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0후반~90초반 이글스 시절 우리팀이후 김인식감독님이 부임 후 3년간 우리팀은 제 개인적으로는 이글스의 전성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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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님이 부임후 가장 좋았던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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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해 가을에 야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프로야구판에 조연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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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막장 수비가 사라졌다. 항상 박빙의 상황에서 우리를 울렸던 개콘수비수들 모습을 이제는 볼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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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확실한 팀컬러 우리팀은 7개구단과 다르다.. 우리팀은 아무때나 번트 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무수한 잔루와 병살 신공을 날렸지만, 결과는 우리팀이 득점권타율 1위라는것...덤으로 팀 홈런도 압도적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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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팀의 인지도 상승 ..그는 매스컴에서 말하는 '국민감독'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팀은 예전보다 언론의 주목이 올라간게 사실인것 같구요.. 김감독님은 8개구단 감독중 가장 매스컴을 잘다루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우리팀 선수들은 2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에서 많은 선수들을 배출되는 것 즉, 무관심의 팀에서 관심의 팀으로 변화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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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이 4가지가 제가 생각하는 김감독님 부임후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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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감독님도 철밥통야구,에이스혹사를 한다는 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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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죠.. 우리의 2군 유망주들 ??? 솔직히 우리가 과대포장해서 재생산해낸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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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선수 차세대 장종훈이라는 닉네임을 붙여주며 엄청나게 기대했지만, 결과는 1할대 타율에 홈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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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금 실력으로는 '차세대 장종훈'이라는 닉네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신인선수가 주전에 자리를 차지하려면, 어느정도 전력을 메꿀수있는 실력은 보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장종훈 선수는 신인시절 김태완선수의 포스를 보여준거 아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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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상선수 날카롭고, 빠른 스윙을 자랑한다던 그 선수의 컨택은 참 아쉽더군요..작년 연경흠 선수도 맨도사 라인에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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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독이라도 아무리 유망주고 미래가 창창 해도 당장 어느정도 포텐셜을 못터져주는 선수에게 팀에 운명을 맡길수 없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선수보다는 같은 1할대라도 작년 19개나 홈런을 더 쳐준 선수에게 자리를 맡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가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그 선수는 김동주 선수와 같은 동기입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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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관련 문제도 그렇습니다.. 투수관련해서 김인식감독님이 전권을 휘두르나요???? 1차적으로 투수코치는 한용덕 코치 아니었습니까?? 한용덕 코치는 프랜차이즈 이글스맨이라 비판을 접으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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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팬들은 참 어떨때는 프랜차이즈 출신에 비해 비 프랜차이즈 출신들을 냉대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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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팀 오래뛰었던 선수에게 애정이 더가고 남다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지금 뛰고 있는 비프랜차이즈 선수들은 다른 시각에서 보는 건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우리팀 일원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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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개인적인 생각인데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과연 리빌딩이 필요하나요?? 8개구단 밖에 없고 선수층도 메이저리그에 비해 형평없는 프로야구에서 용병 로또 두명과 똘똘한 투수 3명정도면 우승할수있는 리그....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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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감독님은 비난보다는 칭찬을 받아 마땅한 분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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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김태완이 차세대 장종훈이다,,,비프랜차이즈 선수들을 다른시각에서 본다..이런 말은 첨들어보네요..김태완을 바로 잡을수 있는 타코의 부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투수관련부분에서 당연히 김인식 감독이 전권을 휘드르죠,,한용덕 코치는 김인식 감독이 지시하라는대로 하는겁니다..지금 한화선수 맴버로 가을에 나가는건 어쩌면 당연한 전력이라 봅니다,,그 좋은 맴버에 한선수만 패기식으로 운영하는게 맘에 안들뿐이죠
한화이그 이글님께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럼 한용덕코치님은 1군투수코치로써 도대체 어떤부분을 맡고 있으며, 김인식감독님이 전권을 휘두르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코치진에 대해 사실을 보시고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야구장이나 중계에서 보시는 부분에대해서만 이야기 하신건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
리빌딩에 관련해선 우리나라리그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전력이 평준화 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기아의 경우에도 제작년 꼴지했다가 다음해 포스트시즌 나가는 리그가 우리리그입니다.. 그런 구조에서 그외 변수인 외국인선수와 특급투수2~3명만 있으면 우승할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리빌딩을 할정도로 트레이드가 활성화 되있는 것도 아니고, 신인이 무궁무진 하지도 않습니다..
