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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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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그대 지금 어디에
덕유 추천 0 조회 59 24.01.10 12: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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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1 08:37

    첫댓글 오랜 세월과 함께 온갖 풍상에 시달려 가면서도 푸른 기상

    이 돋보이는 오동나무처럼 언제까지나 그런 젊음과 의연함을 지

    니고 살고 싶구나. 비록 우리의 외모는 변하여 간다 해도 늘 추

    억과 함께 푸른 오동나무로 서 있는 우리.

  • 24.01.12 14:40

    내 안에 잎이 지기 전에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만남 보다 더 긴 이별 앞
    에 그리움의 열매가 익어 감은 우리의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친구여 훌쩍 떠나고 싶구나. 타성적인 일상의 되풀이에서 벗어나
    너 있는 먼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

    우리 다시 만나 그 그늘 아래서 음악 같은 비 소리들을 수 있다면......

  • 작성자 24.01.16 10:57

    김영심 작가님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故人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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