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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동원
약선은 본래 한의학에서 발달한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한약과 음식의 기원이
같다고 하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음식과 한약을
적절히 배합해서 질병을 예방치료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약선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 하려고 하면 반드시 한의학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중국에서는 약선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 있어서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 많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주로 옛날 궁중 요리에서 일부 전승이 되어 왔을 뿐
전문적인 연구 교육기관이 매우 부족한 실정인데
최근에 원광디지털대학교에
한방건강학과가 개설되어 약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의 한방건강학과는 건강증진이나 질병의 예방치료를 위해 먹는 음식인약선(藥膳)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로서 한방관련 교과목과 식품영양학관련 교과목을
중심으로 하여 건강관리나 외식업체 창업 등과 관련한 교과목을 배웁니다.
특히 한의학 관련해서는 국내에서는 전국한의과대학 다음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한방건강학과를 졸업하면 가정의에 준하는 역할과 대장금과
같은 식의(食醫)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령화시대를 맞이해서 본인이나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매우 유익한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이기 때문에 집에서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시험을 치르며
계속해서 반복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 드신 분들이나 직장인 등이
공부 하시기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학비도 일반 대학교의 30%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wdu.ac.kr 에 들어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명사]<한의학> 한의학에서, 한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 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기 위하여 먹는다
사전에 이렇게 나와있네요 ~
원광디지털대학교 " 한방 건강 학과"에서 전공필수 과목을 모두 이수 후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치시면 "약선사"의 자격 취득이 가능 하십니다 !
그리고 원광디지털 대학교 "한방 건강 학과"를 나오시면 약선사 뿐 아니라
- 외식업체, 고급 약선전문식당, 기능성건강식품 전문매장, 건강원 등 운영.
- 요양원, 재활원,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실버산업 기관, 산후조리원.
- 기능성건강식품업체 및 일반식품회사 연구원(신제품 개발, 제품평가, 소비자 상담)
- 요리학원ㆍ평생교육원ㆍ문화센터 강사, 건강생활지도사
- 한방병의원, 종합병원, 노인전문병원, 재활병원 등 각종 의료기관.
- 전공 관련 언론매체(TV, 라디오, 잡지, 인터넷) 전문 리포터
- 대학원 진학 : 한의학전문대학원, 약선전문 대학원, 식품영양학대학원에 진학, 또는 해외 유학.
이러한 일들을 하실수 있습니다 ^^
安文生의 藥膳材料 散策
2007.02.13.
멥쌀, 갱미(粳米)
달고 맛나 다른 곡식 먹다가도 결국 쌀밥 찾게 되고
무난한 성질 덕에 평생 먹어 무해하니 진실로 보배로세.
비위(脾胃) 기능 북돋우어 설사를 멎게 하니
맑은 몸 지탱하는 선재(膳材)가 아니리요.
청대(淸代) 왕사웅(王士雄)의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에서
“멥쌀은 맛이 달고 성질이 무난하여 죽을 쑤어 먹는 것이 좋다.”,
“가난한 사람이 병적으로 허약해지면 진한 미음으로 인삼탕을 대신하고, 환자나 임산부는 멥쌀 죽으로 보양하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
라고 하여 멥쌀을 찬양한 반면
“죽과 밥은 세상에서 제일 몸을 보양하는 식품이지만 억지로 먹으면 병을 일으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수음(水飮)이 내려가지 않고 뱃속에 몰려있는 경우에 죽을 마시면 (더욱 내려가지 못하게 하므로)좋지 않다.”,
“기(氣)가 가로막히고 화(火)가 거슬러 올라와서 생긴 곽란에 미음을 먹어서는 안 된다. (곽란은 막힌 것이 터지고 나쁜 것들이 빠져나가야 낫는 병인데) 미음의 보익하는 성질이 오히려 더 막히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볶은 쌀은 향기가 있지만 성질이 건조해져 화(火)를 조장하기 때문에 한랭한 기운에 상해서 설사를 하는 병이 아닌 경우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하여 주의할 점도 밝혀 놓았다.
사람에게 좋다는 모든 물질에는 반드시 ‘좋은 경우’와 ‘좋지 않은 경우’가 공존한다.
한의학에서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정(精)이나 기(氣)는 다 쌀을 먹어서 그것이 변화되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정(精)??자와 기(氣)??자에는 모두 쌀??미(米)??자가 들어 있다.
멥쌀이라는??갱(粳)??자에는 경(硬) 혹은 견(堅) 즉, 굳다는 뜻이 들어 있는데 그것은 멤쌀이 찹쌀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밥이나 죽을 만들어 먹을 때는 잘 익혀 먹어야 좋다. 만일 약간 설익혀 먹으면 비장(脾臟)에 좋지 못하다는 설이 있다.