피자사랑님 아마에서 날고기던 선수들은 다 프로에 지명을 받습니다...프로팀에 뛰는 선수중에 아마때 한가닥 안하던 선수가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롯데는 먼가요?? 거의 매년 2순위 1차지명에 다가 경남,부산의 좋은 팜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 왜 가능성있는 신인들이 그리 많은데 발전하지 못할까요??
팬들이 바라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특정선수들 조금만 더 아껴주고 선수단 운용좀 유연하게 해달라는 거죠. 현진이도 현진이지만 안영명 보십시오. 6월들어서 불펜투수중 압도적으로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어율도 급상승했지요. 믿을만한 투수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난 2년간 그 많던 투수유망주들 다 어디 갔습니까? 정병희 무차별 등판에 지금 2군에서도 빌빌대고 윤규진 인대끊어졌고 송창식 부상 후유증인지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2군에서도 작살났고 양훈 밸런스 완전히 무너졌다는 소식이고 유원상은 고교시절보다 퇴보했다가 한달간 재활군에 있다 올라왔고
류현진 선수가 하늘에서 떨어진 선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운이 좋았다??????? 말이 안되는군요. 설령 하늘에서 떨어진 선수다라고 쳐도 2차 지명에서 류현진 선수를 픽 한것도 스카우트 능력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당연히 류현진을 픽하는게 정석이였었지만 류현진 선수를 지명 안 할 수도 있었으니깐요.
노장이 많고 신인급 선수들이 적다는 것은... 아니 중간급 선수들이 적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그게 김인식 감독의 리빌딩과 관련된 건 아니라고 보구요... 단점 없는 감독은 없겠죠... 김인식 감독님이 현재 긍정적인 것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이죠... 리빌딩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겠지만... 감독 입장이라면... 현재의 성적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화도 나름대로 신인급에게 박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인급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죠...
김인식 감독의 선수 기용이나 투수 운용 그리고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 신인 스카웃 등등... 주관적으로 보시기 보다는... 다른 팀과의 비교를 통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말씀을 하시는게 나을 것도 같으네요... 과연 다른 팀은 괜찮은데... 한화이글스만 못 하는 것인가?? 한화이글스만... 팬들이 불만을 갖게 하는 팀 운용을 하는가? 등등 이죠...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마에서 펄펄 날은건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김광현은요? 한화가 1차지명할 수 있는 선수폭이 얼마나 좁은지 압니까? 충청권에 야구하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타지역에 비해 부족합니다.. 충청도 인구도 적습니다.. 꼴데애들 하는거 봐요.. 저 좋은 신인자원 가지고도 맨날 해매는거.. 강병철 다시 영입할까요? 또 한번 제대로 말아먹게요? 김인식감독 맘에 안드시는분들 대안을 제시하라고요..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대안없는 질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김인식감독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타팀 감독에 비해서는..
전 당장 김인식 감독을 바꾸자는 주장은 아닙니다만 왜 대안이 없다고 미리 문을 닫아 버리는지 알수가 없군요. 막말로 감독하는 사람들 날때부터 감독 딱지 달고 태어 났을까요? 김경문,김시즌 감독은 어떠 한가요? 잘하고 있지 않나요? 대안이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사고라면 저 두사람 지금 감독하고 있을지 의문 입니다. 물론 견해 차이 겠지만 조금만 넓여서 보면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비록 김인식 감독이 두산 시절의 장점들이 많이 사라진 감이 있지만 남은 임기는 지켜져야 한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김감독님은 누가 뭐라해도 KBO 최고 명장 중에 한 분이십니다. 통상적으로 선생이 할 수 있는 건 물가에 데려다 놓는 것이고 물 먹는 것은 선수 자신입니다. 동기부여와 기회를 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지 실력 안늘었다고 감독 탓하는 건 말이 안되죠. 게다가 신인에게 기회 안주신 것도 아니잖아요. 기회를 주는 대상에 대한 생각의 차이일 뿐이죠.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감독님의 팀 이끌어가는 방식이고 신념인데 그걸 뭐라 그러면 안돼죠. 그건 다른 거지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니까요.
