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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맺힌 여인의 증언과 은정님의 대화내용!!!
IP: 218.51.51.28 글 작성 시각 : 2002.09.24 11:57:08
(1) 처음 이야기를 꺼내온 "안산" 동거녀님의 내용...
은정씨...
당신과 승엽씨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본 그 사람과 6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낸 사람이예요..
당신도 안산에서의 생활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당신과 결혼을 발표하고 .. 그저 멍하게 바라만 봐야 했던.. 그 무서웠던 고통들... 당신은 위해서 참았는데.. 많이 아팠군요.. 내가 격은 고통 만큼이나.. 당신은 용기있는 여자예요. 난 아무것도 할수 없었는데.. 그저 용서만 하고 싶었는데.. 너무도 무서워서 도망만 치려했는데.. 어떤 의미인지 당신은 알것같아요,...
아래에 있는 '안산'이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신 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그 또한 편승엽의 거짓이었는지 알고싶습니다.
안산에서 옷가게를 경영하신다는 분의 이야기는, 나중에 들어 알게 되었습니다.
편승엽은 저에게 접근할 때, 오랫동안 혼자 살았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혼인신고가 된 후, 어느날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얼굴을 보고 제가 물었었습니다.
그때 그의 대답인 즉,
'사실은 저를 만나기 전에 같이 살았던 여자가 있었다.
저를 만나기 훨씬 전에 헤어졌는데, 그 이유는 그 여자가 너무 사치스럽고 바람기가 많아서 감당할 수 없어서 였다.
자신은 그 여자에게 얼마나 헌신을 했는지 모른다.
심지어 자신의 세 아이들은 부모님께 맡겨 놓고(그 여자가 기르기 싫다해서) 그 여자의 아이들을 자신이 친자식처럼 기르며 아끼고 살았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이제와서 협박을 한다.
기자들에게 알려서 자신을 매장시킨다고 했다.'
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얼굴을 했던 이유는, 안산의 그 여자가 모 기자한테 제보를 해서, 그 날 기자가 자신을 찾아왔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기자를 구슬러 기사를 막았는지, 혹은 아예 기자는 찾아오지도 않았었는지는 모르는 일입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확실한 것은,
안산의 그 여자가 위자료를 요구해서, 안산에서 자신이 살던 아파트의 전세금 모두를 위자료로 주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만나지 않았고, 그 위자료는 자신의 아버지를 통해 건네주었다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에게는 돈이 한 푼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정말 놀랐으며
그런 사실은 처음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분명히 오랫동안 혼자 살아오느라 몹시 외로웠다고 불쌍한 듯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었는데.....
첫번째 부인은 아이 셋을 낳고, 젊은 남자와 바람이 나서 자신을 떠났다며, 무척 괴로운 듯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자신은 무명가수 생활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삼성전자 대리점을 운영하던 사장'이었는데, 우연히 노래가 뜨는 바람에 가수가 되었다고 말해왔었습니다.
........
........
그리고 제게 온통 거짓말만 했던 그의 마각은 금방 들통이 났고, 저는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모진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속았던 저의 어리석음을 얼마나 자책했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그에게서 벗어난 후에,
주위의 사람들이 일제히 말을 해오기 시작했습니다.
'안산에 사시는 당신'의 이야기 말입니다.
회오리 축구단에 나오셔서 식사까지 맡아 하셨다면서요?
그의 주변 동료들은 '당신'을 엄연한 부인으로 알고 있었고,
저와 결혼발표 기사가 실릴 때, '분명히 유부남인데, 그리고 그 여자 사이에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길은정씨와 결혼발표를 했을까?' 의아해 했다고 하더군요.
저와 결혼한다는 기사가 실리기 얼마 전에, '안산 사시는 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그 모든 사실을 나중에 들어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그의 과거 경력과 나이와 여자문제와 돈 문제와 온통 거짓말로 속였던 모든 것들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안산사시는 분'에 대한 내용이 사실인지요?
알고 싶습니다.
정말, 편승엽을 매장시키겠다는 협박을 해서 위자료를 받으셨습니까?
이것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러는 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저도 그 문제로 인해 엄청난 자괴감에 빠져 지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어두운 세상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좋은 사람들, 맑은 세상만 보아왔던 저로서는 차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가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상에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금방 들통날 사기를 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직도 거짓말만 일삼고 있을까, 믿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가령 어린아이를 꾀여 유괴를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유괴를 했던 사람이 잘못이지요.
아니면 유괴당한 어린아이에게도 50% 잘못이 있습니까?
이번 저에게 있었던 일은 유괴나 마찬가지 입니다.
정확한 정보가 전혀 없었으므로 판단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편승엽과 남녀사이가 아니었고 '부부'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남보다 못한 사이였습니다.
이번일로 저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알고 싶습니다.
저 말고도 또 다른 피해자가 계시는지.
이런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여 제가 그에게 조금이나마 미련이나 관심이 있어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런 끔찍한 오해는 거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언론에 공개됐던 터라, 제가 입는 상처는 엄청나게 큽니다.
저는 완전히 그 이름을 지워냈지만,
대중들은 아직도 그의 이름을 저와 함께 기억합니다.
그 멍에를 풀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산사시는 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위의 내용이 사실인지요?
님의 글을 읽으니, 참 착하고 마음 여린 분이라고 여겨지는데요.
님이, 편승엽을 매장하겠다는 협박 운운으로 위자료를 받았다는 부분, 그가 역시 저에게 거짓말을 한 겁니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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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길은정님의 답글에 대한 "안산" 동거녀님의 답글이십니다.
보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가슴이 많이 많이 답답합니다.
그동안 당신의 관련기사를 빠짐없이 보아왔습니다.
늘 보고 느꼈지만 그 사람에 대한 솔직한 표현들.... 충분히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 가슴에 묻어두고 싶었는데, 이제 마음의 문을 열까 합니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것은 1991년 겨울로 기억됩니다.
나는 그때 이미 결혼을 했었고,, 별거 중에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본 순간 사랑이 다가옴을 예감했었고, 그 현실을 피하고 싶어 한 동안 망설인 끝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나는 의류매장을 경영했으며.. 약간의 성공도 얻었습니다.
그때 그는 나에게 행복한 미래의 꿈을 설계 했습니다.
