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누라심부름으로 아산에 있는 농협원예마트라는곳에 갔습니다
라면 ,드레싱 등을 사오라고 해서 마트를 돌아다니는데 제과코너보니깐 진짜 농심하고 롯데밖에 없드라구요
뭐야 하고 툴툴거리면서 라면코너로 갔는데.. 세상에나
라면판매대에 삼양라면 1줄 . 오뚜기 2줄 ,기타 1~2줄 , 나머지는 다 놈심이더라구요
그것도 한종류를 여러줄로 놓아가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 일하시는 분한테 말씀드리니 점장이란 사람이 좀있다오더라구요ㅕ
삼양라면이 하나도 없다. 어떻게 된거냐.. 맛있는라면 등 삼양게 하나더 없지않냐, 했더니
왈, 삼양이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다
아저씨 전 삼양라면 밖에 안먹습니다. 삼양거좀 들여놔 주세요.. 말하자 뭐라고 궁시렁대더니
앞으로 진열하겠다합니다 . 아직도 농심이 이토록 활기치니 화가 납니다..퇴근길목에 있기에 다시한번 들러봐서 확인해야될것 같아요
농심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손님이 없는 제품 갖다놓으라는데 궁시렁거리는 직원이라니~ 참 조중동스럽네요.
수고 하셨네요...직원이 궁시렁거리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주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