게다가 가을에 야구할 수 있게 만드는 건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에 플오프에서 삽질했던 태균이가 06년도에 나는 거 보면서 김감독님이 진짜 명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은 300번 정도 이기고 300번 정도 져봐야 한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올해 시리즈에서 태균이는 더 잘할게 틀림없습니다. 한 게임 한 시리즈 한해 보지 말고 흐름을 보세요. 김감독님은 그렇게 폄하되어서는 안될 고마운 분이시죠. 신인이 성장하는 것만 성장하는 게 아니라 1군 선수들도 자신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도록 (일례로 큰 게임에서 제실력 발휘하는 것 같은) 만드는 것도 김감독님은 공헌하고 계신겁니다.
다들 신인급 기용 가지고 말이 많던데, 사실 우리는 연습하는 거 보는 것도 아니고 자질을 읽어내는 눈도 현장과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고수들은 보면 압니다. 될성부른지 아닌지 말이죠. 그래서 기회를 못얻어서 억울하다고 하시면 할 수 없지만, 그것조차도 자신의 편견은 아닌가 한 번 생각해볼 부분이죠. 현장에서 잔뼈 굵으셨고 경력이 이미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분을 비난하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김감독님이 투수 교체 전권을 휘두르는 게 잘못이라면 (전 별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고유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한용덕 코치야말로 직무유기를 반성해야죠.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했으니까요. 잘릴까봐 그냥 감독님 의견만 전달하는 코치라면 (물론 절대로 그럴리 없겠지만) 그야말로 투코로서의 역량부족아닌가요? 만약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건 단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양쪽의 문제란 걸 생각하는 균형감각이 필요하지 않나요?
완소현진님 의견 아주 공감합니다 (2) 일반사람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보다 못합니다. 현장에서 뛰는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봅니다. 직접 한번 현장에서 뛰어보지 못한사람들은 죽어다 깨어나도 모르는것이 있습니다 . 적어도 그들은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논란이군요. 일단 저는 김인식감독님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1.이전까지 하위권에서 롯데랑 친구하던 팀을 우승후보로 만들었고, 2.충청도에서만 통하던 비인기팀을 인기팀으로 만들었고, 3.김태균이나 이범호, 류현진, 정민철 등 그의 믿음을 받고 리그를 지배할 정도로 성장한 선수들이 있고, 4.신인부분에서도 기회를 줄 신인에게는 철저하게 주는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한상훈-고동진-안영명)/반면 아쉬운 부분이 투수혹사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은 두산외에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거나 더 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사정도 그렇고.
김인식감독 류현진알바시키면서 엄청난 실망을 했고 그이후로 맘에안드는점이 점점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만... 그건 제가 한화팬이고 그가 한화감독이기 때문이죠. 지금 한화의 감독이 김재박-김성근-강병철-이광환-서정환-김성한-이순철-유승안-조범현-유남호.. 등등 이 아니란것은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김태완이 차세대 장종훈이다,,,비프랜차이즈 선수들을 다른시각에서 본다..이런 말은 첨들어보네요..김태완을 바로 잡을수 있는 타코의 부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투수관련부분에서 당연히 김인식 감독이 전권을 휘드르죠,,한용덕 코치는 김인식 감독이 지시하라는대로 하는겁니다..지금 한화선수 맴버로 가을에 나가는건 어쩌면 당연한 전력이라 봅니다,,그 좋은 맴버에 한선수만 패기식으로 운영하는게 맘에 안들뿐이죠
장점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단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감독이라고 봅니다.