너무도 순수하고, 착했던 사람.
그리고 아이 셋, 그렇게 1년을 보낸 뒤 서울에 모든 것을 청산 하고. 그 사람의 부모님이 계신 안산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그때의 그 꿈은 내 아이, 그리고 그 사람 아이 셋,...
이쁘게 만들며 살아보겠다는 의지였고,, 사랑의 힘이였습니다.
그때 그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으며, '찬찬찬' 이라는 곡이 처음 나왔을때였고, 시작이였기 때문에..
생활은 내가 해야만 했습니다.
내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준비해 안산에 의류매장을 만들었고,
집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됐던.. 생활들........
꿈만 갖고 갔던 부딪치는 현실 속에서 때로는 좌절도 맛 보았고
내 아이와의 트러블.. 당장 그사람 아이들과 생활 할수 없었던
일로, 내아이는 미움을 많이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 사람을 무서워하며 덜덜 떠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군요.
그래도 선택한 삶이 였기에.. 입술을 깨물며 가게 일과 집안일을 병형해 가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자... '찬찬찬' 이라는 곡이 서서히 방송을 탔으며, 그 역시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큰 집으로 그 사람 아이들과 같이 살게 되었습다. 그때 내 아이는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가 원하는대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는 갔고.. 그 사람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난 최선을 다했으며, 내 아이에게 해줄수 없었던, 모든 것을 그 아이들에게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건,.. 무엇이었을 까요??
그것고 내가 짊어진 멍에라면, 다 짊어지고 살아보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그러나 참을수 없었던 그 사람 부모님들에 곧갑지 않은 시선들.
난 아무리 애써도 그 사람들 눈엔 가시였나 봅니다..
끝없이 들어야 했던, 그사람의 여자 문제들... 여자 문제로 한번 이런 일도 있었답니다. 그 여자를 사랑하냐고 물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로 그에 대한 믿음, 신뢰, 그 모든것을 잃어버린채 꽃을 보아도 꽃이 아름다운건지.. 내가 살고 있는 거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렸습니다.
눈물이 나는군요..
나의 가족들... 엄마에게 따귀까지 맞아 가며, 선택했던 사람...
성공한 그 사람의 모습을 꼭 보여 드리고 싶었고, 우리들의 관계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기에..
가슴에 멍이 든줄도 모른채 꾸역꾸역 참고만 살았습니다.
끝없이 들려 오는 여자 문제들,,, 거의 집을 비워야만 하는 바쁜 그 사람의 생활, 그가 바쁘니.. 찾는 사람도 또한 많았습니다.
나는 점점..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을 잃어 버린채 깊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매장 일은 거의 손을 놓은 채 내 자신을 찾아볼려고 했었지만..
난 바보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어떤 의미 였는지,
지금도 난 모르고 있답니다. 어느날 그사람의 행동에 이성을 잃었고,, 내 자신도 지킬 수 없는 무모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게 1996년 5월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이렇게는 더이상 못 살거 같은 결론이었습니다. 그때 그 행동은
더이상 나를 지킬수 없는 한계에 다달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내 자신과의 약속.. 나를 더이상 시험 하지 말고, 결론을 지으라는 의미였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집을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내린 결정이있고, 난 아무런 방어도 하지 못한채 그 사람의 짐이 없어지던 날,, 멍하니 거실에 서서 밤이 새도록 울었답니다.
어떻게 그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지 차라리 자살을 생각했었습니다. 새벽 5시경.. 죽고 싶은 충동을 이겨 낼 수가 없어.. 가까운 사람에게 전화를 했던 기억과.. 너무 무서워서 못 먹던 술을 막 먹었던 기억들...... 그 사람과 계획을 하며 남겨진 부채들..
아파트에서 꼼짝없이 갇혀 있었야만 했던 시간들.. 그리고 정확하게....
은정씨.. 얘기를 들어던건... 그해 6월인가 7월로 기억됩니다.
그렇다면,, 이미 그 사람은 나하고 살면서 당신을 만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에 거의 밤을 지새웠답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토크쇼, 잡지, 두사람이 실린 모든 기사들..
그저 멍하니. 바라보아야만 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관계를 알고 있었고, 의류 매장까지 알고 있었으며..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확인하려고 했던일...
끝없는 어둠 속에 갇혀 내가 그를 미워하면 나의 고통이 더 커질까 무서워서,, 행복했던 기억만 찾아내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혼자 타협하고, 혼자 울고, 혼자 용서하고, 혼자 바보가 되고, ,, 내 안에 갇혀 용서 할려고 발버둥 쳤습니다..
은정씨!! 당신이 토해낸 그 많은 언어들... 공감합니다.
그때 안산 집에 몇몇 기자들이 찾아왔었고, 차마 한 남자의 끝없는 출세를 위한 몸부림.. 짓밟을수 없어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찾아온 기자를 달래며, 성남까지 데려다 주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너무도 아파서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로 부터 떠나고 싶었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에게 협박을 했다는것,, 기가 막히군요...
그리고 바람끼라니!! 그리고 또 사치라니.. 그거 말고도 오히려 침묵으로 지키고 있으니, 별의별 소문이 난무 했습니다.
내게 바보 같다고 했습니다. 왜.... 아무말 못하냐고..
은정씨...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다 말할수 있겠어요...........
아직도 못다한 말들이 많지만.. 우리 서로 힘이 되었으면 해요.
지금 난 가족도 내 아이도 아무도 없답니다...
지난날의 내 잘못으로 모든 사람들과 단절 했으며,
한적한 시골에서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당신을 만나 대화 하고 싶군요.
그 당시, 나를 그렇게 표현 했던 것은 자기 합리화 겠죠..
차마 올리 수 없는 글들이 많답니다....
언젠가 만날 기회가 된다면 그때 이야기해요....
미움과 증오는 더 큰 아픔이랍니다.
하늘을 우러러 그사람과의 삶은 부끄럼 없이 살았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내게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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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산"님의 글에 대한 길은정님의 답글이십니다.
'안산'님의 답글 잘 보았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여리신지, 아직도 다 털어놓지 못하고 조심하는 기색이 역력하게 보입니다.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는지.......
그렇다면, 편승엽이 저 한테 했던 말들은 완벽한 거짓말이었군요.
