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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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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남자와 그여자
몸부림 추천 1 조회 349 23.02.06 11:4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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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6 12:18

    첫댓글 에효 자살할 마음이면 더 열심히 살지 죽고자하면 살것이요 살고자하면 죽울 것이다 이말이 생각나요

  • 작성자 23.02.06 15:38

    다들 그러는데요 만약에 우울증이 있다면 약물치료 안받으면 죽어요
    폐결핵인데 결핵약 안먹는거나 똑 같다고 합디다

  • 23.02.06 12:24

    죽음의 극한 두려움 앞에서도
    삶을 포기하는 이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독하다고 말하기 전에,
    독하게 만든 어쩔 수 없는 사연들이 있겠거니..짐작합니다

    부디
    마음 추스리시길요!

  • 작성자 23.02.06 15:39

    한번뿐인 내인생을 스스로 던지는 사람들 사연은 많겠지만 너무 독해요
    불쌍합니다

  • 23.02.06 12:45

    한강이 가까운 동네
    아짐은 한강에 운동나가면
    그런분
    볼 때 가슴이 아프답니다.
    어느집 남편이고 아빠고
    생각하면 가슴이 더 아리답니다.
    사업하다 힘들어져서
    그런것 같은 멀쩡한 분을
    경찰이 119차에 인수할때
    돌아가셨어도 포스가
    보이더군요. ㅠ

  • 작성자 23.02.06 16:01

    서울은 한강이 보이는 동네 아파트에 살면 거의 재벌이지 않나요?
    예전 어떤 여자분집은 옆집 윗집에 유명연에인이 산다고 하더군요

    죽어도 포스가 있어야겠군요 ㅋㅋ
    저는 늙고 병들어갈 자신은 없는데 죽기는 싫어요 이런 심리를 요약하면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이러나요?^^

  • 23.02.06 17:06

    @몸부림 한강변 없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예요.
    예전에 다 물차던 동네래요.
    동부이촌동 빼고
    다 그렇고 그래요.
    특별한것 없어요.
    강남은 어떤지 몰라도요.

    연예인도 연예인 나름
    아닌가요. ㅎ

  • 작성자 23.02.06 20:08

    @김아짐 촌에서는 서울살면 다부자예요 ㅋㅋ
    쪽팔리는 연예인이면 제가 언급했겠어요 기억은 안 나지만 유명연예인이었어요^^

  • 23.02.07 04:45

    @몸부림 연예인 울동네서 자주보는
    편인데요.
    요즘은 연예인 지나가도
    관심 없습니다.
    왜냐면요
    아짐이 더 잘났기 때문이지요.
    역사스페셜 유인촌처럼
    몸부림님도. 비슷햐요. ㅋ

  • 23.02.06 13:00

    오죽하면 죽겠나? 그런 말도 있지만.....
    이 세상에 죽을 만큼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죽는 것도 복에 겨워 죽을까요?
    사회가 불안해서 자살도 한몫일까요?
    요즘 목숨이 파리 목숨 모기 목숨 같으니....에휴...

  • 작성자 23.02.06 16:06

    지금도 전국 대형병원에는 내일을 기약못하는 중환자들도 많은데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그환경과 그심리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 23.02.06 13:57

    오죽하믄 요..
    내목숨 안 귀한사람 없꼬..
    스스로 끊는게 무섭지않을 사람 없을텐데~~ 쩝!

    그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23.02.06 16:08

    무조건 많이 웃으면서 오늘을 잘살아야 합니다 우리 뇌가 뜻밖에 멍청한 면이 있어서 억지로 웃어도 진짠줄 알고 좋은 호르몬을 마구마구 생산한데요
    알면서도 안 웃어지네요^^

  • 23.02.06 19:29

    @몸부림 별로 우습지 않아도 웃고
    조금우스워도 많이 웃고
    그랬더니 진짜 뇌가 속던데요-경험담입니다

  • 작성자 23.02.06 20:10

    @들꽃마루 네 저도 뇌에게 사기치고 싶은데 경상도영감 화장실 거울보고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전꽈 18범 성난얼굴입니다 ㅋㅋ

  • 23.02.06 14:10

    애고 ᆢ
    마음이 아프네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자식이 보는데서
    자살을 했는지요
    슬프네요

  • 작성자 23.02.06 20:12

    엄마의 죽음을 안 순간
    그아이의 슬픔을 짐작하노라니
    눈물났어요

    저는 어릴때 엄마가 아프면 무서워서 엄마 죽으면 나도 죽는다 생각했어요 그만큼 엄마는 내전부였고 내우주였거등요

  • 23.02.06 15:42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
    삶의 고통이 얼마나 크면 그길를 선택할까요?~
    어쨌든 가슴아픈 사연 입니다.^*^

  • 작성자 23.02.06 20:15

    부산 영도 후배인 걔는 노부도 영도에 혼자 살고 계셨어요 아부지생각해서라도 글케 죽으면 안되지요
    사람도 아깝고 너무 안타까워 오랫동안 아른거렸어요

  • 23.02.06 20:53

    우울증 참 무섭네요
    어린 자녀를 두고 극단적 선택을 하다니
    아이들은 어찌하라고
    그 상처는 또 어찌하고 ㅠ

  • 작성자 23.02.06 20:38

    우울증은 점차 늘고 있어요
    저도 잠재적 우울증환자입니다
    때론 안개처럼 소리없이 우울이 담넘어 저를 찾아옵니다
    때론 저리가 하면서 쫓아내고 때론 그 쌉싸리함을 즐깁니다

  • 23.02.06 19:38

    죽어야지 하면서
    죽우려는 용기, 그 용기로
    살면서 뭔 짓을 못하겠냐
    라고
    옛날에 tv에서 어느 유명인이 말했던 생각이 난다.
    한편으론
    오죽했으면 그런 맘을 먹었을까,,

    직전 알던 사람이 극단적 행동을 했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했을때
    그 심정은 또 어땠을까,,,

  • 작성자 23.02.06 20:40

    사람은 누구냐 늙으면 우울증환자가 되는거 같아요 동네정신과가면 노인들 정말 많은데요 주로 어지럼증약+우울증약을 처방받더군요

  • 23.02.06 18:33

    가엾은 영혼들.
    오~~
    신이시여.

  • 작성자 23.02.06 20:43

    저도 가엾은 영혼인거 같아요^^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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