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1,090M)
해발 1,090M 성삼재는 지리산 종단도로가 연결되어 전북 남원과 전남 구례를 잇는 교통 요충지이다.
지명유래는 삼한시대에 진한군에 밀리던 마한왕이 피난할때 아 능선은 가장 중요한 곳이므로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배치방어케하여 성삼재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작은 고리봉(1,248M)
성삼재를 출발하여 가장 먼저 나타나는 봉우리
묘봉치妙峰峙(1,108M)
구례군 사람들이 심원마을을 오가며 넘던 고갯길
불교에서 묘봉산은 깨달음 경지의 세계, 일미평등(一味平等)의 절대세계로서 진실의 완전한 경지를 산에다
비유한 말이다.
깨달음의 고개가 묘봉치다. 고리봉 문고리를 지혜로 열어 만복경지인 만복대에 이르는 재의 의미가 묘봉이다.
만복대(1,438M)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사이의 도계를 이루는 산.
높이는 1,434m이다. 노고단(老姑壇:1,507m)·반야봉(盤若峰:1,732m)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하며,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지며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어 산 높이에 비해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며,
고리봉(1,305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가 있어 주변의
정경과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정상에서는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1,915m) 등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북쪽에 있는 정령치(1,172m)와 남쪽에 있는 성삼재(1,090m)
고개에는 도로가 있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
을 감상하고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정령치(1,172M)
정령치(鄭嶺峙, 山內面 德洞里, 해발 1,172m)의 표기는 정령치(正嶺峙)로 표기하기도 한다. 아직도 옛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 곳에는 넓은 산상 주차장과 휴게실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만복대(1,420m)의
등반기점이기도 하다.
정령치는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황령암기(黃嶺岩記)》에 의하면, 기원 전 84년(기원전 74년에
이곳에 성을 쌓았다고 기록됨)에 마한(馬韓)의 왕이 진한(辰韓)과 변한(弁韓)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장군(鄭將軍)을 이 곳에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황령치가 있는데, 황장군(黃將軍)으로 하여금 이 곳을 지키게 하여 황령치라 하였다.
그리고 노고단 입구의 성삼치(姓三峙)와 바래봉 남쪽의 팔랑치(八郞峙)도 각각 각성받이 3명의 장군과
8명의 병사들이 지키던 수비성터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정령재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눈 앞에는 유순하게 흘러내리는 만복대가 다가오고, 운봉평야가 멀리
내려다 보이는가 하면 꾸불꾸불하게 포장된 정령치 도로도 보인다. 반야봉의 큰 덩치가 시야에
잡혀지기도 하여 사방의 전망이 탁 트인게 시원하다
고리봉(1,304M)
정령치에서 세걸산 쪽으로 첫번째 봉우리이다.
유래는 해발 60M의 저지대인 금지평야에 우뚝솟아 절벽단애를 이루어져 있으며 요천 강변 쪽 암벽에는
소금배를 매어둘 쇠고리를 매었던 자국이 있다 하는데 이 쇠고리를 매달았다 해서 "고리 환(環)자"를 써서
불리게 됐다 한다.
옛날 정령 수비성의 하나로 천혜의 요새 기능을 한것으로 전해지는데 지금도 능선에 성곽 흔적이 남아있다.
정상 주변에는 마애석상이 있다.
소나무가 울창한 가운데 부드러운 육산과 아기자기한 암릉이 번갈아 이어져 산행의 즐거움이 더해지고 정상에
서면 멀리 천왕봉은 물론 반야봉은 코앞에 선 느낌이며 서북릉의 끝인 덕두산과 바래봉, 세걸산이 조망된다.
첫댓글 1등 신청 합니다
2015년도 첫 산행 신청 1등이시네요.
축하합니다......1등
1등 당첨을 축하합니다. ^^
감사 합니다 ~~정자나무님
2등으로 올라 탑니다.
앗싸!! 지는 동메달이네예
2명 신청합니다
별이 달려갑니다 으쌰^^♡♡
미리 힘쓰먼 커다란 지리산 울라가기 힘드러요~
ㅋㅋ 쬐게쉬면서 달려갈께요 심부동님~~
신청함니다.
함께합니다^^
신청합니다
새해 첫 정기산행 무조건 갑니다요 ^_^
지도 참석합니다 (산행을 못할것같네요 )
산이랑. 향숙이신청합니다
지리산이 태화님들을 기다립니다......출발......
두명참석합니다
연안부두님 신청
신청합니다
공여사님 신청
참석 합니다. ^^신기시장 2명 탑승^^
신년 해맞이 기운을 받아서 약속대로 갑니다. 송내역 승차요^^
장수 대공원에서 2명 탑승하겠읍니다
신임회장님되고
첫산행인데
힘을 실어드려야죠
신공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 (군자 요금소)
참석합니다
인천대공원에서 탑승 1명 추가해요
B코스~~~신청합니다.
블루베리도 삐~~~~~코스입니다
삐~~~는 경고음 입니다.^^
아미새님 신청
산사랑A님 신청
송도 임사장님 부부 신청
참석
너무 늦었네요 자리있슴 한명 부탁드려도될까요
송내 남부 늦게 신청합니다.
최종참석자;블루베리,Bravery,송도 임사장님 부부,강원도횡성외1분, 여초,조향숙,용해 2분, 스마일임,공여사,아미새,처음처럼,
시메온,계수나무,세월따라,야화,별이,초이스,장미,월척,산약수,선인장 부부, 산이랑,흐르는대로,레인보우,산사랑A,
king너굴, 심부동,빨간모자,연안부두,발바닥외 1분, 신공, 논뚜, ECO+, 양지편사람 총;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