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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tyle="MARGIN: 3px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2.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Jnt6%26fldid%3DR6%26dataid%3D57436%26fileid%3D1%26regdt%3D20070615223321%26disk%3D32%26grpcode%3DWorldcupLove%26dncnt%3DN%26.jpg' align=absMiddle border=0 ><BR clear=all></P>
<P>춤추는 센터포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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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큐 점프의 인기 연재만화로 단행본 20권 분량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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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에 드래곤볼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못미쳤지만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작품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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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작가의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축구를 사실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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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약간 과장이 나오긴 하지만) 표현한 수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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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인공 유비가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하기까지의 도전을 담고 있고 당시 한국 축구의 문제점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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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향해야할 바를 지적하는등 아무튼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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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축구 지식도 많이 알려 줬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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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요 등장인물을 보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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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비-주인공...나이 17세~18세 170센치미터의 단신이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를 지닌 천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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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우-브라질 유학파...공격수...유비의 라이벌 고등학교 공격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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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갈용-스핀킥과 킬패스가 뛰어난 중원의 사령관...전국대회 4강에서 유비에게 패하고 눈물을 흘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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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비-유비의 절친한 친구...우직한 중앙 수비수...강슛을 얼굴로라도 막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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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감독-유비를 발굴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는 은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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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철-북한 국적의 스트라이커...세계청소년 대회 남북 단일팀의 최전방 공격수...100미터-10초대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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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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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줄거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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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비는 축구를 좋아하지만 할머니의 반대로 축구를 못하다가 유비의 축구열정에 감동한 할머니의 허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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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을 받고 고등학교 축구부에 입단...차츰 기술을 향상해 가며 전국의 강호들을 하나씩 차례로 꺾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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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국대회에서 우승...한없이 자만에 빠진 유비는 일본 청소년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자신의 한계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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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뼈저리게 느끼고 남몰래 개인연습에 몰두...아시아 청소년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2골을 몰아 넣으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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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복수에 성공한다...세계대회는 남북 단일팀이 나가게 되고...북한의 강철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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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계대회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2-1승, 브라질2-3패, 페루3-1승 조2위로 8강 진출...8강에서 벨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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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엄청난 난타전 끝에 4-3승...4강...전차군단 독일과 연장까지 2-2로 비긴후 승부차기 4-3로 결승진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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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승전 개최국 이탈리아...엄청난 관중앞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다소 밀리다가 유비와 강철의 엄청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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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활약에 2-2동점을 만들자 당황한 이탈리아가 비밀병기 리마를 교체 투입하며 경기가 반전...5-2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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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점수차가 엄청나게 벌어진다...그러나 유비와 그의 동료들은 포기하지 않고 밀어 붙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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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끝내 점수차를 좁히지 못한다. 경기종료 15분 동안 보여준 단일팀의 엄청난 활약에 관중들의 박수를 받</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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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으며 준우승을 한다. 유비의 경기력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던 이탈리아 스카우터들이 유비를 스카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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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유비는 마침내 고교 졸업과 함께 꿈의 무대 세리에a로 진출하고 데뷔전 킥오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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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휫슬과 함께 만화는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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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로 보면 엄청 재밌습니다...기회가 되신다면 찾아서 한번 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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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추억의 만화 '춤추는 센터포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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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축구 전문 만화가 오일룡화백의 걸작이죠... 저도 문방구에서 매주 잡지연재분을 훔쳐보았던 기억이.. 빡빡머리 윙어 공문수 선수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요. 이상무화백의 야구만화 '달려라 꼴찌' 는 한 달쯤 전에 미스터블루에서 찾아내고 쾌재를 불렀는데..
국내만화에서 보기 드물게 매니악한 스포츠만화였죠.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영웅적인 스킬의 작렬보다는 최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였던 작품입니다.축구에서 중요한 순간 순발력을 설명하기 위해 유비와 조조가 30미터달리기 시합을 할 때 무려 2회에 걸친 설명이 압권이었죠.유비의 뾰족코도 인상적이고.
첫댓글 축구 전문 만화가 오일룡화백의 걸작이죠... 저도 문방구에서 매주 잡지연재분을 훔쳐보았던 기억이.. 빡빡머리 윙어 공문수 선수도 기억나네요. 그런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어요. 이상무화백의 야구만화 '달려라 꼴찌' 는 한 달쯤 전에 미스터블루에서 찾아내고 쾌재를 불렀는데..
인터넷 만하방에 있어요...제가 찾아 봤답니다...
공문수 ㅋㅋㅋ 북한선수져 ㅋㅋ
이 만화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한때 오일룡 만화는 거의 다 봤었는데....유비가 항상 주인공 조조는 악역.여주인공은 주리던가???.그리고 유비는 거의 3~4명은 그냥 제치는...하여튼 지금은 안보지만...예전에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춤추는 센터포드보고 당시 국민학생들 대다수가 볼만 보면 사포 연습에 여념이 없었죠...ㅋㅋㅋㅋ 공은 뜨는데 앞으로 넘어오진 않더라는...........^^
ㅋㅋㅋ찾아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국내만화에서 보기 드물게 매니악한 스포츠만화였죠.주인공의 말도 안되는 영웅적인 스킬의 작렬보다는 최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였던 작품입니다.축구에서 중요한 순간 순발력을 설명하기 위해 유비와 조조가 30미터달리기 시합을 할 때 무려 2회에 걸친 설명이 압권이었죠.유비의 뾰족코도 인상적이고.
완전 좋아했는데ㅋㅋㅋ 아마 장비는 J리그에 진출하져? 폐루와의 수중전때 유비대신 깜짝 공격수로 출전해서 사포하다 뒤통수에 공 맞히던...
이들의 콧날이 ㅎㄷㄷㄷ 이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