멥쌀을 말고기와 함께 먹으면 고질병이 생기고, 멥쌀을 도꼬마리[창이(蒼耳)]와 함께 먹으면 갑자기 가슴 아픈 병이 생긴다는 선인들의 경험담이 전래되고 있다. 가슴 아픈 병이 생겼을 때는 급히 묵은 쌀을 재가 되도록 볶아 꿀물에 타서 복용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하니 주의해야 한다.
약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어려운 과정 중의 하나는 약선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어떠한 관점에서 어떤 대상을 약선으로 다루어야 하는 가 하는 것입니다.
우선 특별한 질환은 없으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적합한 것으로서 오래 살기 위하여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보건 약선은 누구나 관심의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약선은 보편적으로 대중적일 수가 있는 반면 해당되지 않는 경우를 가려내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만일 좀 더 효과적이길 원한다면 체질마다 대응할 수 있도록 가감을 혹은 처방의 개조를 해야 하는데 이는 상당히 고급의 지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용이하지 않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중 근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비만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의 약선을 들 수 있습니다. 비만을 다루는 관점은 인체의 습담(濕痰)을 제거하고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습하지도 않고 체중도 정상적인 사람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이 복용하면 오히려 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비만을 치료하는 원칙은 어데까지나 비정상적인 상태를 정상적으로 돌리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정 신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학생들의 머리를 맑게 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식품 중에는 지력을 증가시키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방에서 소위 "총명탕"이라 하는 것과 유사한 효능을 지니는 것입니다. 셋째로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힘이 약한 사람의 힘을 북돋우는 약선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력을 증강시키는 재료는 대개 식품으로도 사용되고 한약으로도 사용되는 것이 많습니다. 배합할 때 법도에만 맞게 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눈이 잘 보이게 하거나 귀가 잘 들리게 하는 약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약선, 머리칼에 윤기가 있고 검은 색을 유지토록 하는 약선, 살이 잘 안 찌는 사람에게 살이 찌도록 하는 약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 治未病)” 즉 “이미 병이 든 후에 치료하지 말고 아직 병이 안 들었을 때 치료하라”고 하여 병의 예방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인체의 정기(正氣)가 왕성하면 능히 사기(邪氣)의 침습을 피할 수 있고 이로써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질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정기가 정도 이상 허약해지지 않도록 미리 보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주로 질병의 구체적 증세에 대응할 수 있어서 특히 만성질병의 치료에 적합한 치료 약선을 일정 기간 이상 복용하면 치료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약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치료 약선이 자주 쓰이는 경우로 첫째는 감기와 같은 병에 들었을 때 땀을 나게 하고 살과 근육을 풀어주어 표피 부위에 침습한 사기를 물리치는 약선을 들 수 있습니다.
감기는 특히 증상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그 증상이 몸에서 스스로 필요하지 않도록 내부를 정돈해주는 치료가 천연동식물이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가장 적합한 감기치료이므로 이에 대한 방법은 반드시 국가적으로 국민들에게 계몽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그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병들게 하는 약의 공해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비염, 천식이나 두드러기와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약선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입니다. 알러지성 질환은 체내의 기력이 쇠약해지고 면역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역시 중요한 점은 증상을 억제하는 방법은 가장 피해야 할 치료법이며 이는 오히려 질환의 근본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입니다. 약선에서는 세 가지 정도의 구분을 하여 처방할 수 있는데 그 원리는 체내의 취약부분을 보강함으로써 전체적인 조화를 도모하여 인체가 더 이상 알러지 증상이 필요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감기로 인한 증상(기침, 콧물, 열, 염증 등)이나 알러지로 인한 증상(재채기 콧물 가려움 염증 등)들은 모두가 인체가 필요에 의하여 스스로 일으키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그 필요가 없어지면 인체 스스로 거두어 가므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물론 더 이상 악화하지 않도록 안정을 취한다는 가정에서 말입니다.
