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진짜 존나.. 대박인 것 같아서 말도 안나오는 니시다 히가시 BL만화 딱 2개만 말해준다.

[박학다식]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박학다식

정말...

정말...........

이건...대박이야....

니시다 히가시님은 사랑입니다

연출력 최강이다..진짜 감히 히다카 쇼코의 연출력과 요네다 코우의 섬세함을 뛰어 넘을 듯

내가 대한민국 영화 감독이었다면 이 두 만화를 영화로 만들겠어..........(feat.일본영화는 놉)

(스포주의)엑기스같은 스포, 보고나면 아시발 죽고싶냐!!할것같은 스포들은 안넣었지만

대강의 스토리가있으니 일단 주의표시 해놓겠어

1.디비젼

아니 시발 이게모야 대체

어디서 이런 한여름밤의 꿈같은 달콤하고 스릴넘치는 호모물이다있어

변호사가 필리핀에 일하러갔다가 마약운반책으로 오인받아서 체포되어가던중

탈출해서 어디서 나타난 마초같은 깡패랑 같이 도주하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내용이야ㅋㅋㅋㅋㅋ

이건 표정이 너무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는 이렇게 살림까지 꾸린다 둘이...아시발..행복해..

예쁘지...공이 자꾸 자기는 쭉쭉빵빵 이쁜여자가좋네 같은남자꺼가 달려잇으니 징그럽네 하면서도

쟤는 존나 구여워함

존나 깨알같은 개그도있음

(캡쳐 출처-http://blog.naver.com/dl3_3lb/80154735479)

2.천사의 노래 1~2(完)

BL만화라기보다는 휴머니티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

그렇다고 "에이~쎆쓰가 없겠네"하고 실망하고 스크롤 내릴거임?그건ㄴㄴ

솔직히 디비젼은 재밌긴한데 한권이라 아쉬워 근데 이건 2권이라 아 죽을것같음 생각만해도 존나재밌어진짜

혼혈인 의사와 이름난 피아니스트와 피아니스트의 아들 셋이서 만들어내는 이야기

피아니스트는 크리스 애들러 

의사는 미셸

저기있는 아들이 16살 알렉스 애들러

 

이게 첫만남이야, 그런데 미셸은 어쩐지 이상한 점을 눈치채.

아들이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는데도 차가운눈으로 쳐다만 보는 크리스의 모습!

뭔가 이상하다 싶었던 그는 크리스에게 아들을 아들로도 생각하는거 아니냐고 고나리질 시작

크리스는 그런 미셸이 오지라퍼라고 생각함

근데 크리스는 미셸에게 자신이 아이를 매우 싫어하고 자신의 아이도 그러하다는 말을 함...

그 후로 크리스네 가족과의 교류는 없었음

이야기는 10년 뒤로 흘러갑니다.

미셸은 사고로 아이와 아내를 모두 잃고 감정이 메마른사람이되버림

그리곤 우연히 택시기사가 잘못길을 잡아서 남창가로 와버리는데 그 곳에서 알렉스를 만남.

미셸은 자신의 아이를 저렇게 방치해두는 크리스라는 아빠가 또 빡침

그리고 크리스네가족은 얼마전 아내가 자살했다는 소식이있었으매...

이렇게 아내를 둘다 죽여버리는 니시다작가님....ㅎ.....하 이건 머 게이게이가되기위한 조건인거임...?ㅋㅋㅋㅋ

....중요한건

아내를 잃은 두남자의 쎆쓰 이런 가벼운 만화는 절대 아니라는거

조금 마음이 아픈 주인공 얘기임

이 만화를보면 미스테리어스 스킨 이라는 영화와 나쁜교육이란 영화가 생각나ㅠㅠ

이 두영화 중 한개라도 인상깊게 본 언니있으면 꼭 바라 두번바라

(약스포)

아,그리고

저 아들이 사창가에갔던 것은 단지 젊은시잘의 아버지 크리스를 따라하기 위해서임

아들은 스트레잇이예요 maybe

또 미셸이라는 의사역시 스트레잇이라고 보면 됨.매일 아내와 자식의 꿈을 꾸며 깨고

아내를 잃은 뒤 성불구자까지 되버림ㅠㅠ...결국 크리스를 사랑하게되지만ㅋㅋ그 시발점은 오지랖과 연민이었으니...

