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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미피미미
대만의 영화 산업은 왜 한국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을까요?
두 나라 영화 산업 모두 할리우드의 압박이라는 동일한 난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대만 영화의 쇠퇴로 흔히 인용되는 원인 중 하나는 허우 샤오시엔이나 에드워드 양 같은 감독들이 대중적인 상업성보다는 국제 영화제를 겨냥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는 예술 영화 쪽으로 노선을 틀었다는 점인데, 한국 영화는 영화제용 영화를 계속 만들어내면서도 상업적인 팝콘 무비들의 경쟁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대만 영화는 활용할 수 있는 더 큰 중화권 관객층을 갖고 있었던 반면, 한국은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중국 시장을 잃었습니다.
대만 영화 산업은 결코 도약하지 못한 반면에 한국 영화는 왜 해외 시장에서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LegitimateSort7782
주류 영화를 만든 유일한 대만 감독인 이안도 결국 할리우드에서 그 일을 하게 되었어.
'음식남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만 영화 중 하나인데, 이안 감독이 대만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찍으러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이 놀라워.
ㄴawang44
'음식남녀' 그 시절에 대만에 살았고 많은 장소들이 나의 일상이었어.
어린 시절을 타임캡슐에 담아둔 것처럼 간직할 수 있게 해 준 그 영화가 정말 고맙더라고.
ㄴBusiness_Address_780
awang44/그 영화가 괜찮기는 하지만, 그냥 내수용 영화임.
ㄴMedium_Bee_4521
내 기억이 맞다면, 이안 감독은 대만 영화계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 것 같음.
ㄴShrimpCrackers
Medium_Bee_4521/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야.
매번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도, 대만에서 만들면 고생이 열 배는 더 크거든.
대만은 영화 산업이 너무 작아서 자원이 극도로 한정됨.
그래서 막상 작업을 하려 해도 이미 다른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ㄴrandom_agency
이안은 대만계 미국인인데.
뉴욕에서 열린 설날 행사 때 그를 한 번 만난 적이 있는데 사실 그의 영화 경력 전체가 미국에서 활동한 거야.
그냥 할리우드 감독이니, 거기 영화 인맥을 포기하고 아시아로 거주지를 옮길 상황은 당연히 아니지.
Able_Painting_7432
대만은 스포츠와 마찬기지로 영화도 투자가 부족해서 그래.
ㄴFormal_Future_4343
스포츠는 차원이 전혀 다른데.
부패가 심하거든.
ㄴTuringTestDropout
중국에서는 축구에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월드컵에서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어.
그 이유가 중학생이 되면 스포츠가 학업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든.
단순히 투자막 많다고 발전하는 것이 아니야.
ㄴwildskipper
TuringTestDropout/중국 방식이 올림픽에서는 성공적임.
단지 팀 스포츠는 맞지 않아서 그렇지.
유럽이나 남미의 강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시간이 지나면 중국도 월드컵에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할거야.
LikeMyReddit
한국은 경제적 성장과 상업성을 바탕으로, 영화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육성했어.
반면 대만은 허우 샤오시엔, 에드워드 양 등의 시기에 비평적으로 평단에서 매우 극찬받는 시대가 있었고.
ㄴwildskipper
맞아.
결국은 돈 문제.
한국은 약 20년 전부터 대중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소프트파워 정책을 펼치기 시작.
이 분야에서 일본과 경쟁하고 나아가 일본을 넘어서겠다는 아주 명확한 의도가 있었던 거야.
소프트파워가 다른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주고,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며,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었음.
반면 대만은 무엇보다도 반도체에만 집착하는 태도를 보여왔어.
반도체가 대만을 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상의 흐름이 변하면 결국 대만의 몰락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Lily-of-Formosa
우리에게 훌륭한 감독들이 몇 명 있긴 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개판이라는 사실이 바뀌지가 않았음.
Yotsubato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대만 영화는 아는 게 하나도 없어.
ShrimpCrackers
우리 아버지가 대만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셨고, 친구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내가 그 이유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
대만은 자금 지원도 적었고 인재 육성에도 소홀했음.
대신 시험 성적에 따라 전공을 배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모두를 공학 계열로 사람들을 내몰았어.
반면 한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훨씬 활발했고.
대만이 안일하게 대처하는 동안 한국 정부는 영화, 음악, 방송을 수출 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함.
Blind-Spectre
대만은 시장도 작고, 영화계 임금도 적거든.
rdh2dmd
사람들은 듣고 싶어 하지 않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건 능력의 문제야.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마더', '괴물', '김씨 표류기', '곡성', '악마를 보았다' 등 한국 영화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기 전에도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명작들이 있어.
