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돼지생갈비 3인분~
이집 생갈비 넘 맛있어요^^
금방 구워내온 따끈따끈한 파전..
반죽에다 찹쌀가루를 넣었는지 아주 쫄깃하네요.
마늘쫑 장아찌
맛뵈기로 내주신 우뭇가사리...
메뉴에다 추가하신다는데 우찌 나올지?
보기엔 맛있게 안보이는데, 껍질도 살살 잘 까지고 맛있어요^^
고기 먹은후....
식사로 주문한 참소라물회...6,000원이던가?
고기먹은후라 하나만 시켜서 나눠먹었삼....^^*
다음주부터는 참소라물회--->자리물회로 바꿔서 낼 예정이랍니다.
(저번주에 갔다왔으니 이번주부턴 아마 자리물회로 변경되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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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다 되어있다고 하는데도 왠지 뭔가 허전....ㅡ..ㅡ
늘상 먹던 물회는 위에다 뻘건 초고추장을 뿌려서 비벼먹었는데, 초고추장이 없어서 그런가?
원래 제주도식 물회는 된장으로 간을 하는 거라고 합니다.
제주도 가서 먹은 제주도음식들은 내입에 안맞아서 다 맛이 없드만,
이집의 제주도식이 정말 정통 제주도식인지, 아님 부산사람 입맛에 맞춘건지
제 입에는 잘 맞네요^^
제주도에서 가져온 토종 고사리..
그래서인지 아주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좋아요.
새콤하고 구수한 맛의 물회...
참소라랑 야채들을 좀 건져먹은 다음,
밥을 넣어서 이렇게 비벼서 먹어요~
시원하고 상큼해서 고기먹은 뒤의 느끼함이 한껏 가십니다...
늘 가는 그분(ㅡ..ㅡ)과 갈때는 둘이서 4인분 또는 5인분 먹는데,
오늘은 4인분 먹었삼~
친구랑 갈때는 둘이서 3인분 먹습니다...ㅎㅎ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맛있는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이제 돼지고기 먹으러 멀리 안가도 되고..ㅎㅎ
자주 같이 가는 그분(?)도 몇번 끌고 가고,
근처에 사는 친구랑도 가고,
5월초에 한번 간 이후로 5번 정도 간것 같네요.
제가 가는 돼지갈비 맛있는집 두군데는...(요즘은 더 맛있는 집도 많이 생겼겠지요..^^;;)
해운대의 <그린피그>랑 경대앞 <뚱보네 돼지갈비>인데
(여기도 안가본지 좀 되서리...ㅡ,.ㅡ;;)
이집은 둘다 양념갈비거든요.
생갈비 하는데가 잘 없는데,
이집은 생갈비가 맛있기까지 합니다(*^^*)
강추~~~~~
첫댓글 여기 너무 좋아요 히히 싸고 맛있고 양많고 ㅋㅋ
마자마자...
역시 사람 입맛은 똑 같은것 같네요....조만간 한그릇 하려 가야겟네요....
그러게요....
ㅋㅋㅋ 역시 위대하다는.....
제가 무면 얼마나 묵는다꼬...
돼지생갈비 남산동인가, 기찰인가..구서동인가..범어사 밑에 하늘아래첫동네 옆 팔송통갈비집 돼지생갈비도 괜찮데예~
그까지 오셨다면 가마촌의 삽구이집의 돼지괴기도 좋은데예....
오, 땡큐 하지만 거긴 넘 멀어서요...그동네 가면 한번 가볼께요^^
내가 돈 낼께 데리고 가죠요.. 전 너무 길치라서리.. 이젠 마누라까정 저하고 같이 헤메니...,
우 ..아녀, 울동넨데 오시면 제가 사드릴께요 근데 블랙님이랑 시간이 안맞을텐데... 전화하 위치 갈쳐드릴께요^^
동굴해집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동글이 아닙니까..
언젠가 어릴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고사리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데, 이집 제주도 고사리에서 그 맛이 날란가유? ^^
하여튼 보통 식당에서 먹는거보단 훨씬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더군요^^
빠르다빨라....엄청 위대하신분이 드댜 부활 하셨군요
한동안 조용하시더만 엄청 달리시군만요 ㅎㅎ 여기 생갈비가 참 맛나데예
요즘도 먹으러는 다니는데, 올릴 시간이....요동네까지 오셨드랬어요
생갈비에...한표.
미투
이집 생갈비 저두 꼭먹으러 갈래요..^^
꼭 먹어보세요
얼굴 함 봐야죠?
어디서 얼굴 볼까요..
맛났것당...ㅋ
응...맛있당
애고 맛나보여라... 꿀꺽 ~
침샘에 침샘이 가득 고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