하긴, 지금도 그렇게 거짓말을 서슴없이, 많은 기자들앞에서 하고 있으니.....
(기자들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때문에, 그 말이 거짓인 줄 알면서도 그의 말대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소를 당할까봐 더욱 그렇지요. 저는 그들의 그런 상황을 이해합니다. 기사가 나가기 전에 기자들이,저 한테도 자신들의 입장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었거든요. 연예부기자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일들은 기사감이고 흥미에 불과한 것이지, 괜히 자신들이 책임지고 싶지 않은 마음, 불의를 알면서도 억누르고 기사를 써야만 하는 그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려 합니다.
제가 했던 말도 제대로 써내지 못하고 오해를 불러 일으키니....
차라리 월간지에 실린 기사는 안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편승엽과 해결할 문제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편승엽을 기억하기 싫습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제가 바보여서 그랬습니다.
당시 제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저는 무지막지하게 아팠었습니다.
판단력이라곤 있을 수 없었습니다.
작정하고 다가오는 사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 편승엽은 목표물을 저로 바꾸고, 6년간이나 함께 살던 여자를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저에게는 감쪽같이 속이고 그녀는 매정하게 버렸으며 그 짐을 싸들고 제 집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도 제가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혼자서 저의 집에 이사 들어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행했던 무자비함을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어제, 그녀와 긴 통화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편'자만 들어도 몸이 떨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한 여성을 무참하게 짓밟고 엄청난 빚을 남긴 채, 그녀를 하루아침에 버렸습니다.
당시 안산에서 살던 주위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어제 그녀가 제게 말했었습니다.
'어제까지 내 옆에서 잠들었던 사람인데, 결혼발표가 나다니....'
안산 주위는 발칵 뒤집혔었고 그녀는 너무 큰 짐을 떠안고 그저 숨어 울기만 했었답니다.
방송관계자들과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팀은 거의 그녀를 편승엽의 부인으로 알고 있었고 자주 왕래도 했었답니다.
제가 수술을 하고나자,
편승엽이 그녀를 찾아와 짐을 싸들고 나갔답니다.
목표물을 바꾼 거였지요.
저한테는 온통 거짓말만 했을 뿐, 진실이라고는 조금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이시간 까지도 말입니다.
이번 10월호 월간지에 실린 기사들은 모두 저에게 불리합니다.
편승엽이 수를 썼기 때문입니다.
그 기사를 보시고 모든 걸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그의 마수에서 풀려나기 위해, 대중과 언론에 대고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고... 모든 것은 제 잘못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편승엽의 가수생활이 끝장난다기에
그렇게 거짓말을 하며 그에게서 벗어났습니다.
저는 편승엽과 '부부'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미 두 사람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 걸 왜 자꾸만 두 사람이 해결하라고 하십니까!
문제는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했던' 그 헤어지는 기자회견 때문에 두사람이 사랑하는 줄 잘못알고, '부부'였다고 잘못 인식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실을 고백하는 것 뿐입니다.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 어느 말이 진실이고를 따질 필요가 없는 일입니다.
저는 잘못했습니다.
공개적으로 여러분께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강도가 옆구리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거짓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와 헤어져주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습니다.
편승엽에게서 그렇게라도 해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거짓말로 했던 기자회견은 저를 더욱 더 옭아매는 올가미였습니다.
편승엽에게서는 벗어났으나,
대중들에게 각인된 생각속에서는 영영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용서를 빕니다.
그 때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척 연기를 했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잘못된 역사를 다시 쓰듯,
저의 왜곡된 개인사를 다시 쓰도록 종이와 펜을 주십시오.
저는 잘못했습니다.
나중에 편승엽과 헤어진 다음부터 주위의 사람들은 폭로를 시작했습니다.
강석씨에게 편승엽이 저와의 결혼식에 와달라고 부탁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강석씨의 대답이 이랬다고 합니다.
'야, 니 부인 있는 것 뻔히 아는데, 내가 어떻게 니 결혼식에 가냐!' 하고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안산 그녀와의 통화에서 알게 된 사실은,
저와 헤어짐을 위한 기자회견을 한 다음,
편승엽이 그녀를 다시 찾아와 집을 얻어보라고 했었답니다.
다시 합칠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결혼 발표가 나고 이유정과 결혼하는 모습을 그녀는 통곡하며 지켜봤다고 했습니다.
그녀를 두번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편승엽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겼고, 인생도 파탄이 났습니다.
그녀는 자살기도까지 해봤었고, 지금은 편승엽이 무섭고 치가 떨려 홀로 외롭게,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편승엽은 저와 지낸 6개월 동안의 사이에도 그녀에게 전화를 해 왔었고, 현재 이유정과 결혼한 상황에서도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그것은 '입 다물고 조용히 있으라'는 협박이었으며 폭력이었습니다.
그렇게 시달리던 그녀와 어제 저는 몇시간이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존재를 전혀 몰랐었다고.....
그리고 그 때 기자들이 찾아오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지. 왜 그 남자를 감싸주었느냐고, 그랬으면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을 것 아니냐고 원망의 말도 했습니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웃었다,
가슴에 맺힌 한을 어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존심 강하고 똑똑하며 능력있는 의상실 여사장이, 편승엽 한사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피폐해져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가 겪었던 것과 제가 겪었던 것이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다만 그녀와 제가 다른 점은
그녀는 편승엽을 사랑했고
저는 사랑하지 않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편승엽에 대한 아무런 기억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제게는 이미 관심과 생각조차 없는 사람인데
자꾸만 두사람이 해결하라고 하고
한때 부부였는데 뭐하는 짓이냐고 저를 힐난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부부'가 아니었다고 얼마나 말씀드려야 아실까요?
그건 거짓 쇼 였답니다.
그래서 잘못을 빕니다.
이제는 왜곡되어 알려진 제 삶의 역사가 고쳐져야 하고
여러분의 관념이 바뀌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저는 편승엽에게 결혼당했다가 풀려나온 사람이지
편승엽과 결혼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거짓과 사기로 인해, 6개월만에 호적이 지저분해진 피해자입니다.
저는 편승엽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했던 가해사실은 존재합니다.
지금도 역시 그 가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밝혀지지 않고 있을 뿐이지.....
