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가꿔라-
세상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돈이 드는 것이 여자의 얼굴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당신이 여성이라면, 당신 역시 좋은 화장품을 쓰고,
정기적인 마사지를 하는 등
얼굴에 꽤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일 것이다.
그만큼 당신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얼굴' 이라는 단어는
그 어원이 '얼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즉, 얼굴은 정신을 뜻하는 '얼'과
형상을 뜻하는 '꼴'이 합쳐진 말인 것이다.
그러하니 제 아무리 값비싼 화장품이나 성형으로
'꼴'을 다듬어도 '얼'이 곱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색과 모양은 화려하나
향기가 없는 조화와도 같다.
그래서 진정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꼴' 못지않게 '얼' 을 가꾸는 데도 열심이다.
얼, 즉 좋은 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은
그 단초가 먼 곳에 있지 않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발전하고,
이것이 곧 고운 향기가 나는 얼로 가꾸어진다.
오래전 미국의 한 마을에 천연두가 발생한 적이 있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이라
이 돌림병은 마을의 거의 모든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다섯 살 소녀 그레이스도 예외가 아니었다.
얼굴에 열꽃이 피고 고열이 지속되었다.
천연두로 인해 이미 그레이스의 오빠와 동생을 잃고 난 뒤라,
엄마는 어떻게든 그레이스만은 살려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엄마는 그 열꽃 하나하나를
뾰족한 것으로 파냈다.
다행히 쳔연두는 나았지만
그레이스의 얼굴에는 다룰 수 없는 흉터들이 남게 되었다.
그레이스가 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자
가족들은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짓궂은 남자이들은 그녀를 '괴물'이라고 놀려댔고,
그레이스의 마음은 더욱 상처를 받았다.
"애야 네가 얼마나 소중한 아이인지 한번 들어보렴"
엄마는 눈물로 얼룩진 그레이스의 얼굴에
입을 맞추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네가 어렸을 적에 천연두라는 큰 병에 걸린 적이 있었단다.
그 병은 네 오빠와 동생의 생명을 빼앗아갔지.
이웃의 많은 아이들도 죽었단다.
하지만 하나님이 너만을 살려주셨단다."
"왜요?"
그레이스가 눈물을 멈추고 엄마에게 물었다
"넌 소중하니까.
그리고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아이인지를 기억하라고,
하나님께서는 네 얼굴에 천연두 자국을 남기셨단다.
그래서 이건 네가 아주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표시야.
네 이름이 그레이스,
즉 '갚을 수 없는 선물'인 이유이기도 하지."
엄마는 그레이스는 얼굴을 어루만지며 말을 이었다.
"하나님이 너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너 역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이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단다."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그레이스는
'괴물'에서 '갚을 수 없는 선물'이 되었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자존감을 깊이 새기에 되었다.
그레이스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타인을 소중히 여기라는 엄마의 말을 기억하며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였다.
그녀은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갔고,
한번은 파티에서 마음에 드는 남학생을 발견하고는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녀의 얼굴에 실망한 남학생은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는 당당하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의 반응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 얼굴에 대해서 이야기할 시간을 좀 주세요."
남학생은 대답도 하지 않고
그녀 앞에서 도망치듯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후 그레이스는
다시 그 남학생과 마주치게 되었다.
"제 얼굴에 대해서 이야기할 시간을 좀 주세요."
여전히 밝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에 남학생은 결국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게 되었다.
이후로 그들은 좋은 만남을 유지해 나갔고,
마침내 결혼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후 남편은 미국 상원의원이 되었고,
그레이스는 하원의원이 되었다.
"넌 아주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어머니의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 것이다.
꽂은 우리가 그것을 '꽃' 이라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꼴이 잘났든 못났든,
나는 여전히 소중한 존재이고,
그것을 내 안에서 인정해 주어야
비로소 나는 소중한 존재가 된다.
"넌 정말 대단해!"
넌 정말 특별해!"
넌 너무나 소중해!"
사랑, 칭찬, 인정 등의 긍정 에너지는
'얼'을 가꾸는 소중한 자양분이 된다.
화장품으로 따지지면 영양크림이나 에센스 같은 역할이다.
