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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인중개사길라잡이 원문보기 글쓴이: 돛단배
2010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21회 시험일 이후 몇 문제 차이로 걸려 계신 전국의 수험생여러분, 발만 동동 굴리고 노심초사하시는 심정을 재작년과 작년에 걸쳐저 이미 뼈저리게 경험했던 사람 으로서 여러분께 글을 올립니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이든 주부로서의 도전이든 미취업한 사회초년이든 명퇴한 입장이든 이 공인중개사자격증은 그야말로 눈물같은 생계형 국민자격증입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와 산업인력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오류투성의 문제출제에 대하여서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개혁할 마음가짐도 없이 매년 수험생들의 불만과 그에 따른 수험생들의 결집을 와해시키려고만 하는 지저분한 작태만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수험생들은 시간적 경제적 손실과 마음적 고생을 이만저만 강요당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 청와대에 글을 올려 보기도 했고 대통령탄원서를 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도 찾아가 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불이익은 구제되기가 만만찮았습니다. 우리들은 떼를 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명백한 오류문제임을 소명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을 기대하는 가족들과 본인 자신들을 위해서도 힘과 용기를 내시어 똘똘 단결하시기 바 랍니다. 우리 기경험자들은 도와 드릴 것입니다. 보수 등의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란 여러분들이 기경험한 선배들에게 도 움을 받으면 다음해엔 후배기수분들에게 똑같은 방법으로 도와주면 되는 것입니다.
도움과 자료가 많이 필요하시면 [공인중개사길라잡이]카페가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부조리와 오류가 없는 공인중개사시험제도가 정립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 어제 공사모카페에 공지했듯이 이번 대표단구성을 위한 모임에 많은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전국에서 모이는 상황을 고려하고 그 전날인10월30일이 전국에서 기경험자들(현 실무중개사) 과 21회수험생분들(재수생)이 모이는 이유로 일요일에 잡힌 점 양해바라며... 모이면 경비가 드니 돈을 내라면 오해당할까봐 라면회식으로 모임이 진행될 것입니다.
부언1)--산공쪽 직원과 알바들이 벌써 들어왔습니다 대표단결성이나 조직화를 방해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올 것입니다. 잘 구분하셔서 판단해주시길 당부합니다.
부언2)--작년처럼 [공인중개사길라잡이]카페에 대한 공사모카페 운영자님들의 협조를 감사 드리며 억울한 수험생들을 구제키 위한 고마우신 홍보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2010년10월28일 다음카페 공인중개사길라잡이 카페지기 돛단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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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가 많습니다... 어렵고 귀찮을 수 있는 일을 이렇게 손수 나서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의심이 가는 글들이 꽤 보이던데.....역시 그 양반들이 들어와서........한심한 인간들.....저도 기합격자 입니다.
21회 수험생들에게 많은 격려도 필요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잡아가야한다는 것이겠죠.
모두 힘을 모아서 수험생들의 피와 땀을 유린하는 시험제도와 관련한 사람들을 일깨워주고
억울한 사람들이 단 한 명이라도 생기지 않도록 합시다.
맞아요 경험은 무시못합니다 의심이 가는 글들이 있던데 정당한의견처럼 보여서 이의제기 문항수를 줄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21회는 그 어떤해보다 어려웠으니 이의제기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법무사 주택관리사 감평사 모두다 복수정답 인정 받았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소송이라도 가겠습니다 문제자체가 굉장히 문제가 있다는거 전문가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힘냅시다
산공이 정말 그런짓을 하다니... ㅁㅊㄴ들이구나...
아정말 직원들이랑 알바들이 많이 있나요?
아~그래서 다들 의심하구 감정싸움처럼 보이는거 였구나..
정말 산공 짓이라면, 실망 스럽습니다. 의심 가는, 두각이 드러나는 사람들이 몇명 있던데,... 역시...그랬군요. 이의신청 방해꾼들.... 세상에 별의 별 일이 다 있군요. 어려운, 공경에 빠진 사람들 위로는 못할지언정,,,, 고추가루 뿌리네요... 정말 나쁜 ....
알바라면 혹시 가죽이도?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가죽이파파임대욤.
나쁜놈들. 글을 읽으면서 정말 구세주가 온듯합니다. 짠해집니다. 저희를 도와주려는 취지와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저희좀 도와주세요~ 저도 구제된다면 내년에 열심히 후배들을 위해 돕겠습니다.
공지 못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일욜일에 꼭 참석하겠씁니다.
공지가 어디에 있나요?? 학원에 걸려있는사람들에게 애기해야겠어요~~ 공지가 안보여요~
반갑습니다. 전 작년 평균 80점 맞은 상태에서 출제위원들의 횡포에 가정까지 초토화 되어 버리는
작금의 실태에서 저항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려고 그 추운날 산공, 국회를 따라 다녔던 사람입니다.
아마 그날 국회 앞 식당에서 김찌찌게 먹을때 식비는 기경험자분들 중 한분이 냈었던 것
같더군요. 나도 여유가 좀 있었지만 선뜻 그러지 못했는데.....
용기 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으시고 총총 걸음으로 되돌아 서서 가시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 받았었습니다.
과연 자기 일이 아닌데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숙연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따라 다녔습니다.
돛단배님 비롯 모두들 올해도 고생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