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미디어데이 사진들 올라갑니다.
찰리 빌라누에바의 훈련모습. 다른 캠프 초청자에 비해서 이미 15번째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어울리고 있습니다.
아이반 존슨은 약간 소외된 느낌이기는 하네요. 열심히는 하려고 하는데, 경쟁자들이 나름 쎄다는...
아이반존슨은 팀에서 블루워커역할로 데려왔는데, 버나드 중사하고 로스터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여름 내 열심히 훈련해던 제이 크라우더. 지금의 멤버구성에 대해 큐반은 출장시간을 크라우더가 더 얻을 것으로 얘기했습니다.
크라우더는 이 팀의 Glue Guy입니다. 챈들러는 자신의 커리어상 뛰었던 선수중에 크라우더가 최고 수비수중 한명이라며
픽업게임을 같이 뛴 후 소감을 얘기해줬습니다.
찰리 빌라누에바 는 등번호 3번입니다. 왜냐고 물으니 모교인 유콘에서 챔피언했을 때 달았던 마지막 등번호라고 하는군요.
마인드 굿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15번째 선수는 찰리V가 살아남지 않을까요? 디트로이트때에 비해 살도 많이 뺐습니다.
리키리도는 마침내 1번을 달았어요. NBA 2K에서의 선수 프로토 타입같네요. 역시 출장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큐반이 얘기한 1인
리도는 막내로 팀에서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노비츠키는 팀의 재능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Dirk Nowitzki:"We got all the talent in the world."
노비츠키는 케미스트리가 열쇠라면서 2011년의 팀과 지금 팀이 많이 비견된다고 얘기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펠튼도 별반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는 여전히 둥그런 몸을 자랑합니다.
펠튼의 몸은 원래 둥글둥글합니다. 펠튼은 백업 롤을 잘 수행할 것이고 댈러스 공격이 자신에게 맞답니다.
데빈해리스는 이미 종신계약맺은 것 맞죠. 팀의 홍보와 행사에 주력하면서도 농구 열심히 했습니다. 특히 상반신 근육이
아주 발달되었으며, 발가락 수술도 원래 1년정도는 되야 몸에 정착된다고 하는군요. 올해가 바로 그 해인거죠
빅4인데..왜 몬노예만 빠졌을까요? 덕 노비츠키와 타이슨챈들러파슨스를 홍보하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저라면 매우 섭섭할 것같습니다. Run DMC가 더 좋은데요.
챈들러는 노비츠키에 이어 두번째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Mavs. 헷갈리니까 "타이슨"이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
존잘 챈들러 CP 파슨스는 3번째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여기는 "CP"라고 코치진들이 부르기로 했답니다.
몬노예 안습. 난 혼자 놀거야. 노비츠키는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자신을 포함해서 팀 최고선수는 몬노예였다며 격려해줬습니다.
빅 4..팀의 올 시즌 코어입니다. 몬노예 아쉽...아직도 보여줘야 인정을 받을 것이라니...
맵스의 골밑을 책임질 빅맨 4인방. 역시 롸이트와 제임스는 조용조용합니다.
맵스의 스타팅 5??? 그래도 넬슨이 선발 PG로 유력하기는 합니다
맵스의 30대 이상 베테랑 그룹. 이중에 올스타 경력자는 5명(노비,챈들러,넬슨,해리스,제퍼슨)
계속 소외되어있는 것같지만, 갈메켈 나름 일찍 와서 같이 훈련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 문화에 잘 섞이는 편은 아니라서요.
첫댓글 빌라누에바가 너무 늦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팀으로 간 것 같습니다 ㅋ
아주 찰리V는 신났어요 도시의 문화도 자기에게 맞고 작전도 슛좋아하는 상황에서 꿀스페이스로 만들어주는 구단에 왔다는 기쁨에 말이죠. 올 여름 몸매도 꽤나 각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넬슨에 펠튼에 해리스까지.. 베테랑 포인트가드 풍년이네요. 뎊스가 좋아보입니다.
사진이 올라가다 짤린게 있네요 파슨스는 근육을 많이 키웠고 펠튼은 살을 빼긴했는데 그래도 몸매가 신현필입니다. 인스타그램등에서는 스스럼없이 노는 맵스선수들의 모습이 많습니다. 화려한 앨리웁패스를 선호하고 마무리롤맨도 충분. 기세를 올려주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많기에 올해 맵스 경기는 재밌겠네요
정말 이번시즌 기대해도 되나요....ㅡ.ㅜ 노비츠키만 급노쇠만 오지 않는다면...... 우승때 기량의 80%(넘 많나요?? ㅎㅎ)만 돌아온다면....... 파슨스가 댈러스에서 포텐이 폭발한다면...... 우승도.......ㅎㅎ 간만에 시즌이 너무 기다려 지네요 ㅎㅎ
맵스의 벤치맙들. 펠튼은 아무리 봐도 운동선수 몸매가 아니라는... 여기서도 도론 램과 갈 메켈은 빠져있네요. 트윗하는 것을 보면 도론 램도 4차원이기는 하더라고요. 이 사진을 보고 해외팬들도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파슨스의 팔과 어깨등 상반식 근육이 발달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파슨스는 올 여름 미국 국대를 거치면서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슛감각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피지컬있는 멀티포워드로서 파슨스는 진일보한 시즌이 되겠습니다. 이 사진에서도 파슨스와 찰리V는 6-10의 하이브리드포워드가 맞네요. 그렉스미스/중사와 키가 비슷함
도론 램은 트위터에 지가 밥먹은거 올려대던데 ㅋㅋ
10월 7일 (한국시간 8일)휴스턴과 첫 시범경기를 가집니다. 든든한 맵스의 올스타 프런트코트입니다. 피지컬 높이 뭐 클블이나 샌안토니오에게 뒤질 것은 없습니다.
