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슈가글라이더
바가지로 뚝새풀 위쪽을 훑음
바가지로 저렇게 훑으면 뚝새풀 씨앗이 모임
뚝새풀은 잡초의 일종임
근데 한의학에서 부종을 빼는데 쓰기도 한다니 몸에는 좋은 잡초인듯
뚝새풀을 볶으면
깨처럼 씨가 툭툭 나옴
죽이 될 때까지 끓임
이게 보릿고개 시절 먹었다는 풀죽
우리가 흔히 피죽도 못먹었다 말할 때 쓰는 피도
논에서 자라는 잡초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슈가글라이더
첫댓글 마음아프다
아이고... 속상하네.. 보릿고개가 짧으셨길..
저런거였구나.. 항상 궁금했는데
피가 개량안된 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풀죽만 해도 형편 좋으거고 그거도 없으면 진흙이나 나무 껍데기 벗겨 먹었대
ㅠㅠ
아후....진찌얼마나힘들었으면 ㅠㅠ지금은 먹을개넘치는데
진짜 ... 식사했냐는 인사가 나온건지 알겠다... 가족이 못먹어서 아프고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ㅜ
아이고..
예전엔 너무 먹을게 없으니까 저런것도 못먹을땐 나무껍데기 벗겨서 그거로도 멀덕국 끓여먹었다구 들었음 그시절엔 진짜 얼마나 배고팠을까..
우리 외할머니 엄마 어릴때 이거 드셨대ㅜㅜ
ㅠㅠㅠㅠㅠㅠ
밥그릇 싹싹 안 긁어먹고 밥풀이 공기에 붙어있으면 할머니한테 혼났었는데 그럴만하다 ㅠㅠㅠㅠㅠ
피똥싼다는 말이 나무껍질 먹고 그거 변으로 보면 얼마나 질기겠어ㅠㅠ그래서 나온말이래
에휴 ㅜㅜㅜㅜㅜㅜ
ㅠㅠ..
첫댓글 마음아프다
아이고... 속상하네.. 보릿고개가 짧으셨길..
저런거였구나.. 항상 궁금했는데
피가 개량안된 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풀죽만 해도 형편 좋으거고 그거도 없으면 진흙이나 나무 껍데기 벗겨 먹었대
ㅠㅠ
아후....진찌얼마나힘들었으면 ㅠㅠ지금은 먹을개넘치는데
진짜 ... 식사했냐는 인사가 나온건지 알겠다... 가족이 못먹어서 아프고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ㅜ
아이고..
예전엔 너무 먹을게 없으니까 저런것도 못먹을땐 나무껍데기 벗겨서 그거로도 멀덕국 끓여먹었다구 들었음 그시절엔 진짜 얼마나 배고팠을까..
우리 외할머니 엄마 어릴때 이거 드셨대ㅜㅜ
ㅠㅠㅠㅠㅠㅠ
밥그릇 싹싹 안 긁어먹고 밥풀이 공기에 붙어있으면 할머니한테 혼났었는데 그럴만하다 ㅠㅠㅠㅠㅠ
피똥싼다는 말이 나무껍질 먹고 그거 변으로 보면 얼마나 질기겠어ㅠㅠ그래서 나온말이래
에휴 ㅜㅜㅜㅜㅜ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