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아주 치열했던 회사 콘도 신청에서 가까스로 얻은 1박 2일 해운대 한화 콘도 숙박권!
부푼 가슴을 안고 부산으로 쓩!!!
올만에 남의 차(개쉬미) 얻어타고 편하게^^*
역쉬나 해운대는 사람들로 버글 버글!!
어허 어쩌나...
우린 남자 셋!
해변은 온통 가족 단위 피서객들뿐....
헐~~~
의욕 상실에...
해운대 모래사장만 왔다리 갔다리...ㅠ.ㅠ
뭐... 거시기...
해운대 한화 콘도 좋더만요.
우린 16층.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 대교가 잘보이는 방향으로...
콘도안에서 사진 열라 찍어대고.
더운 여름 동안 소원했던 에어컨 바람에 낮잠 한 숨 때리고..'
근데... 흑.흑.흑.
역쉬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상태로 출발을 한 터라..
감기 기운이 핑!!!!!
다음 날 아침.
태풍의 영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 입수 금지 조치 발동!
돼지 감기 악화...
2박 3일 예정의 휴가는 1박 2일로 계획 변경.
아주 썰렁하게 스리 집으로 귀환...
5일이 지난 지금도 감기로 고생중.
오늘은 병원 가서 주사도 한 방!
아! 기분 꿀꿀~~~~~~~~
허접한 돼지의 휴가 후기 였슴다.
p.s. 별 내용 없다고 돌던지기 말기!!!!!!!!!!
카페 게시글
재 잘 재 잘
나도 하계 휴가 후기
빨간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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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20:3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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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지금 집에서 되지고기 굽고 있는디... 먹으라 하는디. 먹기 구찬어서.. ^^;;
별 내용없음 다행이지..테러당한 내차는 머냐? 니가 1/3 부담해야하는거 아냐? ㅋㅋㅋ 자전거타구 쌍용정비소까지 친히 가서 페인트 얻어다 야메루 칠했으니...비용 엄청 들었다....
ㅋㅋㅋ 나도 오늘부터 휴가간다...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해운대보다는 송정이 더 낫지...ㅋㅋ...물도 깨끗하고...
너 솔직히 불어!! 해운대 가서 여자 꼬시고 놀아찌. 근데 승미한테 혼날까봐 그 내용은 안쓴거지 그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