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支藏干)은 살아있다. 1편 병화는 죽지않아!
프롤로그
지장간(支藏干)은 하늘의 기운(천간)을 땅(지지)이 품고 있음을 뜻합니다.
사주팔자는 음양과 오행, 천간과 지지로 이루워져있기 때문에
지장간의 의미와 해석은 무척 중요하여 명리학을 지장간학이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서자평선배가 지장간이론으로 고법(三命學)과 다른 신법(子平學) 명리학을 표방한바 이래로 1000년이 넘게 지났지만 그 연구는 여전히 미비한 상태이고
풀리지 않는 미개척지대입니다.
저 역시 명리학을 수양하는 후학으로써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명리학을 처음 접했을때부터 서자평선배가 정립한 지장간이론이 신박함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아! 이 인간! 진짜 천재구나^^
인터넷도, 대형도서관도, 사주카페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눈에 보이지도 않은 지장간의 흐름을 읽어 그 기일을 나누고 12지지에
배분했는가를 생각하면 그의 천재성에 큰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격국과 용신,십신위주의 사주풀이만으로는 사주팔자를 정확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지장간속의 천간의 움직임과, 그 역할, 그들의 형충회합파해를
이해해야 좀더 정확한 사주풀이가 가능하다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간이 드러난 마음이라면 지지는 현실이고, 지장간은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군상, 바로 나와 당신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장간(支藏干)은 살아있다는 3부작으로 구상되었습니다.
2부까지는 탈고를 끝냈고, 3부는 좀더 다듬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1부는 지장간속의 보이는 3글자 이외의 보이지않는 9글자의 역활에 관해...
2부는 지장간속의 기간(ex 寅목의 경우 (戊-7일, 丙-7일, 甲-16일)의 합리성과
기간의 중첩및 기간의 배분의 근거이유를...
3부는 지장간속의 형충회합파해의 현상과 천간과의 합의 관계과 영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부탁합니다.
1부 병화는 죽지않아!
寅월에 태어난 병화는 묘월 지장간(甲乙乙)에 없는데 죽은건가?
천간의 丙화에게 寅월은 장생, 즉 생지가 됩니다.
다들 아실겁니다. 寅午戌 삼합
그런데 말입니다.
寅월 지장간(戊丙甲)에는 병화가 있는데(장생), 卯월(甲乙乙)는 병화가 없다고요?
아닙니다. 없지않습니다. 지장간에 표시를 안했을뿐입니다.
인월에 병화가 장생으로 태어났는데, 묘시에 안보이면 죽은건가요?
죽었다가 다시 지장간에 보이는 巳월에 건록으로 부활한건가요?
그런게 아니고, 묘월에서는 목욕으로 진월에는 관대로 꾸준히 성장하다가
사시에 건록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한것입니다.
지장간의 자연의 흐름의 표기라면 중요한 병화의 탄생을 기재한것입니다.
사람의 역사가 그러하듯이 탄생과 절정기의 활약, 죽음등을 간략하게
기록했듯이 지장간 이론도 역시 인간이 만든거라 짧은 지면에 그 방법을
택했을뿐입니다.
묘월은 봄을 대표하는 글자이니 목이 전면으로 드러난 것이지,
그 안에는 진사오미신유술해자축인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 각자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자축은 나무의 수분을 공급하고, 사오미는 나무가
자랄수있게 빛과 열을 보내주면서 다음 계절인 자기에게 올라오라고 손짓하며,
신유술은 묘월의 깊고 깊은 내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나무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활을 조용하게 수행할뿐입니다.
우리가 처음 명리학을 배울때, 태극에서 음양이 나왔고 음양은 오행으로 지지에서는 사계절(12지지)로 분류했고, 다시 역순으로 하면 결국에는 음양도 하나였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입춘이 지나서 강추위가 와서 일반인들은 더 추워졌다고
불평해도 명리를 공부한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이미 봄은 서서히 오고 있다는
것을, 보이지않는 곳의 흐름을 느끼고 이해할수 있어야 합니다.
지장간속의 천간의 역활은 사실 알고보면 뭐 대단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닌
단순한 음양의 이치일 뿐입니다.
음이 강해지면 양이 내부로 들어가 자신의 역활을 하며, 자신의 때를 기다리고
양이 강해지면 반대로 음이 내부로 들어가 자신을 역할을 하면서 역시 자신이
활약할 때를 기다릴뿐입니다.
양이 시작하고, 음이 마무리합니다.
양이 커지면 확산되고 부풀어오르지만 실속이 없고
음이 커지면 작아지고 단단해지며 실속이 단단해집니다.
한두 페이지 공부에 스쳐가는 음양이 아니라 이러저리 곰곰히
음양의 깊은 이치를 깨닫는다면 쉽게 이해되실것이라 사려됩니다.
