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엄마예요. 나이 먹구 이런데 가입했다구 웃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동안 우울증(?)같은 시기가 있었죠. 근런데 그 우울증의 돌파구가
바로 논스톱이였죠. 그것도 인성과 경림의 사랑...
전 논스톱 나오는 사람 다 좋아요. 그냥 극은 극으로 봐주세요. 가끔
나도 인성과 경림같은 사랑 한번 못해본게 화나기도 하죠. 그만큼 그들의 연기는 리얼같고도 보기 좋아요.
학생부부 사실 현실에도 있잖아요. 전 참 재밌을것 같은데요.
좋게 보세요. 비위 상한다느니 그런 극적인 표현하지 말아요.
아무리 연기자라도 그런 글 읽으면 부담될거예요. 누군가 자신한테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사람들도 공인이라지만 연예인이라는거
면밀히 따지면 그들의 직업이거든요. 그들의 직업에서 최선을 다한다는거 보기 좋잖아요. 사원 부부가 나올수 있듯이요.
만약 논스톱이 종영하면 비평이나 호평이니 이런글 못올릴거예요.
좋고 즐거운 맘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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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너무 예민하시군요.
바로 아래에 글쓰신 분의 어투도 그렇구요. 억지스럽습니다.
성림커플이든 나동커플이든, 각자가 지지하는 커플이 있는 것이고
리얼환자든 어떤 형태든 애정에서 비롯되는 관심의 표출이라고 봐 지거든요.
그런데, 유독 여기서는 인성경림 까페나 나동추 까페 같은 모임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그것도 문화의 한 형태이고, 관심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독특한 취미의 한 방법이자
팬 층의 한 단면인 것 같거든요.
그런 걸 왜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지...
가장 평화적인 방법의 관심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그렇게 열성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한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을 일이 일어나거나, 연기자들에게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된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군요.
애정의 한 방법 아닐까요?
그런 모임들에 가셔서 씁쓸했다, 기분나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안 가면 될것 같구요.
왜 굳이 가셔서 그런 글들을 읽고 기분나빠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성림 지지자가 아닌 분들은 인성경림 까페에 가지 않으면 될텐데 말입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인성경림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곳이지 않습니까?
나동추 모임도 마찬가지구요. 동근나라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곳이죠.
거기에는 아무런 잘못된 것이 없죠. 그들만의 관심사이자 행복한 상상들이니까요.
그런데, 그 커플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굳이 그곳에 가서 글들을 읽은 다음
시사 까페나 다른 곳에서 그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다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