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세가 87세가 되신
엄마는
자리만 있으면 주무셔요
모전여전 인지
저도 잠을 잘자는 편인데
한번 잠들면
누가 와서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잠을 잔답니다
잠이 부족한 날은 무슨
방법 으로도
꿈나라를 다녀와야 ~~ㅎ
우리 삶의 이야기방 님들은
저 처럼
잠꾸러기는 아니시겠죠?
🍑🍓🫐🍑🍓🫐🍑🍓🫐
작년 12월 부터 한달에 두번
엄마를 모시고
예쁜 카페 투어에
나섰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실내 인테리어 보는 맛에
푹 빠졌어요^^
어떤 카페 사장님은
차 안에서 드시라며
따뜻한 카모마일 차 한잔 을
그냥 주시기도 하고요
오늘은 일산 노인복지회관
에서
영어공부를 마치고
강사 선생님과 식사를
하신다고 해서
갈때는 동생이
식사마치고 오실때는
제가 픽업을 가기로 했어요
바쁠것같은 오늘 ..^^
출석 부릅니다
결석 할경우 미리 사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2월 2일/출석부 ♧일산의 예쁜 카페
리즈향
추천 7
조회 641
23.02.02 04:06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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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는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 에요
이제 조금 철이 들어가는지 하루가 다르게 허리의 각도가 자꾸 기울어져가는 엄마가 안쓰럽네요
심해 까페지기님 이 만들어주신
이곳 ㅡㅡㅡㅡ5060 카페
활기찬 노후건강에 이보다 좋은건 없는듯 해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셔요^^
앵 엄마라고라. 언닌줄 볼도통통 딸하고 비슷 ㅎㅎ
효녀구나 ㅎㅎ
에이 ~~~효녀는 당췌 들어 보질못했어요
친구처럼 으르렁 대고
누가 호랑이 아니랄까봐요 ㅎㅎ
엄마딸이 어디 가겠나요?
통통볼 이에요 ㅋ
@리즈향 친구처럼 으르룽. 얼마나 좋아 허
@지 존 긍정적인 지존 방장님^^
으르렁~~~~~ㅋ
엄마가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행복입니다.
저는 37년 전에, 어무이가
떠나셨거들랑요.
살아계신건 정말 이지 행복 그 자체 에요
하지만 언제나 이별은 누구에게나 있기에
오늘도 무사한 하루를 마감 하는것도 감사해요
너무나 일찍 떠나신 어머님
방밍돌 시인님을 많이 사랑해 주셨을겁니다
내일 출석부에서 뵙겠습니다 ^^
대단합니다 ㅡ
건강하게 잘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 잘 유지 해서 찐빵님도
오래 오래 뵈야지요
평안한 시간 되시고 출석 ㅡㅡㅡ
넘 잘하셨어요 ㅎ
부지런하고 자상하기도 하지요
예전에 전주 여행갔을때
빵집투어하는 젊은애들보고 부러웠는데
리즈향방장님도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추천 꾸욱 누릅니다~^^
전주에 성심당도 있어서
투어 할 만 하지요
카페 투어는 여유로와서 좋더라구요
이것도 핸드폰이 있으니 대화없이도(^^) 시간은 잘 가고 ㅋ
우리 범방 총무님이 으쌰으쌰 해주는 댓글에 추천 까지 큰선물에 감동했어요^^
멋진 리즈향님.
일산노인 복지회관은 어디에 있을까요?
제가 노인이라서 알아두면
도움 내지 보탬이 많이 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새 은순이님
일산 복지 회관 위치 사진 첨부 합니다
참고 하시고요
여러가지 강좌가 늘 있더라구요
적당한 시기에 원서 접수 하시면 되실거에요^^
추울석~~~
달려오시느라 애 쓰셨어요
땀좀 닦으시고요
출석 인정 합니다 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끔씩 댓글을 주고 받아서 이렇게 반가운걸까요?
