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18시 30분,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도문시항호유한책임회사, 연변흥안이형강철유한회사와 연길시새기쁨기획자문유한회사의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중국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부단히 발굴, 전승하고 민속풍정, 변경문화를 충분히 전시하며 두만강문화관광브랜드형상을 수립하고 나아가 두만강문화의 도시인도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는 템포를 다그치려는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개막공연은 도문시제2소학교의 사물놀이 “두만강메아리”로 경쾌한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아름다운 연변”, “중국소수민족문화의 정”, “세계문화의 정”, “중국꿈의 정” 등 네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는바 국내외 공연팀과 배우들은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였다. 대형가무극 “두만강전설”이 클로징무대를 장식했다. “두만강전설”은 두만강물줄기의 시작과 그 물이 땅에 스며들어 생명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이야기, 마음을 적시는 감동적인 음악, 흥과 멋이 어울리는 신나는 안무를 통해 두만강문화의 탄생, 흐름과 번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두만강문화관광축제기간에는 두만강투우절,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 관련 행사와 중앙민족가무단의 특별공연, 제5회 “나도 스타” 결선, 제2회 “시민쇼” 등 문예공연, “예술아 놀자”, “조선족미식체험”, “조선족전통유희체험”, “두만강물놀이” 등 교육, 체험 활동이 륙속 펼쳐진다.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8월 27일까지 지속된다.
글 허국화 기자 / 사진 윤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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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 일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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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가 징을 울려 축제 개막을 알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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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중국조선족의 민속문화를 부단히 발굴, 전승하고 민속풍정, 변경문화를 충분히 전시하며 두만강문화관광브랜드형상을 수립하고 나아가 두만강문화의 도시인도역할을 강화하는데 취지를 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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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에 두만강투우절,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 관련행사와 중앙민족가무단의 특별공연, 제5회 <나도 스타> 결선, 제2회 <시민쇼> 등 문예공연과 <예술아 놀자>, <조선족미식체험>, <조선족전통유희체험>, <두만강물놀이> 등 교육, 체험 활동이 륙속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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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오는 8월 27일까지 지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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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막으로 도문시는 앞으로 일주일간 축제의 도시로 거듭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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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8시 30분,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사진/글: 원홍범 기자.
첫댓글 참석하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