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리트 언노운'
밥딜런 가수의 전성기 영화.
너무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나
'비긴어게인'을 능가 할 수 있을지?
그냥 노래나 들어보자! 하고 갔는데..
그 정서와는 또 다르게
설레임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동안 들어왔던 우리나라 가수의 히트곡들이
바비 작곡의 번안곡이었다니!
노랫 말 마다 한편의 詩 였고 그림이었어요..
동서 냉전시대의 격동기에
따뜻한 음유시인 포크송 가수에서 록켄롤 가수로의
전향에 자타간 갈등을 겪기도 하지요.
젊은 시절 5년간의 성공기를
다룬 영화인데
이분이 왜 노벨 문학상을
탔는지 감이 왔습니다..^^
밥딜런 역의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는
5년 전부터 밥딜런의 역할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여
기타연주도 하모니카연주도
심지어 목소리까지 완벽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화 초반에
티모시 샬라메가
부른 노래도 있는데
정말 잘하더군요.
원래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고요.ㅎㅎ
이연실의 '소낙비'
김광석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등 익숙한 곡들이
연속 나와서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공감하고 감동 하는 동안
2시간 20분이 금세 지나가
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힐링하셨으면 좋겠더군요.
저는 여운이 남아서
한 번만 보고 지나가기
서운해서
시간이 되면 다시한번
보려고 일단 예매 해놓았습니다.ㅎ
김광석ㅡ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
이연실 ㅡ 소낙비
A Hard Rain's
함께 해주신 언니.친구님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이 영화는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시죠
검색해 봐도 모르겠넹
3월 5, 6일에 끝나요.
우왕
멋있게 살아가시는 예술인 방장님
그 설렘 감동이 전해지는거 같아예
귀고막 행복하게 할 음악 감사해여
둥근해님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상영관 마다 다할까요.
이수역 메가박스 있는데.
어디서 보셨어요?^^
이수역 메가박스에서는 안해서 cgv 범계로 간거예요.
@샤론 . 아
그러셨군요.
답글 감사~^^
@이수1 이수언니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음악영화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어요
익숙한 우리노래들이 나와서
알고보니 밥딜런곡 번한곡이었네요 ㅎ
잘생긴 주인공 보는재미도 쏠쏠해요ㅋ
이렇게 좋은 영화를
한번만 보기 아까워서
내일 또 보려고 예매했어요.
오늘도 음악에 취하는
하루 잘 보내셨네요~^^
우리들이 예전에 자주 불렀던
이연실의 '소낙비'
김광석의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가 밥 딜런 노래 번안곡 인것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음악,그림, 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가수나 작가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보면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감상의 즐거움도
더 할거 같아요~^^
덕분에 저도 밥 딜런이 싱어송 라이터,작가,화가 이며 노벨문학상 도 받은걸 알았네요..ㅎㅎ
아는 노래가 바로 밥딜런 가수꺼였더라구요.
아는곡들이 많이 나와 즐기고 왔어요.
보라님도 가까운곳 가서 보았음 좋겠어요.
요즘 거의 혼자 보러 가는거 같아요.ㅎㅎ
이렇게요.
명성이
영혼을
갉아 먹고
내적 갈등을 겪는
저항의 아이콘 밥 딜런,
꾸밈이 없고
진정성이 가득한
노래와 가사 ᆢ
쏟아지는 기타연주에
완전 몰입했어요
방장님 덕분에
묵향을
피어 올린 시간들,
감사해요 ♡
우리나라에도 저항가수가 있듯이
미국에도 그런 가수들이 물론 있었겠지요..
음유시인 밥딜런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노래마다 가사가 서정적이고
잘 만들어진 영화더군요.
티모시 샬라메..
듄에서도 보고 웡카에서도
보았는데
애들처럼 보이더니
이번에 역할이 제일 멋지더군요..^^
오늘 날씨도 가슴이 시리도록
좋았는데
음악까정 역시 울방장님
문화수준을 헐 높여주시공
공부해요
리스도 살짹이 댕겨옵니당
오늘 날씨가 참 좋았어요.
저는 야외에서 못 보낸 대신
좋은영화로 행복했습니다.
언니도 추억의 노래 많이
들으실거예요.
강추합니다.^^
샤론님
티모시 살라메는
요즈음 뜨는 배우지요.
쿠팡플레이에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라는
그를 주인공으로 한, 소년 성장 영화가 있는데..
지금도 있어요.
거기서 처음으로 그를 보았었는데,
세계적으로 미남이라고 하던데,, ㅋㅋ..
이 영화에서도 과연 그랬나요 ?
콜미,,, 에서는..
제게는
중년의 남자가 더 멋지던데요.. ㅎㅎ
예전에 참 많이 들었었는데..
밥 딜런 ㅡ 블로잉 인 더 윈드
https://youtu.be/DenXklJdWOA?si=vWMBVAoKR-J_HIqt
PLAY
ㅎㅎ 제가 그동안
듄, 웡카.
두편의 영화를 보았는데
체구가 자그맣고 미소년 같은 티모시 샬라메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컴플리트 언노운에서는
조금 더 성숙한 청년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영화 내용도 있고
아는 노래도 있고
좋았어요..
아카데미 작품상. 남우주연상등 후보에 8개나 오른 영화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은 영화예요.
막간을 이용한
문화생활..ㅎ
방장님 덕분에
적당한 도파민을
제공받고 있습니다..ㅎ
다양한 밥의 노래를 듣지못해
아쉬웠지만
2시간이 넘는 동안
행복에 취했답니다..ㅎ
좋은 공지
감사해요~
요석언니까지 와주신거 보면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 없습니다..ㅎㅎ
덕분에 번개 체면 유지
했습니다.ㅋㅋ
내일은 혼영 하러 갑니다.
통신사 멤버쉽 혜택으로 무료로 볼 수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언니 잘되셨네요.^^
꼭 보세요.
이거 들으시고 가세요.
https://youtu.be/ZMzGahfnbV0?si=5KOOAnwPVQ1Oe1g7
PLAY
@샤론 . 어머 고마운 사람입니다 ㅋ
문화생활을 멋지게
즐기시는 군요.
멋져요.^^
ㅎㅎ저만 좋다고 할수도 있어요.ㅎㅎ
오늘 아침에 어느 방송에서 영화 이야기에 밥 딜러 영화 너무 감성적이면서 좋은 영화라고 소개 하더군요
방장님 생각이 났어요
문화 예술에 큰 이용 객이시니 공헌 하시며 사시네요
저같은 사람만 있으면 다 굶어 죽을 것 같네요
진짜 좋은영화네요.
지금 끝났어요.
두번 보니 더 공감이 가네요.
제가 좋아하니 대기업에서 좋은 영화 수입해주고 만들어 주니 덕을 보는거라고 생각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