결국 진성게이는 크리스 밖에 없음.이 사건의 모든 문제의 핵심은 크리스

크리스네 아버지(알렉스의 할아버지)와의 이야기도 그렇고,

그 어릴 때의 어떠한 사건으로 내면에서 자신과 싸우는 잔인하고 보기힘든 장면은 진짜 마음이 아픔...

이거슨 스포니까 요약글^^↓

또 근친상간같은 자식을 강간하려는 장면이나 의사랑 섺스 중 목을 졸라 죽이려는 장면같은 무서운 장면들이 종종 등장합니다...이것도 조심ㅠㅠ

근데 또 이게 이 만화의 핵심임..^^

다 이유가있어서 그래ㅠㅠ 크리스가 마음이 아파서 저러는거니까 ..일단 끝까지 보ㅏ야해

-

아 참고로 니시다 히가시는 그림체말고 스토리로 본다고 다들 그래

존나 명작이라고 불리는 소원을 이루어라는 그림체때문에 안볼정도임...그럼 말다했지...아무튼

그래도 저 두 작품은 그림체 많이깔끔해져서 완전 이뻐진시기에 나온것들이니 안심하고 즐감하시길

진짜 니시다 히가시는 네임벨류에 들어야돼.이건 대박사건이야 진짜 ㅅㅂ

[암뿌뿌뿌ㅇㅇ]

왜..이렇게 엑박이많지 ㅠㅠㅠ암튼 잘볼게 고마워언니!!!! ><

[박학다식]

수정했다ㅠㅠ이제보여?

[순정마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소원을 이루어라 그거 존나 추천받았는데 끝까지 안보다가 보고 ㅠㅠ시방 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부자]

으앙 엑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름ㅃㅃ]

잘보여!!!!!!!!!!!!!!!!!!!!!! 사진 다!!!!!!!!! 뜬!!!!!!!!!!!! 다!!!!!!! 으어 무거운내용이다

[동무이리와보시라우]

디비젼 내스퇄이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_ㅎ 아항 설래.......

[애교심가득?]

완전 재밌어보여..

[유쀼초빱]

아 댓글이 여덟개밖에 없다니 ㅜㅜㅜㅜㅜ 내가 진짜.좋아하는 작가야

[야식은제생활이죠]

이 작가 좋음!! 그림체가 더 좋아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멜코]

니시다 히가시 짱좋아ㅠㅠ 언니 근데 나도 디비젼으로 시작했었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가 이작가 작품중에 젤 재밌고 젤 기억에 남음

[뱀퐈이어]

니시다 히가시 너무 좋아. 소원을 이루어라가 나한테는 베스트야, 만화가분 남자분이시라던뎈ㅋ 감정선보다 사건위주로 그려주셔서 오히려 등장인물의 감정을 추측하게 되서 좋은듯...

[유은성]

나두 니시다님 너무 좋아!!!! ㅠㅠ 저 두개는 못본거네 앗싸~~~고마워영 미스테리어스스킨 완전 보고 울었는데 ㅜㅜㅜ

[귀욤귀욤겸디]

오 남자작가라뉘...오

[아이고배얔]

ㅋㅋㅋㅋ이작가님 짱이야 개그코드도 웃기고 스토리도 짜장...이거보고나면 다른비엘 못보겟더라ㅜㅜ

[왔어왔어 M.I.C를 쥐고있는 유눠가왔]

ㅋㅋㅋㅋㅋㅋ제목 보자마자 디비젼!!!! 외치면서 들왔는데 역시!!ㅋㅋㅋㅋ

[토니스타크의노예]

니시다 너무 좋앟 ㅠㅠㅠㅠㅠ디비젼 존나 저 유리창깨는 장면이랑 숫자세는거 수십번은 돌려봄 ㅠㅠㅠ엉엉엉ㅇ엉ㅇㅇ ㅠㅠㅠㅠㅠ

[마토마토마토]

여시들의 삐에루추천글은 어째서 인지 다 내취향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콩진반]

언니를믿고 바로읽숨니다!!!!!!!!!!!

[육까ㅋ]

읽어보게쓤다!!

[ellystone]

이작가 개좋아함ㅜㅠㅠㅠ니시다씨? 이름 기억하게씀

[알깡]

디비전 하악 ㅠㅠ 사랑스러워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게이는사랑입니다.]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좋아ㅠㅠㅠㅠㅠ나바로다운받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디d짱]

연어하다왔따 나중에 읽ㄹ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