저를 매장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온갖 술수를 다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정작 저 한테는 전화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요? 저 한테 할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가해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를
이 홈페이지에서 하고 있을 뿐입니다.
최종 수정 시각 : 2002.09.24 12:25:49
무지개 : 길은정씨!!저는 35살의 남자입니다.저도 은정씨처럼 너무나 분통하다 못해 원통하게 누군가로부터 속아서 자살을 수도없이 결심했던 사람입니다.은정씨!!압니다.은정씨가 그 인간을 욕하고 싶지도 않을거라는것을...제가 몇번의 마지막 제 몸부림의 방황끋에 이제는 이곳 서울땅에 올라와서 살기위해 다시금 노력하고.. (09/26 12:27)
애틀랜타.. :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길) 은 멀어도 마음만은
(은) 정님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정) 감어린 사랑과 대화의 장이 되게 하소서
(09/26 13:16)
안산소녀 : 안산언니네 매장서 마지막으로 점포정리하던 아이..기억하세요??편아저씨사진도 봤는데요...언니찾으러 거기 지난달에 갔었는데...혹시 이글보면 연락주세요...사랑한죄밖에 없는데 그언니....은정님의 용기덕에 안산언니 상처가 조금이라도 씻기길바랍니다..은정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09/26 14:05)
천사 : 언니의 말들 모두 진심이란걸 전 알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비슷한 경험을 했고 그 고통으로 인해 지금도 죽고 싶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운것은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이용당하고 가차없이 버려지는 것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언니의 그 고통 천사가 다 안고 가리라 믿겠습니다. 다시는 편승엽과 같은 인간은.. (09/26 15:34)
임성자 : 임성자 : 전 항상 글을 읽지만 요즘은 울분이 토할거 같내요. 이왕 애기한거 낱낱이 해서 아예 진실을 밝히고 더이상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했으면 해요 은정님.항상 지켜보고 있으니 용기 내세여 (09/26 15:54)
고도 : 편승엽이도 여기 글 남기고 간 흔적이 보이네. 에라 이 썩을 짐승아 !! 사과까지는 안 바란다. 조용히, 흔적을 남기지 말고 세인들의 눈으로부터 사라져라. 꼬라지도 보기싫다. 니넘 말만 들어도 느끼해서 구토가 나올려고 한다. 근디 눈물은 어케 그리도 잘 흘리노오. 연기 하나는 끝내주드라. 니놈 그 연기 다시는 못 볼.. (09/26 16:55)
어휴.... : 인간쓰레기 이씨버벌놈....같은남자로써 욕밖에 안나오는군요....!!!!! (09/27 00:28)
홍마담 : 둘다느끼넘 편가네 측근맞네. 죽어라,편가놈 뒈져라.. (09/27 01:14)
벼락조심 : 암걸린 사람을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할때 부터 이상했는데,(원래옆에서 끝까지 지켜주지않나..--;) 그로부터 몇년지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결혼한다고 히죽거리면서 나올때 알아봤다.....에이~~~드러분 놈아.. 인간으로서 최소한에 도리도 안된놈,,,
비오는날 조심하길...벼락맞을것만같은느낌이 드네,,
콰아아아아아아.. (09/27 01:25)
윤군 : 편씨..정말 힘들겠다..얼마나 힘들었을까? 오랜시간 모든걸 감수한듯 남자망신 지혼자 다 시키고 겁나는 밤길을 헤메느라고.. (09/27 01:52)
sky : 어느 누가 욕을하든 머라하든,이젠 신경쓰지 마시구,님 속에 있는 말들,다 해버리며 사십시요,..세상에 비밀이 어딨어~아주 잘 하신겁니다..어쩐지 수상타했슴다.더 말하고싶은거 있음 다 털어내버리세여,..
그 썩을넘 다 듣구,.. 세상하직할날 기다리게,어짜피 그넘 이젠 망했으니까, 어느누가그넘 판 돈주구사나?
그럼.. (09/27 02:31)
어떤이 : 편승엽 그는 누구인가??...정말 궁금한 인간임이 틀림없따...
(09/27 10:39)
느끼 죽어. : 둘다느끼... 이넘 너 편승엽이지? 벼락맞을 놈 (09/27 10:44)
나쁜 사람. : 은정님~은정님 글이 전부 사실 이라면 속이 상하는 군요.세상은 선과악이 항상 공존 하니까요.은정님 건강에는 한 사람으로 염려와 격려을 보네야 할것같 군요.지금까지 있는 일들은 편승옆과 길은정씨의 사생활이군요,이런일들이 세상에 이야기 거리로 화제가 된다는 것은 슬픈 일이군요.왜냐구요?두분이 연출한 드라마에.. (09/27 10:47)
다른세상 : 다른세상: 읽으면읽을수록 치가 떨리고 제경험들이 되살아나는군요,,전 얼마전까지 제집에도 들어가지도 못하고 떠돌만큼 심한불안증세까지 경험을 했어요,,여자로써 한달에 한번경험하는그것도 실림적 불안증세로 끊어졌었죠ㅡ그런나자들 아니정신병자들 어떡하면 좋을지,,,, (09/27 10:55)
나쁜2 : 액스트라는 누구인가요? 은정님 더는 하지마세요.은정님이 초라해저요.선이 악에게 이용 당 했다는 것도 슬픈일 잖아요,아무쪼록 남은 생활에 건강하세요.저는 제3자에 마음으로 은정님께 글을 드립니다. (09/27 10:55)
다른세상 : 너무 흥분되고 화가나서 자판을 제대로 칠수가 없군요,,애써 잊었던일들이 다시 떠올라 저도 화가나 미칠지경이군요,,제가 만났던사람도 얼마나 연기를 잘했던지 저를 의심하는사람들도있을정도였으니까요..그도 한번씩 제게 전화를해,,다른사람들에게 자신의 얘기를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그렇게 한동안.. (09/27 10:59)
다른세상 : 제 가슴까지 닫아버릴수있다고 믿는 그사람 그래도 저보다는 불안하겠죠,,그렇게 누군가의입을 막아버릴수있다고 믿는 그들의 믿음을 깨버린 은정님 화이팅 (09/27 11:01)
다른세상 : 이렇게 모든것이 드러나버린 그에게 다가올 검고 어두운 세상 ~편승엽씨 정말 축하드립니다,,이제 당신을모르는 아프리카에 가서 여자를 구하시죠 (09/27 11:02)
