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내가 좋아하는, 요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이 끝나면
내일은 토, 일요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 조타는 말씀 입지요
그런데, 마음의 부담은 있다는 것입니다.
토요일이
무슨 좋은 날인지..
퇴직사우 자녀들이 ..
그것도, 3명의 자녀들이 결혼식을 한다고
카톡으로 청첩장이 왔 드랬어요
저는...
요즘 기준이, 딸을 결혼을 시켯을때
그때 나를 찾아 왔는지를 살펴보는..
나의 노트북에는, 청첩화일이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청첩장 카톡을 보낸
3명의 퇴직사우들의 상황을 들추어 보았는데..
이크~~!!
3명이 다 딸 결혼식에
오셧던 분들이 아닌가..
가는정이 있음, 오는정이 있는 것이지요
요즘, 나의 경제가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
겹친데, 겹친 격으로
3분에게, 축하의 머니를 보내야 할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많은 축하를 해주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머니"가 나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멀까요.
사는 것이 이러 하옵니다
요즘 나의 주머니가
바짝 말라 있거든요
주머니가 말라서 인지...
정말 마음의 여유가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언제 나의 주머니가
두둑해 질지는 모르겠읍니다
주머니가 두둑한 그때는..
아무래도 여유가 있을 것이고요
그래야 만이, 인심도 나올거 같은데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퇴직사우 지녀 결혼식에..
3군데 축하금을, 온라인 통장번호로
보네고 난 후에
나의 모습은 초라하기 그지 없네요..ㅎ
그래도..
또 다시 오늘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를 하겠읍니다
그래 그래..
열심히 살자..
그러면....
또 다시 좋은날이 오겠지 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애휴~~
다 잊어버리고
주말에 운동이나 열심히 하자
마음도 튼튼, 몸도 튼튼하게~~!
아자 아자~~화이팅~~!!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경사났네...경사났어~~!!
산사나이7
추천 2
조회 304
23.02.03 06:1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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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겹경사 나셨네요..
제 또래의 찬구들도 한창 자녀 혼사를 치룬답니다.. 코로나 방역 해제이후 가속화~
받은 거는 당연히 해야겠지요..
요새는 계좌번호까지 청첩장에 있어서 편하긴 합니다..그 자리서 폰으로 이체하고..
궁하면 통하리라~
어디 잠자는 통장에 잔고가 좀 있을수도..ㅋ
남동이님........
어서 오십시요
빈 통장은 채워져라고 있는 거겠지요
통장이 채워지는 그날..
아마도, 저는 환하게 웃고 있겠지요..ㅎ
그 날을 기대를 해 봅니다
Today...
Have a good time~~~~!!!
봄이 가까이 오나 봅니다 축의금 소식이 날아 오니 말예요
사는 게 이런거겠지요
주고 받고 마음으로 빚지고 마음으로 갚고 물질로 대신하기도
사람 사는게 비슷하고 당연하고
아직은 갚을 수 있다는 자신감 있는 건강이 있으니 복이라 여기세요 산님은 능력자 십니다 ㅎㅎ
봄이 가까이 와 있지요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요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을 해야지요ᆢㅎ
오늘도 ᆢ
굿데이 되십시요
이크
30만원 빠져나가는 날인데
신바람 나시다니요
역시
산사나이 다우십니다ㆍ
으앙~~~
울어 버릴까 봐요 ᆢㅎ
목포쪽에도
봄소식이 있겠지요..
해양대학교 모교에서
몆년에 한번씩 ᆢ
동문회를 대학에서 개최를 한다고
초청이 오거든요
그때 ᆢ
한번 가거든
윤슬하여님 한번 뵈올까요?
맞유.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주머니가 두둑하면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지요.
맞씁니다요
지금은 ᆢ
곳간이 비어서
여유가 없네요 ᆢㅎ
@산사나이7 우리 아들은 언제 장가 가나?
한숨만 나오네요.
@박민순 요즘 애들이
결혼을 안할려고 하지요
우리 막내아들도
장가 갈 생각을
안해서 걱정입니다
경사가 난 세가정을 축복하여 주셨으니
복받으신 것입니다.
경사나는 가정들끼리 서로 축하해주는
좋은 풍습이지요.
좋은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네 ᆢ
세가정에
무한한 축복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ᆢㅎ
한번에 세곳이면 휘청 하시겠어요
경사는 경사인데
산님에게는
경사가 맞나?ㅎ
크크크 ᆢ
맞씁니다요
곳간이 구멍이 나버럿네요 ᆢㅎ
어차피 나갈 돈..
빨리 정산하면
개운합니다..ㅎ
넵 ᆢ
맞씁니다요ᆢㅎ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경조사가 많아 집니다.
날로 높아지는 물가에 다들 심려가 많겠네요.
그래도 경사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쏘세요^^~
넵 ᆢ
잘 알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경조사비가 어마무시 해요
사실 안가도 될것도
챙기는 습관도 한몫 하고요
산사나이님
충분히 이해가 가요
다른데서 줄이는 방법 밖엔 없더라구요^^
글쿠나요 ᆢ
암튼 다른쪽에서
줄여야 할거 같읍니다 ᆢㅎ
감사합니다
경제생활하고 있을 때, 돈이 모두 내 통장으로 들어가고, 그 돈을 나만의 자유로움과 즐거움,
행복만을 위해서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온전히 나 혼자서 책임을 져야 할까요?
가정경제 공금으로 ㅈㅊ...
ㅎㅎㅎ ᆢ
집사람한테
손을 벌려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할거 같읍니다ᆢㅎ
감사합니다
비우면 또 어찌되든.채워지니까요
명답입니다
잘 알겠읍니다 ᆢ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