위의 영화 중 일부는 사실상 독립영화 예산으로 제작되었거든.
이 영화들은 서구 대중들이 한국 영화에 주목하기 전에도 이미 화제가 되었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어.
영화계는 자유 시장이야.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소비하게 되어 있어.
HarmonicSniper
친구 추천으로 넷플릭스에서 대만 영화를 하나 보게 됐는데, 정말 엉망이더라고.
꽤 최근에 나온 영화 같았는데, 별로였음.
Gwendeith
게시글 작성자가 언급했듯이 대만에는 과거 이안, 허우 샤오시엔, 에드워드 양 같은 거장들이 있었어.
이들은 2000년대 중반 이전의 한국 감독들보다 서구 영화제에서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문제는 약 20년 전부터 대만의 수많은 인재와 자원이 중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흡수되었다는 거야.
중국 시장 규모는 워낙 거대하고, 당시 중국에는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었거든.
그래서 대만 영화산업이 텅 비어버렸어.
ㄴStill_Kitchen_1650
외국인 입장에서 보자면, 대만 영화를 아는 게 하나도 없어.
중국 영화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한국 영화는 몇 편 알고 있어.
'기생충', '버닝', '부산행' 같은 작품.
전부 훌륭한 영화야.
bruticuslee
영화에 대한 재능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제도적 틀과 교육 및 육성에 대한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함.
한국은 문화를 주요 경제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1998년에 출범한 '한류 산업 지원 발전 계획'을 만들었어.
게다가 한국어 영화 시장에서 경쟁자가 전혀 없지만, 대만은 홍콩이 있고, 중국의 부상으로 그 거대한 소비 시장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투자 자금을 엄청나게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있었고.
ㄴrdh2dmd
내가 늘 하는 말인데, 대만인들이 1998년에 통했던 한국의 공식을 그토록 확신한다면 왜 그걸 따라 하지 못하는 걸까?
'살인의 추억' 같은 한국의 명작들 중 일부는 재능만 있다면 대학생이 찍을 수도 있을 거야.
근데 문제는 인재의 부족에 있어.
영화, 작가, 감독에게 무작정 돈을 쏟아붓는다고 해서 영화가 훌륭해지는 것은 아니거든.
txQuartz
한국에서는 문화 상품이 해외에서 성공했을 때, 잠깐 기분 좋은 우연이라는 생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정책으로 이어짐.
IvanThePohBear
내가 어릴 적에는 대만 영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했는데.
비비안 수와 서기 같은 스타들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였거든.
Ok-Bed-326
애초에 대만에게 중국이라는 더 큰 시장은 환상에 불과함.
대만은 중국이나 홍콩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었던 적이 결코 없었거든.
King945la
대만 정부는 길거리 양아치들을 다룬 쓰레기 같은 영화에 자금을 대느라 돈을 너무 낭비하고 있어.
대만인인 나조차도 이런 쓰레기 영화들은 보고 싶지 않아.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로 민망하더라고.
Dramatic15
산업 정책이 다 그런 거잖아.
모든 분야에서 다 성공하려고 하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법이야.
몇 가지 핵심 분야를 선택해야지.
한국은 문화와 소프트파워에 자원과 정책적 관심을 뒀고, 그것이 주효했어.
근데 대만은 반도체를 선택했는데, 그 결과가 훨씬 더 대단한거야.
그리고 사실 대만 영화는 네덜란드나 호주처럼 인구가 비슷한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오히려 더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어.
ㄴvhax123456
한국도 반도체를 선택해서 아주 잘하고 있는데.
한국은 '모든 것을 육성하고 모든 분야에서 승리한' 사례임.
자동차, 핸드폰, 방산, 컴퓨터, 가전제품 등...
한국은 문화와 기술 양면에서 대만보다 훨씬 더 폭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어.
ㄴDramatic15
vhax123456/한국이 모든 산업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야.
소프트웨어, LCD, 경공업, 가전 등은 포기하거나 부진하거든.
성공할 분야를 골라 집중 육성하고 나머지는 방치하는 전략을 썼는데,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를 보면 한국이 대만보다 낮기 때문에 완벽하게 성공한 것도 아니야.
ㄴStill_Kitchen_1650
Dramatic15/근데 니 기준으로 따지면, 일본이 세 나라중에 최악인 듯.
ㄴDramatic15
Still_Kitchen_1650/맞아.
그리고 일본은 거대한 내수시장이 있어서 미디어 산업이 발전한거야.