꿈지킴이 : 세상사람들의 수많은 오해에 상처를 받을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길은정씨 자신의 소리에 귀기울이시고 스스로를 잘 달래시고 다독여 주실때인것 같습니다. 일기가 공개됨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날테지만 이것 또한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후회나 자책으로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송창식씨.. (09/27 11:09)
은정씨팬 : 은정씨 힘내요 (09/27 11:09)
지킴이 : 힘내세요!!! 제발 힘내세요... (09/27 11:12)
꿈지킴이.. : 송창식씨의 말을 다시 한번 되세겨 보세요. 오해는 오해로 흘러나게 내버려두세요. 비가 오면 맞고, 바람이 불면 흔들리면 됩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정화시키세요. 길은정씨에겐 노래가 있쟎아요. 건강 되찾으셔서 단잠 한번 푹 주무시고 그 잠에서 깨어났을때 맑은 정신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는.. (09/27 11:13)
림 : 나는 이번계기로 편승엽씨를 통해 남자를 모든 남자를 믿을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의 아버지조차도 (09/27 11:14)
은정씨팬 : 사람이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TV에 안보이시기에궁금도 했는데 잘 살고 계시겠지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대중에게 사죄의마음을 알렸으니 지각이 있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은정씨를 다 이해해주리라 믿어요 앞으로는 눈물흘리지 말구요 힘차게 살아요 누구 좋으라고 눈물 흘리면서 살아요 멋진 삶이 되도록 행.. (09/27 11:16)
꿈지킴이 :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마음을 되찾으시길 바래봅니다.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 내 인생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때문에 소중한 나 자신을 망치고 상처받고 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제발 벋어나세요,,, (09/27 11:16)
김우선 : 은정이누나...이번에 매스컴에 누나의 글이 알려진건 아주 잘된거라 생각합니다..그일이 누나의 의도로서 알려진게 아니라는것두 압니다...이건 하늘의 뜻이라는걸...편승엽그사람 너무나도 잔인무도한 동물이라생각합니다..사람으로서 할수없는짓을...그것두 은정이누나처럼 순수하구 착하구 이쁘구 연약한 누나에게
전 .. (09/27 11:16)
김우선 : 누나 몸과 맘이 많이 다쳤다는거 암니다...그걸 이겨내기위해 몸무림치는게 더힘들다는거 암니다...티비방송을보구 누나가 꿋꿋이 힘든일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을보구 너무나두 감명받았습니다.. 은정이누나 제가 능력만 되더라두 누나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구싶은데... 누나 암튼 항상 저희가 있다는걸 생각하시구 힘내세여.. (09/27 11:21)
어떤이 : 어떤이: 정말이지 충격이 심합니다
그런 진실이 숨어 있었다니... 우리가보여 지는건 두분의 애틋한 사랑뿐이었는데..
저까지 눈물이나려고 하더군요
은정씨 힘내시구요
좋은일 있을거라 믿으세요^^
정말 힘내시고건강하시를 기원합니다.. (09/27 11:23)
김우선 : 마지막으루 은정이누나 이번 강원도수제민콘서트 잘성사되길 빌게여~ 우리은정이누나 맘두 넘고와...이렇게 천사같은 누나가 그시련을 겪었으니....그것두 거짓말루 결혼생활 행복하다구... 누난 너무 희생만했어요...이번일 넘 잘한거에여 그런거 감추구 수년동안 끙끙앓구.. (09/27 11:26)
에휴~ : '찬찬찬'을 즐기던 내 입이 더럽네요. 금지곡이란 이런때에 필요한건데... 저도 불혹을 넘긴 나이이지만 참 같은 남자로써 쪽팔리네요...편승엽이는 여자를 뭔 디딤돌인줄 아는건지... (09/27 11:29)
김우선 : 누나야 이제 그렇게 끙끙앓지마요~ 이제 저희가 누나를 많이 도와줄께요..누나는 웃는모습이 넘 애교스럽구 이뻐여~ 웃으면 몸이 좋아진데요..자주웃으시구여..누나 힘내세요~!! 누나 사랑하구여~ 화이팅~!^^* (09/27 11:29)
왕팬 : 증말찬찬찬 노래가 싫어지네요. 인두껍을 쓰고 여자를 가지고 놀았네요.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딴ㄴ!!! (09/27 11:36)
양승화 : 열받아....전 제가 젤루 힘들고 맘고생하믄서 사느줄알았어여 이젠 참지마세여 웃어야 기운도 나고... 화병나겟어여 언니글 읽음ㄴ서 많이 울었어여 언니 이제 울지마세여 치키ㅕ보고 응원하는사람 많잖아여 (09/27 11:40)
사과나무 : 사과나무: 흠~뭐라 말을 해야할지... 참 말이 안나오네영 오늘 아침한선교,정은아..아침프로를 보았습니다.참 암담 합니다. 너무궁금해서 들어왔더니?이럴수가 참 인간으로 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니?
분노만 날 따름입니다.사람이 수렁에 빠질려면 어쩔수 없더라구여 언니와 같은 일은 아니지만여....전 일에서 그.. (09/27 11:46)
사과나무.. : 헉 지워지다니? 많이써는데....또 못 쓰겠네
하여튼 언니 힘내시구영 이제 자주 올껭여 여긴 채탕방이 없나?
언니 시원해영 힘내셔영 화이팅 (09/27 11:51)
이제는.... : 저는 속상하고 힘들때 친구에게 털어 놓음 마음이 편해짐을 느낌니다..저도 사랑으로 마음 아픈적 많았어여 지금은 다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언니 맘속에 모든걸 담아 두려 하지 마세요 세상사람들이 무어라고 하던 전 언니 맘에 담아두고 혼자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또 그로 인해 외롭게 했던 모든 진실을 언니를 사.. (09/27 12:01)
이제는.... :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 웠으면 합니다~ 사람으로 인한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말처럼 언니를 많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많은 넷트즌들과 함께 그 고통을 나누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9/27 12:03)
까뮤 : 소설책이나 혹은 기구한 누군가의 인생을 다루는
프로에서 나오는 그 질기고 나쁜 인간들...
