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평준화 이전 입시세대를 살아온
길목까페 회원들, 특히 남자들은 치열한
경쟁구도속에서 공부를 했다.
어느 세대나 다들 자기네가 가장 치열했다고 하지만...
지금세대 및 사오십대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우리이상 선배들은 죽기살기로 했다는 점이다.
그게 최선이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고
넉넉한 집안에서는 아빠스펙으로 입학이며
등등 많은 것으로부터 자유롭다 한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부재속에 살아가고있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이지 싶다.
그냥 돈이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우리때의 과거로 돌려보자.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공부는 물론 예체능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걸쳐...
여자들은 당연히 공부잘하는 남자를 선호했다.
그 여자들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남자들 역시...
연애도 마찬가지였다.
괜찮은 상대다 싶으면 남녀불문 아주 적극적이다.
그래서 그 커플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을 보면
대체로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많다.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그저 연애에만 치중한다.
그러다보니 사람을 골라도 쭉정이 이다.
알곡은 못고른다.
그렇다면 나는?
난 공부를 못했다.
그래서 적극적이지 못하다 ㅎ.
첫댓글 ㅎㅎ 그런것 같네요
호호호.
산울림님 댓글에
프리아모스님 마지막 부분보다 더 빵 터집니다.
몬살아요.~
ㅎㅎ 그런것 같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완죠니~ 빵 터졌습니다.
벗님께서 공부 아주 잘했다는 거.
난 알거등요.
서울 유수의 대학에 수학교사 출신께서 무슨 그런 말씀을.......
무신 그런 접대용 멘트를 하시나이까.
하는 짓거리(?)보면 공부 못한건 맞은것 같아요
주머니 돈이 봄바람에 날라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주웠다는것만 봐도
야무진 호박씨가 아니잖아요~ㅋㅋ
공부못한 1인 추가합니다.ㅎㅎㅎ
특히 수학...
"여자들은 당연히 공부 잘 하는 남자를 선호했다" 라고 하시는데 아니에요
공부는 좀 못해도 잘 생기면 좋지요. 공부 잘하고 못 생기면서 한 성깔 하는 남자.... 절대 No
이제 와서 과거에 공부 잘하고 못하고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살아 보니까 여자든, 남자든 인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