StormOfFatRichards
사람들은 대만의 규모를 자꾸 과대평가하는 듯.
한국은 서유럽 국가 수준의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대만은 동유럽 국가 수준의 인구라고.
bhaladmi
한 가지 이유는 대만 영화는 화교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글로벌 대중에게 어필하는 영화를 만들 필요가 없었어.
Business_Address_780
한국은 예외적인 경우임.
아시아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정도의 성공을 거둔 국가는 드물고, 한국은 철저하게 해외 글로벌 관객을 겨냥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었어.
'부산행', '기생충', '극한직업' 같은 대형 흥행작들은 외국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임.
반면 대만 영화 산업은 항상 내수 시장이나 중국 시장에만 초점을 맞춰왔거든.
New-Type-A
대만은 예술에는 관심이 없거든.
빨리 가서 수학 숙제나 해라.
ㄴHumbleIndependence43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일본과 한국도 같은 문화권인데도 여전히 수많은 훌륭한 예술 작품과 막강한 소프트파워를 가지고 있잖아.
ㄴSpreadsheetMadman
HumbleIndependence43/세 나라 모두에서 살아봤는데, 문화가 상당히 달라.
특히 예술과 관련해서는 더욱 그럼.
대만은 미적 가치보다는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한국이나 일본은 다르더라고.
ㄴHumbleIndependence43
SpreadsheetMadman/맞아. 대만 사회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점이 바로 그거야.
바로 '비용'이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한다는 것.
다른 모든 면에서 B가 우수하더라도 A가 조금이라도 더 싸다면, 대만인 대부분은 A를 선택할 테니까.
afxz
대만은 불과 25년 전만 해도 훌륭한 영화를 만들어내며 세계에서 가장 극찬받는 영화 문화 산업을 가지고 있었어.
근데 그런 흐름에서 지난 두 세대 동안 예술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짐.
40대 이상의 대만인이라면 누구나 대만 영화의 명작들을 적어도 몇 편쯤은 잘 알고 있을 거야.
ㄴShrimpCrackers
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해졌다기 보다는 그냥 업계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지.
AlternativeHat8964
미국, 중국, 그리고 한국과 일본으로의 인재 유출.
국내 미디어 제작은 조폭이나 족벌주의자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이들 중 누구도 크게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지 않아.
독립 제작자들은 대부분 유튜브에 머물러 있는데, 이들 역시 국제적인 시각은 매우 제한적이고.
Traditional_Tea_1486
한때 번성했으나, 민진당 집권 이후에 문화분야의 토착화, 탈중국화를 요구하고, 정치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한 이후로 대만의 영화 산업과 대중음악은 급격히 위축됨.
ㄴLambdaCake
국민당 시절이 더 나았던 건 아니야.
그 시절에 이안, 에드워드 양, 허우 샤오시엔은 정부 보조금을 전혀 받을 수 없어서 정부에 기대기를 포기했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있으니까.
이런 감독들의 영화는 해외에서 상을 타야 비로소 대만에서 개봉할 수 있었어.
Ckcw23
만약 중국이 잠식할까 봐 우려된다면, 중국이 감히 손대지 못하는 영화 장르에 집중했어야 함.
그 대표적인 예가 공포 영화.
중국은 공포 영화장르에서 형편없거든.
Sharp-Animator9455
대만은 탄탄한 생태계가 없어.
보통은 감독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거든.
스포츠 선수처럼 혼자의 노력으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야, 비로소 대만 내에서도 그 사람을 알아주는 식이야.
nachtviolen819
대만은 오래전에 한 차례 붐이 일었다가 비참하게 가라앉았어.
결국은 한국처럼 주류로 자리 잡지 못한 거야.
Busyxuan
핵심은 단순히 소재의 문제가 아니라, 과연 산업 생태계가 작가주의 영화와 상업 영화를 모두 먹여 살릴 수 있느냐임.
한국은 장르 영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산업 시스템으로 구축한 반면, 대만은 여전히 소수의 감독들에게만 의존하고 있어서 관객들이 보고 싶어도 마땅히 볼 경로를 찾기 힘든 경우가 많아.
andy41tw
여기서 진짜 핵심 질문은 왜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적으로 그토록 막대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야.
인구가 2300만 명에 불과한 대만이 영화 산업에서 세계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ㄴBudilicious3
우리가 너무 한국을 지나치게 떠받들고 있는 것 같은데.
한국은 기본적으로 옛날 홍콩 미디어가 하던 자리를 대체했을 뿐이거든.