정말 가까이에서 편씨라는 인간을 통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도 편씨가 언론플레
이를 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런 말이 있죠...소수한테 한 거짓말은 가려지지만
다수한테 한 거짓말은 절대 가려.. (09/27 12:25)
꺄뮤 : 질수 없다는 말 말입니다..편씨는 어떻게든 깨닫을
아니 느낄겁니다.....힘내세요...그리고...
거짓보다 질기고 강한건 진실이라는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이렇게 밝혀
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힘네세요....^^ (09/27 12:30)
무 사 : 용서하세요...증오는 또 다른 아픔을 남깁니다.아침에 방송을 봤어요..."편"씨는..죽을 때두 "편"히 못 죽는다는 걸 알아요.많은 사람들이...은정님을 좋아하고 아끼고 있잖아요...저두 이젠..님의 옆에서 친구 처럼...아픔을 나눌겁니다.기억 해 주세요...제 흔적을... (09/27 12:48)
무 사 : 자유게시판만 보구 위 글을 남겼는데...님의 일기를 보니,이 리플을 고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용서 하란말은 않겠습니다.관심 조차 없는 사람이라면서요? 그래요....하고 싶은대로 하세요.그래서 조금이라도 , 화가 풀어 질수 있다면요.
그런데...결혼은 왜 하셨죠? 한번은 실수라 하더라도.두번은 용서가 안돼죠.미안해.. (09/27 13:09)
무 사 : 리플이 짤렸군요..은정님이 불쌍해요...암투병의 고통에 힘겨워하는 것 보다,,한 남자에 속아서 살아 온 지난 날 보다...이젠 ..다시 사랑 할 수 없음을 불쌍히 여깁니다...남자라면..치가 떨리겠지요...그럼 저 처럼..팬으로서가 아닌...남자로서 좋아하는 사람은...맘이 어떻겠어요? (09/27 13:13)
무 사 : 첨으로 와서 주접을 떨지만...맘이 편치 않군요.은정님은 피해자의 한 사람이지만...그런 놈을 받아 들인 은정님의 과실 또한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물론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남자 , 여자가 사랑 하니까 결혼 하겠죠..그러나..최소한 그 사람의 뒷 조사 정도는 기본이 아니었을까요? (09/27 13:18)
팟팅 : 아침방송을 보고 같은 여자로써 분노를 느낍니다.
길은정씨에게 야유를 보내는 이도 있겠지만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밀어 부치세여. 그런넘은 가만두면 안되는 세상이니까여.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팟팅! (09/27 13:19)
무 사 : 님과의 결혼 발표에..."안산녀"의 고통은 얼마나 컸을까요? 고의는 아니었겠지만,연예인의 생리는 누구 보다도 은정님이 잘 아실것 아닌가요? 님이 결혼에 한번 실패 했다고 해서...감지덕지 받아 들였나요?
님을 비난 하려고 온게 아닌데...화가 나는군요...
미안해요 .그리구 콘서트 땜에 바쁘신 것 알아요. (09/27 13:24)
무 사 : 지금은 소중한 식구에 포함 될 수는 없지만..조만간에 저두 님의 옆에 서서 ..작지만..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할껍니다..그리구..은정님의 팬들께서는 제 소견에 리플 달지 말았음 하네요...저두 팬의 한 사람이지만, 격려와 아픔을 나누는 자리에..." 과실" 운운한 것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09/27 13:28)
무 사 : 몇 해전 비가 오는 밤...버스에서 들었던.은정님의 노래에 ... 가슴 속 깊이 느꼇던 아련한 아픔이...각박한 세상사에 묻혀 잊혀져 버릴즈음...신문 가판대를 장식한 한 연예인의 모습에...예전에 느꼇던 순수함이 되살아나 한번 들러 보았어요..하지만..이젠 자주 들러도 될것 같아 참으로 좋습니다.한밤에 독수리 타법으.. (09/27 13:35)
무 사 : 한밤에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두들기던...순수하고 가녀린 한 여자의 모습을 보고...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언제.. 어디서..만나 뵐지는 모르겠지만...스토커가 될 생각은 없으니...안심하세요...
수재민 돕기 콘서트에 가고 싶지만...시험 준비 때문에...마음만은 함께 하겠어요...은정님..하이-파이브~! (09/27 13:41)
생각 : 은정님 계속 쓰십시요. 사실은 알려야 합니다 그래야 사실이지요.감추어진것은 사실이 아닙니다.이제는 드러내는 일이 은정님의 안산님을 위한 몫인것같습니다.그리고 기도하십시요 하느님안에 머물수 있도록... (09/27 14:02)
대구마음 : 길은정님..대구사는마음이란 이름으로 글을 남긴 사람입니다 ..아침에 님의 인간극장 잘보았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힘들며..차마 한여자 아니 인간으로서는 할수없는 일들을 잘해내셨더군요..
힘내세여..저는 님보다 한창 어린동생뻘이지만..
남얘기 같지가 않아서 이렇게 메세지를 띠웁니다..
님의 일기 파문이.. (09/27 14:13)
혜경 : 정말 맘이 답답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그런 놈이 있으까?
오늘 아침 방송보구 얼마나 속이 답답하던지...
어떻게 사셨어요? 부부요? 그거 돌아서면 남인데 정도 없이 그렇게 이용만 당한것이 무슨 부부입니까?
언니의 그전 상황도 알고 있는 터라 맘이 더 슬퍼요.