Written by 허주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장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및 지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ㅡ흥미있는 주제입니다ㅡ삼명에 월령을 문호로 말합니다 즉 천문과 지호의 개념입니다 그래서 월령을 적천수에서 지와 문의 개념을 들어 설명합니다ㅡ그러면 천문과 지호부터 설명하자면 지구의 방위에서 술해는 천문이고 진사는 지호입니다 술해는 무분이고 진사는 기분입니다 왜 무분과 기분이 되는가? 하는 것은 지구를 설정하는 것은 기이고 하늘을 설정하는 것은 무분입니다 ㅡ하늘은 좌선하고 지구는 우선하여 60갑자의 시공간 대응이 이루어 지는데. 지구에서 관측한 지점이 진사 위도 이기때문에 기분이고 술해의 북두성을 관측하여 하늘의 오운을 관측했기 때문에 무분입니다 ㅡ무기는 중앙이고 방위를 전체 통섭하니 땅은
기와 대응시키고 무는 하늘과 대응시킨 것입니다 ㅡ음양의 관계로ㅡ그래서 문호의 개념을 먼저 말씀드렸습니다ㅡ월령은 삼원 삼명의 요체이니 월령에서 지장간 개념이 등장하고 천지가 사귀면서 인원의 지장간이 배속되는데요ㅡ월령은 천지인의 교통하는 모든 것을 함축합니다 하늘은 오운이 주합하여 갑기 을경 병신 정임 무계로 상생하며 순행하고 땅은 12지지를 돌며 삼합운동하고 있는 것이 60갑자입니다
@道之士 그래서 월령을 볼때는 천지가 교통하는 자리라서 삼합운동과 육합의 합삭을 주관하는 자리입니다 하늘은 천록의 간이며 지지는 하늘에서 부여받은 녹 즉 건록입니다 지록이라 해도 되겠지요 ㅡ계절을 주관하는 것은 하늘이고 하늘을 따르는 것은 땅이니 땅에서의 당령은 계절을 따르는 것이고 천지가 삼합하여 이룬 것은 중기에 배속됩니다 그래서 인오술하면 중기가 인에서병화가 되고 사유축하면 사의 중기가 경이 되고 하여 12지지를 돌며 모두 중기에 배치됩니다
@道之士 그래서 월령은 당령과 사령으로 구분하는데 당권이나 당왕.득령으로 표현합니다 광의적으로는 비슷한 개념입니다만 세밀히 나누자면 사령의 의미는 천지가 사귀는 상에 해당합니다 계절에서 지지가 왕이면 반드시 하늘의 기운과 조화되는 것이 상입니다ㅡ그래서 중화된 명조는 왕상해야 용신이 건전하므로 적천수에서 지문양왕을 말하는 겁니다
@道之士 여기는 계절이 지나간 자리이니 각론하고요 지지는 삼합운동으로 역행하며 나아가고 하루에도 12시진을 돌며 목화금수가 3번 갈마듭니다
운기학에서 하늘은 주합하고 지지는 충합으로 설명합니다 삼합은 충을 불러오고 육합하여 충을해소하며 각지지를 돌때마다 지장간의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오묘유는 어떻게 설명하는가요?
@道之士 자오묘유는 사상으로써 건곤감리를 주관하는 4체이며 선천 64괘도에서 4를 제하면 60괘가 나오고 그래서 60갑자로 돌아갑니다 자오묘유는 제왕지로 몸체이며 황제는 둘이되지 못합니다 용으로써의 배속된 지장간을 분일용사로 쓸 뿐입니다ㅡ주역괘에서 384효중 24를 제한 것이 360인데 12소식괘에서 360을 계절을 씁니다 한 효가 1일로 나아갑니다
@安節 네 안절님 반갑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올려면 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ㅡ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오면 가을의 유는 봄의 묘의 충을 받아 겨울 준비를 합니다 가을의 태양은 이동하여 월장이 진에 이르고 진유합삭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충을 합으로 해소하고 계절이 움직여 술에 이르면 충해온 목기운을 술에 소장하여 술속의 정화가 목을 배양하니 진술충은 수토동덕하여 충하므로써 목을 태어나게 하는 것이며 해에 이르러 정임이 완결됩니다 해에 이르면 해묘미 합이되고 인해합이 되며 또한 사해풍목이 되니 목이 태어나게 됩니다ㅡ감사합니다
@道之士 감사합니다~
지장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및 지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명리학에 입문한지 오래되지않아 많이 부족합니다.
본업과 명리학을 병행하고 있어서 팔자대로 식상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고 깊은 사유과 고찰로 조금이나마 명리학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조언 감사합니다.
지장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및 지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글이란 어렵고 복잡한 것들을 낮은 눈높이에도 이해가능하도록 잘 풀어 누구나 공감하기 쉽게 쓴글이라 생각합니다.
근래에 보기힘든 명문이네요!!
다음 회차도 기다려집니다 ^^
명쾌한 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자의 나열보다 한글의 조화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래곤선생님! 명리의 말학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寅木은 범(호랑이)과 같은 것이고 卯는 토끼와 같은 것으로 五行의 의미를 묘(妙)하게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띠를 이해하면 십이지지의 의미를 상당부분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木을 나무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듯이 ---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절을 이해하시면 간단한 말씀을 어렵ㄱㅔ 고민하셨네요. 인묘진 세상에 병화가 어찌 없나요.
봄에 병화는 당연한 이야기죠. 글자에 병이 없으면 없는건가요?? 세상에 있죠. ㅎㅎ묘진에 없던 병화가 사월에 이민왔을까요?
. ...
넵 조언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당연한 이치인데 잘 못 이해하시는분들도 있어서 풀어본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좋은 글입니다
봄의 흙이어도 만물을 생할 수있고
겨울철 병화여도 만물을 비출 수 있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지장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및 지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