ㄴrdh2dmd
Budilicious3/내 생각에는 홍콩 미디어 전성기 시절보다 한국 미디어가 서구 문화에 훨씬 더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아.
imnotokayandthatso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안이라는 세계적 거장이 있잖아.
imnotokayandthatso
대만은 막대한 자금 지원이 첨단 기술 분야에만 너무 편중되어 있고, 문화나 다른 산업에는 충분히 투자되지 않고 있어.
한마디로 대만은 단일 산업 국가임.
rrolex_
대만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한국과 자신들을 비교하는지 모르겠어.
많은 대만인들은 1990년대와 2000년대 만도팝이 대단했다고 믿고 그때가 황금기였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주걸륜의 노래들을 제외하면, 당시 대만 팝 음악 대부분은 한국 노래를 베낀 거야.
대만 사람들이 즐겨 듣던 노래 중 상당수는 사실 불법으로 표절한 한국 곡이거든.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측면에서 한국과 대만 사이에 얼마나 큰 격차가 있는지 잘 보여줌.
이 두 나라는 비교 대상이 아니야.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웹툰까지... 한국의 대중문화는 대만보다 훨씬 앞서 있어.
심지어 지금도 많은 대만 젊은 여성들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고.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야.
ㄴdis_not_my_name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대만과 한국이 동일한 출발선상에 있었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 같아.
두 나라 모두 동아시아에 위치해 있고, 급속한 산업화와 세계화를 경험했으니까.
BestSun4804
말레이시아 화교로서 말하자면, 이제 대만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대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거의 없어.
홍콩과 대만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완전히 사양길에 접어들었거든.
시대에 뒤처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여전히 90년대나 2000년대 스타일의 콘텐츠 수준에 머물러 있어.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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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개부자인가보네 모든것이 정부의 돈으로 성공했다네 다들 ㅎ
헐 한국이 1인당 GDP가 더 낮다고?
근데 나라는 잘사는데(tsmc 덕) 국민들은 가난하대
최저임금이 한국의 60% 수준이랬나
정부의 투자 저 썰은 어디서 시작된거야?
대만 스스로를 과대평가한다는 댓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차라리 정부의 투자로만 요인분석 마무리하고 자위하면서 끝내는게 우리한테는 좋다고 생각함 메타인지+ 문제인식이 개선의 첫걸음인데 계속 첫발도 못떼고 제자리걸음 하면 우리야 나쁠거 뭐있나
단일 이유가 아닐테니 뭐가 문젠지 답 내리긴 어렵겠다만 8090 대만 영화들 작품성 대단했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걔넨 케이팝도 그렇게 성장한줄 알더라 걍 즈그가 능력이 없는건데
대만은 생태계가 없다 공감
한국은 관객부터 시네필의 나라임
영화제 여러개 있는데 다 잘되고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어
대만도 나라 규모치고 나쁘지 않은데 뜨고나면 중국으로 돈벌러 가버리니 성공을 못하지
감독이고 배우고 대만에 꿋꿋하게 남아서 생태계 구축할 생각을 해야지 자꾸 중국가고 중국가기 싫으면 미국가고ㅋㅋㅋ 봉준호 보고 박찬욱 봐라ㅋㅋ 미국가다가도 한국으로 돌아옴
한국은 체계적이야 대학교 졸업작품도 영자원에 등록하고...
