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하니 저거 한번 맛본 사람은 저것만 한다고 하네요. 워낙 수익률이 높다보니 보통 은행이자 가지고는 만족을 못하는거죠. 사실 파생상품이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반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는 매매법입니다. 대표적인게 아파트 분양권 매매인데 이게 옵션거래하고 비슷합니다. 정해진 기한(분양권이 아파트 다 지어서 분양하는 날이라면 옵션은 옵션만기일)에 정해진 가격(분양권은 시행사가 분양할때 가격, 옵션은 현제 주가지수에 일정금액을 곱한 것)으로 살 권리를 프리미엄을 주고 사거나 프리미엄을 받고 파는것이죠. 근데 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의 경우 프리미엄을 주고 사려고들 하지 반대로 프리미엄을 받고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옵션매도는 위험이 커서 그런데요 주로 기관에서 그 역할을 합니다만 한계가 있죠. 그래서 팔 사람들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ELS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잘 구성하면 큰 위험없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긴 합니다만 제대로 알고 해야하는데 대부분 파는 사람도 잘 모르고 사는 사람도 금리 잘준다고 하니까 대충대충 하는 모양이죠.
첫댓글 공감합니다
듣자하니 저거 한번 맛본 사람은 저것만 한다고 하네요.
워낙 수익률이 높다보니 보통 은행이자 가지고는 만족을 못하는거죠.
사실 파생상품이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일반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하고 있는 매매법입니다.
대표적인게 아파트 분양권 매매인데 이게 옵션거래하고 비슷합니다.
정해진 기한(분양권이 아파트 다 지어서 분양하는 날이라면 옵션은 옵션만기일)에
정해진 가격(분양권은 시행사가 분양할때 가격, 옵션은 현제 주가지수에 일정금액을 곱한 것)으로
살 권리를 프리미엄을 주고 사거나 프리미엄을 받고 파는것이죠.
근데 주식시장에서 대부분의 경우 프리미엄을 주고 사려고들 하지 반대로 프리미엄을 받고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옵션매도는 위험이 커서 그런데요 주로 기관에서 그 역할을 합니다만 한계가 있죠.
그래서 팔 사람들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게 ELS라고 하더군요.
이것도 잘 구성하면 큰 위험없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긴 합니다만 제대로 알고 해야하는데
대부분 파는 사람도 잘 모르고 사는 사람도 금리 잘준다고 하니까 대충대충 하는 모양이죠.
이렇게 고위험 파생 상품을 80대 노인에게도 팔아먹은 은행이 절대 잘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