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2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2024인천사회복지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기도하다.
행사에는 관내 민. 관 사회복지사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 300만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표창 수여, 축사 및 사회복지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또한, 사랑 나눔 걷기대회는 부모와 함께 참석한 어린아이들과 함께 1300여명이 대공원 한바퀴(약(3.4Km)를 걸으며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약 6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건강정보 및 다양한종목의 체험이 진행되어 잠깐의 휴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태권도봉사단 스탈릿시범단의 축하공연은 보는이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박선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로 인천을 환하게 밝혀준 수상자분들께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인천사회복지상 제정 취지를 잊지않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