그니까 이 업계의 모두가 진심임
봉준호도 영화학과 안나왔지만 KAFA출신이고 학연지연 무시못하지만 어쨌든 업계가 표면적으론 모두에게 열려있고 체계적인 양성기관이 있음. 대만은 그걸 만들지 못한거지
물 떠놓고 한국인이 되게 해주세요 비는게 빠를듯
싸이도 정부 산업이라고 하지 왜
대만 뉴웨이브 이후에 인물이 없어서 그런가
되게 웃긴게ㅋㅋㅋ 홍콩 영화 붐은 있었지만 대만 영화 붐은 있었나? 저기 나온 몇명의 대만계 감독이 유명한거지 영화가 유명한건 없잖아
무슨정부투자야 ㅡㅡ 정부가그럴돈이없어여 투자한다고해도다른나라의 10/1일걸
기업들이투자하고 영화계가 알아서크고경쟁하고 관객들이 제발로찾은거다 멍청한넘들아
아니 진짜 이상한게 대만 영화는 특유의 촌스러움이 있어 홍콩은 홍콩만의 감성이 있고 중국은 중국만의 깊이가 있다면 대만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촌티가 남 그게 순수해보이면 매력인데 그것도 아님 중국과는 다른 촌스러움인데 대체 그게 왜 안 벗겨지는지 모르겠어
한국 영화 관객 수준 상당히 높고 테이스티도 꽤 확고함 그래서 헐리웃에서 성공한 한국 제작진들도 우리나라 관객들한테 다시 증명받고 싶을 거 같긴 해.. 헐리웃 감독들도 한국시장에 목매는데 뭐
아직도 보수 정권 때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문화 예술계 탄압했던게 잊혀지지 않는데 정부 지원을 발전 원인이 될 수 있나
대만 드라마 보면 특유의 여혐문화가 보이더라. 여자 성격이 쎄서 남자가 잡혀사는거같이 보여주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뺨때리는거 보고 경악함.. 그런거 없어지지않는한 잘될수가 없을듯
대만 영화 특유의 청춘 느낌이 있는데
근데 중국계라 그런지...? 묘하게 언모럴한게 있음 불륜이나 하여간 관계성이 다 이상해ㅋㅋㅋ 에드워드양 영화 같은거
상업영화는 하이틴 청춘물을 표방하는데 그거도 묘하게 감성이 다름 우리랑
그리고 쟤넨 방송계가 중국에 먹혀서 그런거로 아는데 자국 발전보다는
대만사람들 꾸미는거에 관심없고 머리 떡져있고 옷도 못입고 추레하게 다님... 평균미감이 낮음
2222222 걍 미감이 넘 구려
자국 국민들의 존나 높은 수준과 기대가 필수적인듯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우리문화컨텐츠를 사랑하고 더 향유하는듯
음식남녀 저거 수업 때 보여줬는데 뭔 나이차 ㅈㄴ 나는 사이 연결돼서 엥 뭐지 싶었는데.. 솔직히 씨네필 아닌 나도 홍콩영화는 한 4개? 정돈 봤는데 대만영화는 수업 때 보여준거 말곤 안 봄.. 걍 나라 자체가 미감이 별론 듯. 일빠에 한국혐하잖아.
난 대만 컨텐츠 좋아하고 어느정도 수준도 있다고 보지만 한국이랑 비교할 건 전혀 못 되는듯...
대만꺼 상견니말곤 본게엄는디.. 한국꺼가 짜세야
중국인을 할지 대만인을 할지 일본인을 할지 오락가락 하는 나라가 뭔 영화를 해 자아성찰부터해
이안이 대만 감독인지 처음 앎..
대만영화 잘 모른다만.. 본인들부터 본인들 영화 많이 보고 사랑해줘야지뭐.. 상업영화도 많이 보고 독립영화도 많이 보셔야지뭐..그래야 발전하겠지
일본이랑 똑같은 헛소리하네 한국은 정부 투자나 정책 덕이라 하는거ㅋㅋㅋ 영화업계 종사자나 관객 수준이 높아서 그런거지.... 그리고 대만 기본 미감 떨어진다는 의견 공감ㅋㅋㅋ 쟤네 대중 문화 자체가 촌스러운 것도 있고 영화드라마 영상미도 거의 15년전 깔임ㅋㅋㅋ 습한 기후 탓인거 같던데ㅋㅋㅋ 백번 양보해서 음침해도 ㄱㅊ한 공포영화나 봐줄만하지 그외에는 진짜 후져보여
아니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산업에 다 예산이 있고 정부 지원금 보조금 이런게 개많은데 그걸 다 정부가 만들어줬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는게 어이없어;;; 걍 느그 나라가 예산을 존나 못쓰거나 쓰고 있는데 님들이 모르거나 둘 중 하나라고요...ㅜ
우리도 지원은 진짜 소규모 독립 영화나 순수 예술 쪽으로만 가는거지 상업영화 지원 할 세금 없어. 상업영화를 세금으로 지원한다 그러면 국민들이 그럴돈 어딨냐고 복지에 더 신경쓰라고 하지.
정부투자썰은 정말 빠지지 않는구나 이나라는 예체능 투자 지인짜 안하는데ㅋㅋ 사실 순수과학도ㅋㅋㅋ
대만 영화 생각나는 거 말할 수 없는 비밀 꽃보다 남자 청설 생각남 그래도 학원물은 꽤 잘 만들지 않았나? 대만이 영화를 막 아예 못 만드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함 한국엔 못 비비지만. 다만 한국이 문화산업으로 전 세계 제패한 건 국책이 아니라 한국인들 미감이랑 예술성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서 그럼 생산자 뿐만 아니라 소비하는 대중 수준도 엄청나게 높고 그래서 먹힌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