마니 받으실겁니다.
ㅎㅎ....감사합니다.
멋진 녹차밭에서는 저도 멋지게 찍고 싶어 행복아님 워킹 모델까지 부탁드렸는데,,,
역시 실력은 마음 같지 않네요..ㅎ.....열심히 배워 다음 번에 더 향상된 실력 보여드릴께요....ㅎㅎ
정말이지 여행후기만 모아서 책을 만들어도 훌륭할것 같습니다
우와~~소리나게 대단합니다
멋진사진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늘 부족함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젠가 여행이 추억될 때 후기에 들어오셔서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해 보셔요~~~ㅎㅎ
토로님 후기를 보니 여행했던 순간들이 다시 떠올라 행복합니다.
나는 지나쳤던 부분도 사진으로 보여주어 더 좋아요.
일행들이 계셔서인지 여행 동안 개인적으로 말씀을 나누어 보지 못한 듯 합니다...
즐거우셨지요? ....시간이 허락되시는 대로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