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세 레나
이누야샤의 반요 설정은 루미코 작가가 처음부터 생각해둔 것은 아님
편집자가 어느 날 갑자기 “반요는 어때요?” 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작가가 ㅇㅋ해서 반요 설정이 탄생함
이누야샤가 왜 하필 개 요괴냐는 질문에
“그냥 귀여워서요.” ㅋㅋㅋㅋ
셋쇼마루는 루미코 작가가 상당히 감정적으로 그린 캐릭터
“오히려 이 이야기는 셋쇼마루의 성장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카라와 셋쇼마루 관계도 원래부터 계획했던 건 아님
카라가 처음 등장해서 자유를 갈망하는 모습을 그리면서부터
캐릭터들이 작가의 손을 벗어나 자기들끼리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함
산고는 등장 장면을 2~3번이나 다시 그릴 정도로
초기 구상이 많이 바뀐 캐릭터
처음에는 지금보다 훨씬 얌전하게 등장할 예정이었고
이름도 산고가 아니었다고 함
미륵♡산고는 처음부터 커플로 설계한건 아님
둘의 관계가 연애로 발전한 것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함
나락은 미륵때문에 만들어진 악역
미륵 등장시킴 > 미륵에게 풍혈을 줌 > “그럼 누가 풍혈을 저주했지?” > 나락 탄생
루미코 작가는 칸나와 카라 중 어린아이처럼 생긴 칸나를
언니로 만든 것 자체가 의도적인 장치였다고 함
“그 편이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겠다”고 생각했고
결정적인 이유는
“작은 아이는 무섭다고 생각해서.”
반코츠는 첨부터 “젊고 잘생겼는데 무서운 놈”이 컨셉
인사 대신 사람 목을 베러 갈 정도의 느낌을 원했대
그리고 삼지땋은 머리도 당시 이누야샤 세계에서
이미 비슷한 디자인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넣었다고 함
루미코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자코츠를 더 오래 등장시켜 달라는 독자가 많았다고 함
그런데 결국 죽여야 했고,
루미코 본인도 쟈코츠의 마지막을 그릴 때 슬펐다고..
싯포는 “마스코트 같은 아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캐릭터ㅋㅋㅋ ㄱㅇㅇ
그리고 이누야샤 자체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면이 있으니까
이누야샤와 같은 수준에서 티격태격할 수 있는 아이를 넣고 싶었다고ㅋㅋㅋ
그래도 겉보기와 달리 부모를 잃은 슬픈 과거가 있기 때문에
싯포를 단순한 개그 캐릭터로만 만들지는 않았다고 함
미륵은 루미코 작가가 다루기 가장 편한 캐릭터
이유는 미륵이 농담, 말장난, 상황에 따른 대화 등을
전부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또한 미륵의 여자 밝히는 성격은 결혼 후에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음
원래 새로운 동료를 더 넣을 생각이 있었지만
이누야샤 일행의 인원은 더 늘리지 않고 산고가 마지막 동료가 됨
셋쇼마루의 통역 = 사실상 쟈켄
셋쇼마루가 느끼는 감정을 쟈켄이 전부 대신 말해줌
심지어 쓸데없는 말까지 하지만 틀린 말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고ㅋㅋㅋㅋ
키라라는 진짜 즉흥적으로 넣은 캐릭터
코우가가 가영이를 좋아하게 만든 것도 처음부터 계획한 게 아님
“전개상 그렇게 하면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고 밝힘
이누야샤의 첫 장면도 원래 지금 모습이 아니었음
1화에서 이누야샤가 나무에 화살을 맞고 봉인되어 있는 장면.
작가가 처음 생각한 건 시간을 멈추기 위해 이누야샤를 얼려놓는 것.
그런데 그림으로 생각해보니 얼음보다는 신성한 나무에 화살로 봉인하고,
나무가 커지는 모습을 통해 시간이 흐르는 걸 보여주는 게 더 좋겠다고 바꿈
이름 ‘금강(桔梗)’은 꽃말에서 정함
루미코 작가가 우연히 도라지꽃(桔梗)을 보고 꽃말이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되어 “이거다”라고 정했다고.
그리고 금강이 등장하면 작가 본인도 긴장했다고 함
루미코 작가가 이누야샤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캐릭터/장면을 이야기하면서
“금강이 등장했을 때의 긴장감 있는 장면이 좋았다”고 함
특히 금강의 등장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의 감정을 움직이는 장치였고,
금강 때문에 가영의 내면이 드러나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했다고..
마지막 나락 장면에서
루미코 작가가 오히려 나락에게 연민을 느낌
루미코 작가는 나락을 끝까지 악역으로 그렸지만
마지막에 나락이 금강와 같은 곳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장면을 그리면서 자신도 조금 쓸쓸한 느낌을 받았다고.
가영이의 결말은 실제로 성우에게 의견을 물어봤다고 함
가영이가 현대에 남을지 전국시대에 남을지를 결정할 때
루미코 작가가 가영이 성우에게 직접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겠어요?”라고 물었다고 함
성우는 바로 “이누야샤와 함께 있고 싶다”고 답했고,
루미코는 가영이가 현대에 남으면 이누야샤를 잊을 수 없고,
영혼의 절반이 빠진 것처럼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전국시대에 남는 결말이 가영이에게 맞다고 판단함.
루미코 작가가 실제로 좋아한다고 밝힌 이누야샤 캐릭터는
이누야샤, 미륵, 셋쇼마루
원작 봐봐여겤ㅅ가
원작이랑 애니 많이 다른가.. 뭘로 먼저 보지..
동생도 안그래도 이누야샤 갓작이라 하던데 오랜만에 다시볼까..
어릴때나 좀 보다말았는데 생각보다 얼레벌레? 만들어졌구나 ㅋㅋㅋㅋ
셋쇼마루랑 링 이어진 것도 인물이 그렇게 움직인 겁니까.. 셋쇼마루 이 새기
나아직도 가물가물한데 금강이 이누야샤 사랑햇는데 뭐 속아서?? 봉인시킨겨??
와 뭔가 작가와 편집자도 편집자의 역할도 나름 중요하겠다
미륵만 ㅈㄴ 발로 뛰고 있네
아우 좋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