한화이그 이글님께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럼 한용덕코치님은 1군투수코치로써 도대체 어떤부분을 맡고 있으며, 김인식감독님이 전권을 휘두르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코치진에 대해 사실을 보시고 그러시는건지 아니면 야구장이나 중계에서 보시는 부분에대해서만 이야기 하신건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
전 교체부분건에서 말한겁니다..
리빌딩이 필요없으면 신인들은 왜 뽑나요? 그냥 방출생들이나 줏어다가 야구하면 되는거지.
김인식감독은 장점이 많은 감독은 사실이지만 두산시절에서 했던것처럼 한화에서 그 장점을 많이 살리지 못한부분이 아쉽습니다
리빌딩에 관련해선 우리나라리그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전력이 평준화 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기아의 경우에도 제작년 꼴지했다가 다음해 포스트시즌 나가는 리그가 우리리그입니다.. 그런 구조에서 그외 변수인 외국인선수와 특급투수2~3명만 있으면 우승할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리빌딩을 할정도로 트레이드가 활성화 되있는 것도 아니고, 신인이 무궁무진 하지도 않습니다..
성적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신인들은 마구 포텐셜을 터트려주고, 투수들은 항상 적정한 투구수를 유지하는 이상적인 야구를 하는 감독.. 그런 감독님 있으시면 한번 영입하고 싶네요,,,
아마시절 날고 기던 애들이 한화만 오면 이상하게 잠수를 타는 선수들이 많다는 것이 참으로 미스테리합니다. 다른 팀보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것이 보이는데...에스케이와 롯데의 삽질 덕분에 류현진이 와서 망정이지 현진이 안왔으면 뭘로 야구했을지 궁금합니다.
피자사랑님 아마에서 날고기던 선수들은 다 프로에 지명을 받습니다...프로팀에 뛰는 선수중에 아마때 한가닥 안하던 선수가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롯데는 먼가요?? 거의 매년 2순위 1차지명에 다가 경남,부산의 좋은 팜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 왜 가능성있는 신인들이 그리 많은데 발전하지 못할까요??
유독 우리팀만 선수들이 성장을 못했을까요.? 다른팀 젊은 선수들은 성장한거고 류현진은 퍼펙트한 상황에서 뚝 떨어진 투수가 아닐진대 말입니다. 김태균 이범호같은 27세 이하 골든글러버도 그저 아마때 잘하던 실력만 유지했나보군요. 매년 조금씩 좋아지는 안영명도 그렇고.
팬들이 바라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특정선수들 조금만 더 아껴주고 선수단 운용좀 유연하게 해달라는 거죠. 현진이도 현진이지만 안영명 보십시오. 6월들어서 불펜투수중 압도적으로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어율도 급상승했지요. 믿을만한 투수가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난 2년간 그 많던 투수유망주들 다 어디 갔습니까? 정병희 무차별 등판에 지금 2군에서도 빌빌대고 윤규진 인대끊어졌고 송창식 부상 후유증인지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2군에서도 작살났고 양훈 밸런스 완전히 무너졌다는 소식이고 유원상은 고교시절보다 퇴보했다가 한달간 재활군에 있다 올라왔고
저도 김인식 감독의 투수운용이나 특정 선수 기용 부분에 대해서 참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선수들 잘 아껴주고 선수단 운용 유연하게 하면서 좋은 성적 내는 명 감독님을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정말로 그런 분이 계신다면 말입니다.
현장에서 픽하라고 했던 최진호는 지금 2군에서 방어율이 8점대입니다. 김태균, 이범호가 지금 감독 밑에서 큰 선수들도 아니고 안영명의 경우 잔부상이 많아서 그렇지 신인시절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고요. 류현진이야 말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선수죠.
류현진 선수가 하늘에서 떨어진 선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운이 좋았다??????? 말이 안되는군요. 설령 하늘에서 떨어진 선수다라고 쳐도 2차 지명에서 류현진 선수를 픽 한것도 스카우트 능력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당연히 류현진을 픽하는게 정석이였었지만 류현진 선수를 지명 안 할 수도 있었으니깐요.