왜 언니 한테 이런일이자꾸 생기는지... 행복하셔야.. (09/27 15:27)
도끼 : TV에서 길은정씨 이야기 나온다길래 큰눈뜨고 똑똑히 듣고 봤습니다. 속내를 다 보여줄수 없었는지 간단한 이야기들로 방송이 나와서 수박겉핥은 기분이어내내 찜찜해서 홈페이지로 들어와 봤더니 정말 너무
아픈 세월을 사셨더군요. 방송에서도 콕콕 찔러 요점을 보여 주시지 그랬어요. 정말 편승엽씨의 행동이
사실.. (09/27 15:42)
날마다 : 마음이 무겁고 허탈하네요.그렇게 무거운 짐 지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콘서트 박수를 보내며 날마다 날마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09/27 15:48)
처음처럼 : 너무나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 기운내시라고 점으로 들렀습니다. 힘들땐 조금 한발짝 멀리 떨어져서 관망하는것도 조금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무쪼록 힘겨움이 조금은 가벼워졌음하내요
몸 조심히시구요.. (09/27 15:56)
마스코트 : 은정님 그동안 고생하신 만큼의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을거라고 믿고 싶군요. 부디용기 백배하시어 이번콘서트 성공적으로 끝나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불난 집에 기름 붓는 사람 그기름은 ㅍ에게 (09/27 15:57)
마스코트 : 은정님의 가식 없는 웃음을 항상 볼수 있었슴 그리고 이제 부턴 은정님의 외모도 화사하게 꾸미고 (09/27 16:05)
경악녀 : 경악:정말경악을 금치못할사연이넹
귀신들 다 모해요 그런 인간들 않잡아가고
하늘이 두렵지 않은지 ... (09/27 16:10)
경악녀 : 세상에서 매장을 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버젓이 돌아다닐수가 있는지
전후 상황을 봐도 뻔한 편가놈의 드라마가
드러나는 사실이넹
은정씨 비온담에 땅이굳어지지요
더 강하게 보란듯이 잘 살아 가세요
(09/27 16:13)
간달프 : 편승엽너는 잠실구장에서 이승엽이친 홈럼볼3000km짜리로 대가리를 맞아야 인간이 되겠구나 밤무대에서 간달프 내게걸리면 목아지다 x야~~~~ (09/27 17:20)
부부 : 어째거나 둘다 초라해 보이기는 마찬가지 인것같은데 언제나 사람은 제주장만 강하지요 은정님도 보통성깔은 아닌것 같은데
(09/27 17:21)
딴따라 : 대중문화예술인, 공인(?)....역시 배워야합니다. 예전에모 그룹회장님께서 말씀하신게 있습니다. 난 놈보다, 든 놈을 우선한다고...우리는 이래서 이러한 인생을 "딴따라"라고 부릅니다. 옛말 그른것 하나 없지예?? . 제대로 된 딴따라들은 언제나 한놈 제대로 볼지 모르겟습니다. 국민에게 봉사하며 솔선수범하는...그런.. (09/27 17:45)
소망 : 길은정 선생님!
(09/27 18:52)
8516 : 울프 (09/27 19:19)
김지은 : 은정언니!! 힘내세요~
우리는 언니를 믿어요!!! (09/27 19:31)
안티편승.. : 편승엽 미친게 에게 물린 분들 께서는 하루속히 쾌차 하시어 유쾌! 통쾌1 상쾌한 삶을 사시기를 기원 합니다! (09/27 19:41)
아침방송 : 오늘 sbs아침방송 봤어요.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전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토크쇼에 나와서 자상한 남편모습,순수한 연옌모습보이며 나오는거 한개도 안믿거든요.편씨가 사랑해서 헤어진달때도 웃기네.뭔가 있겠지..했어요.역시나 편씨의 농간이었군요.은정님 힘네세요.그인간은 죄짓고 짐승.. (09/27 19:49)
천사 : 은정님 힘내세요 진실을 위해서 싸우세요 (09/27 19:50)
공주 : 언니 희망을 잃지 마세요 저도 같은 상황을 몇번 겪어봐서 알아요 그렇게 용기있게 말할수있는게 부럽네요 난 속으로만 아파야했는데 많아 아팠던 만큼 진정한 행복을 찾기가 더 쉬울거라 믿어요 (09/27 20:52)
류은지 : 결혼하고나자마자 바로 이혼하고 그리고 얼마안가 결혼하고 그때 느꼈어요 저 인간 분명히 뭔가가 있을 거라고 역시나더군요 아마 눈치빠르신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셨으리라 봅니다 공개하신거 잘 하셨어요 마음같아선 더한 욕설로 매장시키고 싶은데 막상 손이 떨려 글이 안쓰지네요 힘내세요
(09/27 21:07)
나그네 : 먼저 . 제가 누구에게 이런 글을 남긴다는 입장은 안됍니다 여기에 올라온글을보고 남깁니다
언론매체에 휘둘리는 사람들 누군지 암니까?
바로 여기에 글을올린사람들입니다.
무엇이진실인지도 모르고 거짓인지도 모르면서
언론 하나에만 믿는당신들 .
제가 하고싶은말은 길은정. 편승엽씨 누구잘못을 애기 .. (09/27 21:27)
체케바라 : 사과나무님 혹시 서울에사시는분?봉쉬리 아시는분이세여?자판이지만어투가너무아는분이랑닮아서.. (09/27 21:42)
부산에서 : 아침방송 잘 봤습니다. 정말이지.. 쳐죽일놈이로군요.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은정님의 마음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정말.. 글보고있는 제마음이 아픕니다.앞으로 은정님이 하실 수 없었던 편놈의 욕 두고두고 저희들이 다 해드릴테니 힘내세요. 좀더 빨리 밝히지 그러셨어요. 그럼 한결 더 맘이 편했을텐데.. 꼭 다시 .. (09/27 22:17)
부산에서 : 단잠을 잘 수 있는 은정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 펜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홧팅~~!!! (09/27 22:19)
경기녀 : 와~~ 싸가지 읍는 놈~~~~~
제발 지옥에나 떨어져라~
전요...... 처음 티브이 나올때부터 알아봤어요...
완전히 사기꾼처럼 생겨가지고.... 우리같이 순수한 사람덜한틴 사기꾼이 잘 안보여요.... 그러니 은정씨가 이해되요..... 처음부터 어째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더군요..... .. (09/27 22:45)
미야 : 죄값은 반드시 받게 되 있습니다. 은정 언니 힘내세요
그런사람은 사회로 부터 매장시켜야 합니다
(09/27 22:50)
사슴벌레 : 은정언니~!~
아침방송 봤어요....
언니가 넘불쌍해서 가슴이 아파요....