아미누는 어좁이 좀 왜소해보입니다. 캐릭터 자체는 추장인데 과묵하네요. 타이슨 챈들러는 특별히 아미누의 길이와 운동능력을 두고 엘리트 수비수가 될 자질이 있다면서 스카티피펜의 비디오를 연구할 것을 기자회견장에서 권유했습니다.
MFFL!!! 존잘 맵스의 코어들이군요. 포샵이 들어가서 더 포스도 있고...몸상태들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그 비밀은 사진과 같습니다. 올시즌은 9월초부터 모래주머니 비슷한 조끼를 입고 체력훈련을 엄청했습니다 저 조끼는 고급분석을 위한 스마트 웨어러블일수도 있습니다 시범경기 로스터급선수부터 타이슨챈들러파슨스까지 집단 훈련을 먼저 시작했었습니다. 노비츠키도 독일에서의 다큐멘터리 홍보활동이후 귀국하자마자 바로 훈련에 가세했습니다. 체력훈련이 된 맵스는 이름값보다 더 기대가 됩니다. 마인드들이 틀려요. 촉이 옵니다.
어린 에릭 그리핀과 중사도 써머리그 이후에 댈러스로 넘어와서 이렇게 훈련을 하고있었지요. 로스터는 힘들것같고 텍사스 레전드에 가서 1년 뛰게될듯 합니다. 하지만 로스터에 살아남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맵스 선수들은 다 열심히 훈련했어요.
맨 처음에는 펠튼이 트레이너. 왼쪽의 코치 대럴 암스트롱이 현역인줄 알았습니다 펠튼의 몸관리는 정말 OTL....암스트롱은 player development coach를 거쳐서 올시즌에는 정식 코치로 승진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전히 선수들과 땀을 흘리며 미래에 Top급 감독으로의 커리어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등 SNS로 자신을 노출하는데 흥미가 없는 리쳐드 제퍼슨은 더 많은 돈과 선발내지 식스맨 역할로 리쿠르팅한 팀이 있었지만 본인은 위닝팀을 원했다고 합니다. 어딜까요? 올 오프시즌 움직임만 보면 유타재계약 아니면 디트로이트 아니었을까 싶네요
맵스의 첫번째 날 첫번째 트레이닝 메뉴는 항상 격렬한 접촉이 있는 수비훈련입니다. 챈들러조차도 완전히 연소된 모습. 아마 챈들러 본인이 뛰던 그 1년보다 지금 수비훈련은 더 복잡하고 피지컬하지않을까 싶네요.
두번째 오후 훈련때는 접촉없이 공격훈련을 하고 맵스 특유의 flow를 중시하는 얼리오펜스의 컨셉과 철학에 대해 공유합니다. 선수들 표정이 밝은 것이 촉이 좋네요. 맵스는 올스타브레이크까지는 최적의 라인업조합을 찾고 슛감이 올라올 때쯤이면 전력을 되찾는 슬로우 스타터 팀인만큼 천천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는 초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것같네요
재밋을것같아요.. 다음주에 프리시즌시작인대.. 슬슬;; 리그패스를 ㅎ;;
벌크업한 챈들러 파슨스는 지난시즌 매리언과 비슷한 패턴으로 기용될수 있습니다. 선발SF출장, 노비츠키기 쉴때는 백업PF. 칼라일음 파슨스가 매우 좋은 선수여서 매일 컨디셔닝이 좋다고 얘기합니다. 다재다능함이 넘쳐서 어떤 리그에 어떤 팀에 가져다놔도 (그가 줄 수 있는 것을 최적화해서)팀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내줄수 있는 선수로 평합니다.
아미누가 그의 신체를 이용해서 픽앤롤 대인 수비와 리바운드를 땜빵하는 역할이 아니라 맵스 로테이션에서 꾸준히 뛰면서 팀 경쟁력을 높이려면 아미누 본인의 zone에서는 안정적인 점퍼가 필요합니다 칼라일감독이 직접 아미누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넬슨은 칼라일로부터 리더쉽을 인정받았습니다. 직설적이지만 할말만 하는 묵직함이 있다고요. 솔선수범하여 훈련에 열심이고 올스타 파이널 NCAA 최고의 선수까지 엄청난 경기경험이 있습니다
칼라일은 넬슨을 비롯한 베테랑PG 3인방이 몬노예의 볼간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답니다. 몬노예가 공점유시간이 많기는했죠(볼호그가 아니라, 공격적으로 나설 때 필요한 볼핸들링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몬노예뿐..) 해리스도 넬슨을 칭찬하네요. 피지컬과 파워가 기존에 키드 이후 맵스가드중 드문케이스기는 하죠. He’s one of those short, stocky guys, powerful guys. . .He knows how to use his size and his strength." -- Devin Harris on Jameer Nelson
제발 챈들러가 한시즌을 부상없이 잘 보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4위안에는 들어갈 것 같네요. 4위 할듯....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되는 이번 시즌입니다. 베테랑 포가진들이기 때문에 조화를 잘 이뤄주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몬타가 인터뷰를 안한건 정말 의외네요.. 나이가 좀 있어서 차세대 에이스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지금 댈러스 넘버원 플래이어는 몬타라고 생각하는데.. 노비가 여전하지만 챈들러와 파슨스한테 존재감이 밀리는건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