즉 이 증상들은 인체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일어나는 아군인데 이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는 행위는 이적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증상을 통하여 개선될 수 있는 내부의 상태는 더욱 악화될게 뻔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 즉시 실감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밖에도 소화가 잘 되게 하고 비(脾)의 기능을 북돋우는 약선, 열을 식혀 해독(解毒)하는 약선, 진액을 생성시켜 갈증을 멈추게 하는 약선,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차가운 사기를 물리치는 약선, 습으로 탁해진 것을 말려 없애는데 열성일 때는 열을 식혀 습을 없애고 한성일 때는 양기를 북돋우어 그 따 뜻한 기운에 습이 풀어지도록 하는 약선, 대변이 잘 통하도록 하여 체내에 쌓이는 것이 없도록 하는 약선, 기(氣), 혈(血), 양(陽), 음(陰) 중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 진 곳을 보충하여 스스로 병을 물리치도록 하는 약선, 기(氣)가 잘 흐르도록 하여 기체(氣滯)로 인한 통증을 없애는 약선, 피를 불리고 그 흐름이 활발하게 하여 어혈을 없애는 약선, 풍(風)을 가라앉혀 경련을 진정시키며 피를 불려 안정을 시키는 약선, 심장의 기운을 북돋우어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약선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주로 질병이나 기타 손상으로 일어난 기능장애를 조리(調理)하여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위 회복기의 약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병회복 과정 중 장부기능 쇠퇴로 인한 기허증(氣虛證)에는 인삼·황기가 들어가는 약선을 습니다. 질병 등의 손상으로 혈(血)이 부족하여 장부를 영양하지 못할 때는 양의 염통·돼지껍질·용안육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용안나무의 익은 열매살을 말린 것이다.), 대추 등을 활용합니다. 질병으로 음양평형이 깨져 음이 양을 제어하지 못할 때는 음을 기르는 황정(黃精) (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낚시둥굴레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오디 등을 사용합니다. 반대로 양이 음을 제어하지 못할 때는 양기(陽氣)를 보충하는 양고기·양강 등을 씁니다. 진액이 부족하여 장부기관을 충분히 적셔주지 못할 때는 진액을 불려주는 대추·용안육·인삼 등이 들어가는 약선을 써야합니다.
병을 앓고 난 후 제대로 조리하지 못하거나, 정신적 자극 등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거나,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방사(房事)가 지나치면 음양기혈(陰陽氣血)과 장부(臟腑)가 허약해지고 손상됩니다. 이럴 때는 기를 보충하되 건조하지 않게 하고, 음을 기르되 기름지지 않게 하는 약선 방을 채택하는데 여기에 적합한 유명한 약선 방으로 【팔보반(八寶飯)】을 들 수 있습니다. 【팔보반】은 찹쌀, 대추, 호두, 잣, 연밥, 고급 산사고(山査?)( 산사고는 산사나무의 열매를 넣어 젤리와 같이 굳힌, 붉은 빛의 달고 신 과자이다.), 건포도, 과자인(瓜子仁)( 호박씨·해바라기씨 따위의 속살.), 청매(靑梅)( 푸른 매실.), 흰설탕, 계화로(桂花?)( 계화(桂花)를 넣어 만든 소스. 로(?)는 육류·달걀 따위로 만든 국물에 녹말가루를 풀어 만든 걸쭉한 국물로 국수 따위에 부어 먹는데 한국의 울면에 붓는 것과 비슷하다.), 돼지기름, 수전분(水澱粉) (물에 녹는 녹말.)으로 만듭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주식은 쌀로 만든 밥이다
여기 밥에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수 있는 한약재나 기능성 식품을 첨가해서
먹는다면 이것이 약선이다.
밥으로 약선화 하기에는 많은 제약과 연구가 필요하다.
앞으로 미래에는 질병 치료,예방할수 있는 기능성쌀이 나올 것이다.
그전에 미리 약선이 가능한 주식인 국수을 약선화한면 된다.
밀가루국수는 약선화하기에 좋지 않다
그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한약에 밀가루는 상극이다
기능성식품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쌀로 만든 쌀국수에 한약재나 기능성식품을 첨가한
약선을 하루한기 주식으로 먹는 다면
그 많은 쓸데없는 가공,포장,유통,판매,광고등의 비효율
경제적 효과를 개선함은
물론 약선이 대중화되어 건강을 지킬수 있다.
홍삼,알로에,비타민,인삼,글루코사민,클로렐라,유산균,
EPA/DHA,감마리놀렌산등 7천억 시장을 포함
기능성식품 토탈 2조4천억
그중 방문판매가 9,241억
다단계 7,281억으로
시장의 가공,유통등 비경제적 경비를 줄일수 있다.
음식이 약선이 되려면
일차 발상의 전환이 여기에도 필요하다
억지로 주식을 먹고 별도로 켑슐이나 음료로
기능성식품을 섭취하기보다
통합적인 기능성주식을 약선화하고
조속히 기능성화된 쌀을 연구개발하여
약선화된 쌀로 밥과 국수를 주식으로 하면
그것이 약선이고 식약동원이 될것이다.
현재 기능성 시장은 가공비,포장비,유통비,광고비가
눈덩이처럼 부풀여진 비경제적인 시장이다.
대중화된다면 일반식품의 가격으로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찾을수 있다.
일부 특화된 명품시장은 어떤상품이든 5%시장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