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믿음의 발걸음 (왕상 15장) 1. 신학생의 전매특허일까요? 많이들 돌아보시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요. 행동이나 말이 한 교회 담임 목사님 같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어쩜 겸손한 것일지 몰라요. 신앙이 어려 보이는 사람 앞에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선지자같이 말할 때가 있습니다. 2. 물론 민망하게도 제 이야깁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신학교에 갔는지 대하드라마를 이야기하고요. 하나님을 따라 살라고 강론하고 다녔습니다. 문제는 정작 어려움이 찾아오니 그 모든 이야기가 쏙! 들어갔어요. 몇 학기 등록 선교헌금이 밀리기 시작하였을 때 믿음보다 일자리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3. 몇 학기 동안 주신 감동은 주님을 기다리라는 것이었는데요. 마지막 학기가 되자 더 이상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구하던 중 친척분에게 주신 감동으로 해결하게 되었는데요. 제 민낯은 그 순간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이전 학기 때 어머니께서 등록 선교헌금하라고 주신 20만 원을 생활비로 탕진한 상황이었기예요. 몇 백만 원의 돈이 채워진 상황에서도 불만이 나왔습니다. 4. 결국 다음 날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손으로 채워주셨는데요. 그 순간 제 믿음 없음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모릅니다. 오늘 말씀에 다윗 이후 처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온 아사 왕이 나옵니다. 하나님 뜻에 따르기 위해 노력하지만요. 정작 북이스라엘이 침공 앞에서 성전의 헌물 또한 사용해 버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5.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때론 너무나 어려운 결단을 원하시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결단 이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으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신실히 믿으며 믿음의 발걸음 내딛기를 소망합니다.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손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열왕기상 15:18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하기를 힘쓰시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가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하기를 힘쓰며 함께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따듯하게 바라봐 주시고 작은 부분도 은혜로 여겨주심에 힘을 얻게 됩니다.
항상 은혜 가운데 나아가시는 형제님을 통해 저도 배우게 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믿음과 순종, 결단에 대해 저도 되새깁니다.
말씀대로 살아내시고자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입니다^^♧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묵상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발걸음을
온전히 내딛길,
또 끝까지 믿음의 발걸음 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믿음의 발걸음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응원합니다 ♡♡♡
금요기도회에서 만나뵐게요 ^^
전도사님 감사합니다 ^^
결단의 순간이 왔을 때 믿음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일도 깨어 순종하는 태도를 훈련해가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아멘♡
매번 순종할 때마다 믿음의 갈등이 있는데요.
결국엔 선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셔서 감사해집니다.
더욱 순종의 삶을 살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