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어이없게도 엠비x TV와 맞이했거든요....
머 덕분에 실컷 노래도 듣고 나름대로 괜찮았던거 같기도....
'비'덕분에 눈요기 실컷했죠머...'이효리'도 너무 멋졌구요..
중딩이후엔 연말시상식 별로였거든요...
이번년도엔 시상식 처음본건데 꽤 재미지더라구요..
나름대로 대상을 '효리'나 '비'를 예상했었는데..
'이수영'이라고....좋아하는가수라 나쁘진 않았는데...
이궁...이수영이 너무 울어버리는 바람에...저도 많이 울었네요..
원래가 울보지만....이수영이 너무 슬프게 울었고..
저도' 새해를 내 27이 이렇게 가는구나'부터..여러가지..
정말 만감이 교차하여...엄청 울어버렸네요..
적지않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많지도 않은 나이인거 같은데..
요새같아선 너무나 의욕이 없어서요..
고작한다는게 아이를 위해 모임나가는것뿐...
사실 너무 재미없네요...힘도 들고...그래서 이래저래 눈물이...
새해엔 저를 비롯해서 맘들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더욱더 부자되시구요-이거 정말 중요하죠..^^
저의28은 기뻐서 눈물 흘리는걸로 마감되었으면하는
작은소망을 빌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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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둘째 정말 낳아야하는걸까요?
뜬금없지만 너무 고민되서요...
휴~~~~~~~~언제낳아 키우냐고요...TT
그러게요..저두 뱀띠 딸밑에 연년생 남동생 하나더 있는데 둘이 막 싸우다가도 즈그 누나가 다른애한테 맞고 있으니까 와서는 그애한테 뭐라고 막하는데 이래서 형제,자매가 있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둘째낳으면 첫째 때와는 다른뭐가 있어요..전 형편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은데요...
첫댓글 전 아들만 둘인데요.. 작은애를 29세에 낳았어요.. 큰애하고 3년터울루여..저두 고민은 했었지만 두루두루 넘 좋아여.. 둘이 얼마나 잘 노는지.. 부모아닌 내 피붙이가 또 있다는거 아이에게 행복아닐까여? 고민하지 마세여*^^*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여~;;
그러게요..저두 뱀띠 딸밑에 연년생 남동생 하나더 있는데 둘이 막 싸우다가도 즈그 누나가 다른애한테 맞고 있으니까 와서는 그애한테 뭐라고 막하는데 이래서 형제,자매가 있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둘째낳으면 첫째 때와는 다른뭐가 있어요..전 형편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은데요...
정말 언제 낳아서 언제 기르나 싶네요..
정말아직한창인데....저야말로걱정이예요.둘은있어야될꺼같은데언제낳아서기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