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랬듯이
비가 왔다고 했나요? 여튼 잔디가 습했다고 알고 있는데 덴마크나 유럽 선수들은 그런 잔디에 익숙하죠
독일분데스리가 같은 경우는 날씨가 안개가 항상끼고 잔디가 굉장히 습해서 패스도 강하게 찔러야 하고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안정환 독일간건 크게 나쁘진 않다고 봄)
우리 국내파 젊은선수들이 그라운드라든지 경기 외적인 요소에 아직 적응이 덜 됐다고 봐집니다.
이영표나 박지성들 해외파 선수들이 아직까지 국내파보다 독일월드컵에서 더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라
는 이유에는 유럽선수들과의 경험외에도 이런 경기외적인 부분에 있어 적응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일겁
니다.
오늘 이용수 해설위원이 경기중 계속해서 "패스가 너무 약해요" 라고 말한것도 예가 되겠네요.
어찌됐든 전지훈련 기간중 그라운드 적응력과 원정경기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게 급선무네요.
독일월드컵은 우리 안방에서 열리는 잔디를 안쓰니깐요
첫댓글 독일은 겨울이 우기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름의 경우 습도는 한국보다 낮기 때문에 햇볕만 피하면 시원하다고들 하더군요. 대신 여름에 비는 종종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