빨리 훌훌털어버리시구, 건강하길 바래요... (09/27 22:56)
cyriax : 이런경우를 어케 말하죠,, 화난다,,이거말구 더 강한거여,, 누나 분노를 삭히지 마요,, 폭발해 버리세요,,더강한 폭발로 그,,을 확없애버리세여 힘내시길 (09/27 23:25)
cyriax :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네,, 어케 그런넘이 세상에,,세상에,, 이건 도저히 말이 안되,,아침에 방송보고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잡혀요,, 화가나서요,,누나 참지마요,,누나가 참으면 난 누나도 미워할거야,,아니 증오할꺼야,,그러구,, 이거보는 사람들은 누나한테 싫은소리 하지마요,그럼 당신들도 편승엽같은놈이 되는거야.. (09/27 23:28)
햇쌀 : 둘다느끼..너 주겄써..기둘러 (09/27 23:36)
더억울하.. : 저도 억울하게 당한사람입니다.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하고 서울에서 외롭게 혼자산터라 저희 집이 잘살아서 돈보고 붙은거 같아요. 결혼하고 나니 빚이 1억에 임신한저를 개패듯이 때리고 출산하고 3주된 저를 발로 밟고 때리고 개패듯이 패고 직장여자와 바람까지 났습니다. 여자가 있고부터 더욱더 폭행이 심해져서 도.. (09/27 23:40)
흥분녀 : 길은정씨 힘내세요. 오늘 방송을 통해 은정씨의 고충을 알게 되었답니다. 고의는 아니셨지만 '편'가에 대해 밝힌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은정씨를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고 부디 달콤한 잠을 주무시기 바랍니다. 진실은 꼭 밝혀지는 법니거든요. 화이팅!!! 참, 콘서트도 성황리에...... (09/27 23:43)
주노 : 오늘 아침 방송후..하루종일..뇌리에서 은정씨의 모습이..눈물이..외로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그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현실이..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지고..내자신이 한없이 무기력해지는거 같습니다...용기내세요...힘내세요..앞으로의 여정이 무척이나 고될줄압니다..하지만 늘 같이 깨어있겠습니다..
.. (09/27 23:50)
노을™ : ♡♡♡ 오늘 새삼스레 사랑이란 말과 배신이란 말에 진심으로 생각하게 하는 날이네요....알몸으로 태어나 세상 살아가며 무엇을 얻고자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는가...결국은 한줌의 흙이 되는것을...♡♡♡ (09/28 00:17)
노을™ : ♡♡♡ 그대 그렇게 힘들어 하지마세요.그대를 지켜주는 영혼이 늘 당신곁에서 온갖 아픔과 즐거음을 같이 할겁니다.세상은 그대혼자 존재하는게 아니랍니다.늘~그대를 지켜주는 누군가 있다는걸 인식하시며 오늘도 안녕히~ (09/28 00:23)
정의 소녀. : 편씨 게 쉑.. 그런것들은 개구리소년 묻힌자리에 그대로 묻어브러야 함다... 맞져?? (09/28 00:53)
송** :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편..네~이놈 이세상에서 꺼져버려라!!!
길은정씨 저는 길은정씨와 방송으로나마 통화를 한적이 있는사람입니다.'91년 "정오에희망고"에서 게스트는 이선희씨...그때는 참 명랑하고 유쾌한 나날 같았는데... 힘내세요.다시 그때처럼 명랑한 얼굴 뵙고 싶어요. 참고로 저의 애들은 "만들.. (09/28 01:01)
송** : "만들어볼까요"시청으로 대를 이는 팬 가족 입니다.****화이팅!!!*** (09/28 01:02)
슬퍼요 : 너무 가슴아픈 기억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주변사람들을 의식하느라 항상 마음졸이며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살다보니 가슴이 아프고 따끔거리도록 우울할때도 있답니다. 이런 가슴아픈사연을 밝히신것 잘 하셨습니다. 깊은 수면을 할 수 있었으면.... (09/28 01:04)
로베리아 : 더욱 아름답고 예쁜마음 으로 살아가세요.
방송으로 나마 은정씨 일상을 보고나니 더욱 친하게느껴지네요. 동갑인데도 자기일 활기차게 열심희 하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09/28 01:16)
앤 셜리 : 너무착하신언니 땜에 맘이아파요 지금우리들 보이시나요? 힘이나는언니가 보여요 홧팅하시구요 극복하세요 사랑해줘도 돼죠~받으세요 이따만큼요^^ (09/28 01:45)
홍길동 :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을까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수 있을까요...
하느님은 알고 계시곘지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어여쁜 우리 은정씨에게
너무도 가혹한 일을 시키신것은 아닐까요?
하는님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꼭 그렇게 하셔야만 했는지..
부디...
하느님의 가호가.. (09/28 02:30)
동해에서 : 참 많이 힘들어보였어요. 용기 잃지마시구여.절대로 지지마세여. 그런 야비한인간은 무서운걸 보여줘야 정신차려여. 다시는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감추지 말고 다 털어놔버려요. 괜히 조금이라도 생각해주다가 뒤꿈치 또 물려요
(09/28 03:15)
norio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같은 여자로서 정말 편씨넘 죽이고 싶네요
그런넘이 어떻게 대중들 앞에 뻔뻔하게 나설수 있었는지 인간의 얼굴 두께가 그렇게 두껍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편씨넘 우리 모두가 죽여야 할것 같네여
은정언니 힘내세요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 지니까여
편씨넘 인생이 넘 불쌍하네여 .. (09/28 03:24)
타이거 : 순수해서, 너무 심성이 여리고 순수해서...
콘서트 성공하시길... (09/28 03:57)
에메랄드 : 에메랄드: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고들 합니다.. 내인생의 드라마 같은 7년의 결혼생활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여.. 얼마나 가슴이 아파쓸까요.. 그 수만은 고통들을 어떻게 견디면 살앗을까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배신과 분노.. 정말 내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그의 출세를 받쳐주엇던 언니의 마음에 고개가 숙여.. (09/28 05:58)
에메랄드 : 언니 힘내세여..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희망없이 사는거래여.. 우리 그희망이라는것 가지고 살아요..
(09/28 06:00)
사랑.. : 처음은..구걸하셧나요...동냥 하셧나요? (09/28 06:42)
아일랜드 : 은정씨..세상에 제일치사한게 여자 등치는넘들이에여이런세상에 태어낫다는게 한스럽내여,누구를믿어야 할찌.. (09/28 08:38)
아일랜드 : 세상살아 가는게 힘들어 지내요,힘내시고요 아싸 !!!화이팅하세여^^기운차려야 콘서트 잘하죠,, (09/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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