세라님은 제겐 특별해요
왜냐고 이유는 묻지 마세용 ㅎ
제 사진ㅡㅡㅡ 넘 리얼해요 ^^
뭐 하나 뽀샵이 안된 ㅋ
하여간 재밌고 센스있고 앳지있는 세라님
엄마는 솔직히 제가 부러워하고 우리애들도 부러움의 대상 이에요
할머니는 이세상을 뜨신다해도 슬프지 않을거래요
넘 행복한 삶을 사시다 가시는거라^^
그말을 조신히 하는 아들
그얘기를 외할머니께 전달하는 엄마
그얘기를 듣고 박장대소 하는 외할머니 ㅋ
대충 집 분위기가 이래요ㅎ
지적이고 아름다움이 가득한 세라님을 엄마로 두고 있는 자녀분들
엄마의 말씀은 곧 법 일듯 합니다
소중한 추천과 글
복사해둘겁니다
아직도 정정 하신 어머님모시고 카페 나들이
하시네요.
노인 복지회관에서 영어도 배우 시나
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야지요~~.
영어에 미련이 많으신가봐요
10년 넘게 꾸준히 하시네요
오늘 강사쌤도 엄마랑 나이차이가 2살 연하이신 85세 노인 이셔서 놀랬어요
열정이 가득하시더라구요
무악산님도 열정적 이시라 뭘하셔도 꾸준히 잘 하실거에요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도 열정적인 하루를 마감 하셨을
늘평화님~~^
붓을 잡은 손에는 사랑으로 가득 하셨을거에요
유전자의 신비 ㅡ정말 곱고 아름다운 말
늘평화님의 순백의 마음이 보여지는거 아시나요?^^
이제는 평안한 시간 되시구요
저도 증시 마감하고 오후반 출석 합니다
저도 카페 조아 하는데 참 여쁘네요 ㅎ
일산 쪽인가요 카페가 모두
아름다운 카페에서 그윽한 커피향
말할필요 없을듯 합니다^^*
하루 일과 마치시고 출석 첵크 하시고
오막살이님
모범생 이셔요^^
두군데는 일산
한군데는 강화 에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좋은꿈 꾸셔요
네 늦게 출석해요
언제나 출석도 정확히 하시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되셔요
세상에~~
어머님이 너무 영하십니다.
세련미가 뿜뿜..
모전여전이시구만요~~
일산에 이뿐 카페 투어 좋겠다요..
난 엄마랑 넘 멀리 떨어져있어 맘이 많이 쓰이는데..
부럽습니다.
빠쁜 일과로 늦은 출석입니다~^^
그나저나
지난번 자작나무숲ㅡ왜 안보인건지
궁금해요
가희님
얼마나 지둘렸는데요
이긍~~
나도 엄마랑 거리가 극과극 ㅋㅋ
바쁜시간중에 잊지않고 출석 해죠서 고마운마음 알쥬?
카폐에서 꼰대라고
" 죄송해요 , 어르신
아마 잘못 찾아오신것 같아요,"
이럴껏같아 손님들이 다 퇴장하고 혼자서
느긋하게 한잔하려고 밤늦게
나혼자 들어왔어요,
제 마음 알아주시겠지요?
아항
호반청솔 님
넘넘 귀여우신데가 ㅎㅎ
누가 꼰대 라고 해요
그런생각 접으시고요
어서 오세요
멋지신 손님이 오셔서 카페가 환해졌어요^^
어머니도 따님도 너무 고우시네요~~
모녀의 카페투어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강 님
닉네임이 멋지세요^^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2월 되셔요
오늘이 가기 전에
심야반 출석하고
교실 문 닫고
갑니다^^
아직도 저리 아름다우신 어머님이
계셔서
효도 할 수 있는
리즈향님이 참으로 부럽네요.
페이지 반장님
책임감 확실하셔요^^
교실 문 까지 꼭꼭 챙기시는 마음이 넘 예쁘세요
심야반 학생들
오늘 연락도 없이 결석을 했네요
무슨 일들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고운댓글 주시고 가신 페이지 반장님
감사합니다
고운꿈 꾸세요^^
어머님이 젊고
이뿌신거 보니
타고난 집안
미인들 이시네요!😀❤❤
고운 시선 으로 보아주시니
감사해요
해외 지역방 수샨 방장님
2월 에는 더욱 향기로운 날들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