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이 고스란히 호수에 잠기었던 날 눈쌓인 호숫가를 거닐며 참 좋다 그치? 하시던 언니의 목소리가 지금도 귓전을 맴돕니다 멀리 하얗게 눈으로 뒤덮힌산도 호수와 어우러져 너무나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함께여서 더 행복한여행이었지요 다음 번개때도 꼭 언니곁에 붙어 갈랍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물위를 걷고 날으는 샌느 얼마나 좋을까 나도 저 새처럼 가볍게 그리고 거뜬히 이세상을 날고 싶다~ 정읍 물의 고향에서 그 작품들 매료되기에 충분한 시선들에 엄지척 하며, 저 물결과 물색, 물이 만들어낸 그리고 새가 만들어낸 파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역시 자연의 장엄함과 경이로움 속으로~^^ 감사드려요
첫댓글
그동안 담으신 사진의 분량과 시적인 이미지는
한 권의 사진집이 되고도 남을 것 같고,
바로 사진전을 여셔도 되실 듯합니다.
언젠가 그 기쁜 소식이 들려오겠지요?
詩를 좋아하시니 모셔갈게요.
코발트 블루 하늘아래 끝없이 펼쳐진
저수지의 포근한 겨울 풍경이 조용히
닦아 옵니다 ~~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특히 색감의 조화가 ....
그 장소에 직접
가 보진 못했지만
초로기님의 시선따라
즐감합니다 .. !!
감사합니다 ♡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평안해지는 겨울 풍경입니다
하얗게 눈 쌓인 설경...
발품을 팔아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연신 카메라의 셧터를 누르면서 "아~좋다!!" 를
외치는 초로기님의 탄성의 소리가 들리는 듯...
물 위에서 날갯짓 하는 새들도 신이 난 모습들입니다!!
겨울철새들이 저수지 위를 날아 오르기를 기다려 카메라 연사 촬영 준비를 해놓았다가 새들이 날개짓을 하자 소녀처럼 기뻐하던 초로기님이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그 목소리를 한 소년이 들었지요.
파란하늘이 고스란히 호수에 잠기었던 날
눈쌓인 호숫가를 거닐며 참 좋다 그치?
하시던 언니의 목소리가 지금도 귓전을 맴돕니다
멀리 하얗게 눈으로 뒤덮힌산도 호수와 어우러져 너무나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함께여서 더 행복한여행이었지요
다음 번개때도 꼭 언니곁에 붙어 갈랍니다 ㅎㅎ 수고하셨어요
그저 그림같은 평화로운 호수 설경 풍경
넘 아름답습니다
얼마나 좋은시간이었을까요?!~~
.멋진날에 멋진사진 멋지기만 합니다~^^ㅎ
물위를 걷고 날으는 샌느 얼마나 좋을까
나도 저 새처럼 가볍게 그리고 거뜬히 이세상을 날고 싶다~
정읍 물의 고향에서 그 작품들 매료되기에 충분한 시선들에
엄지척 하며, 저 물결과 물색, 물이 만들어낸 그리고 새가 만들어낸 파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역시 자연의 장엄함과 경이로움 속으로~^^ 감사드려요
겨울의 차갑지만 결코 시리지 않은 따뜻함도
함께 품어오신 작품 멋집니다
매번 눈 요기만 얌 체 단미 입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셔셔
멋진 추억 많이 많이 품어 오셔요
응원드리겠습니다.
담으신 시선마다 아름다운 서정시 한편으로 감상합니다.
결 고우신 모습이 사진과 닮아 더욱더 진한 감성으로 느껴지네요.
더 없이
좋은 겨울을 즐기고 계심이
사진속에 한가득입니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건강히
잘지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