'꼴'이 특별히 잘나지 않아도
아름다워 보이는 사람은 '얼'을 잘 가꾼 사람이다.
그들은 민낯에서도 빛이 난다.
사랑받은 사람 특유의 '아우라'가 넘치기 때문이다.
-유쾌한 소통의 법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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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친구님 반갑습니다처럼 예쁘다고 해 주시고
저를
사랑가득 품으셔서
사랑으로 대해 주시네요.
귀한 댓글 공상스럽게 담아갈게요
맛나는 점심 드시고 오후시간도
나를 소중히 여기는 좋은시간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기억님라요*^&^*
짧은 댓글이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다가오심을 느껴요
내 마음이 긍정적이면 상대에게도 긍정적으로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겠지요
고운마음 느껴지는 댓글 감사히 접합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바람기억님
그렇습니다.
겉모습보다는 속마음이 중요하거늘...
흐르는 음악이 좋습니다.
오늘도 얼굴에 화장을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한새벽님 반갑습니다거운 하루 되세요.
오랜만이세요.
환절기 감기는 안 걸리셨죠
항상 건강 유의하셔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하세요
맞아요 내면이 중요해서..
우리들은 늘 배우고 닦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지요
오늘도 저는 좋은글로
저의 인격형성을 조금 더 키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도 엘도라도 좋아라 한답니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내면에서
강한 에너지가 솟는 것 같음을 느낀답니다
한새벽님 뵈어서 반가웠구요..
점심식사도 맛나게 하시구..
오후시간도 활기찬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따스한 마음으로 즐거움과 행복하시고 웃음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까치놀님하세요*^&^*
*^&^*
곳곳마다 눈이 많이 와서 피해가 많은데
혹
님께서는 피해가 없으신지요
저도 큰 피해는 없지만
아직까지도 간간히 흩뿌리는 눈가루가 있어서
더 피해가 생길까봐 노심초사가 되네요.
눈의 무게 때문에 많은 피해가 있지만
이제라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날씨가 맑게 개이고 따뜻해 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가신 까치놀님
저도 행복 한아름 드리는 기원 드릴께요
오후시간도 행복만땅 되시는 하루 되세요.
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천년미소님!!!
안녕하세요.^^
반갑고도 너무 멋진 분, 천년미소님 이시여!!!
나는 감히 그대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으다오.^^
글은
단 한 줄의 글이라도
분명 생명이 있는 것이라 믿고 삽니다.^^
글은
자신이 직접 쓴 글이나
그렇지 않는 글에도
그 사람의 혼이 살아있는 것이지요.
난 감히 그대를
사랑하고픈 이 글에서
무궁한 생명력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글... 반짝이는 별 다섯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며 살아가야 할 것은
지금 이 글에서 느껴지는 것,
아니 그 이상의 것이 될 지도 모르지요.
소박한 외모
그러나
내면세계의 알찬 성취,
그것이 곧 우리가 가꾸고 이루어야 할
아름다움
의 세계가 아닐까 합니다.
천년미소님!!!
가끔 이럴 때 삶의 희열을 느낍니다.
오늘 주신 미소님의 행복, 길이 간직하고 싶으다오.^^
점심 맛나게 드셨는지요.^^
오늘 저에게 잔쯕 행복감을 얹어주신 미소님께
고마움 전해드리며
하루 해가 아직 많이 남은 시간이지만
하루를 갈무리할 때쯤 느껴지는 성취감을
미리 맛본듯 합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미소님께...
그리고 따수운 배경에 남녀 아이들...
동심을 자아내주고 있네요.^^Good!!! ^^
천년미소님주신 천년미소님 대단하세요
오늘도 요렇게 감동글을
사랑.칭찬.인정. 긍정 에너지 공부하고 갑니다
오후시간도 행복이랑 함께
천년미소님
여자의 얼굴 얼굴여자의 얼굴
거웠내요.
잘 보내시고
웃겨요
단위면적당 가장 돈이 만이 드는곳
얼굴
값어치는 하잔아요.
회사의 이중장부 분식회개도 여성의 화장에 비유되지요.
천년미소님의 유쾌한 소통으로 잠시
좋은 시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