류현진선수 픽한건 스카우트의 능력보다 SK와 롯데가 안뽑아서 현진이 픽한건 사실이져..그당시에도 현진이가 우리팀에 왔으면 하는 기대를 많이 했잖아요
그것 자체가 sk, 롯데 프런트보다 우리 쪽이 낫다는 겁니다.
그것 자체가 sk, 롯데 프런트보다 우리 쪽이 낫다는 겁니다(2) ㅋㅋㅋ
노장이 많고 신인급 선수들이 적다는 것은... 아니 중간급 선수들이 적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그게 김인식 감독의 리빌딩과 관련된 건 아니라고 보구요... 단점 없는 감독은 없겠죠... 김인식 감독님이 현재 긍정적인 것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이죠... 리빌딩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겠지만... 감독 입장이라면... 현재의 성적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한화도 나름대로 신인급에게 박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인급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죠...
잘 한건 선수탓이고 못 한건 감독탓이군요. 예전 감독은 구대성 류현진 문동환이 없어서 못한거고, 지금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서 좋은 성적 거둔거고....?
잘 한건 선수탓이고 못 한건 감독탓이군요(2)
김인식 감독의 선수 기용이나 투수 운용 그리고 신인급 선수들의 성장... 신인 스카웃 등등... 주관적으로 보시기 보다는... 다른 팀과의 비교를 통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말씀을 하시는게 나을 것도 같으네요... 과연 다른 팀은 괜찮은데... 한화이글스만 못 하는 것인가?? 한화이글스만... 팬들이 불만을 갖게 하는 팀 운용을 하는가? 등등 이죠... 궁금하기도 하네요...
타팀이랑 비교하면 비참해질텐데 뭐더러 하겄습니까? 현대가 7년째 1차 지명이 없는데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요. 올시즌에는 구단 사정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과연 어찌될런지는 모르겠네요.
굳이 다른팀 얘기를 꺼내신다면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6년 동안 꼴찌 네번에 7등 한번 한 팀이 여전히 7위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워낙 혼전이어서 아직 게임차가 적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아마에서 펄펄 날은건 별 의미 없어 보입니다.. 김광현은요? 한화가 1차지명할 수 있는 선수폭이 얼마나 좁은지 압니까? 충청권에 야구하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타지역에 비해 부족합니다.. 충청도 인구도 적습니다.. 꼴데애들 하는거 봐요.. 저 좋은 신인자원 가지고도 맨날 해매는거.. 강병철 다시 영입할까요? 또 한번 제대로 말아먹게요? 김인식감독 맘에 안드시는분들 대안을 제시하라고요..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대안없는 질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김인식감독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타팀 감독에 비해서는..
전 당장 김인식 감독을 바꾸자는 주장은 아닙니다만 왜 대안이 없다고 미리 문을 닫아 버리는지 알수가 없군요. 막말로 감독하는 사람들 날때부터 감독 딱지 달고 태어 났을까요? 김경문,김시즌 감독은 어떠 한가요? 잘하고 있지 않나요? 대안이 없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사고라면 저 두사람 지금 감독하고 있을지 의문 입니다. 물론 견해 차이 겠지만 조금만 넓여서 보면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비록 김인식 감독이 두산 시절의 장점들이 많이 사라진 감이 있지만 남은 임기는 지켜져야 한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모든 것은 결과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이라는 것은 결코 쉽지 않고... 결과가 좋으면... 그리고 내 맘에 들면... 좋은거구... 그렇지 않으면 반대 상황이 나오는 것이겠죠...
김감독님은 누가 뭐라해도 KBO 최고 명장 중에 한 분이십니다. 통상적으로 선생이 할 수 있는 건 물가에 데려다 놓는 것이고 물 먹는 것은 선수 자신입니다. 동기부여와 기회를 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지 실력 안늘었다고 감독 탓하는 건 말이 안되죠. 게다가 신인에게 기회 안주신 것도 아니잖아요. 기회를 주는 대상에 대한 생각의 차이일 뿐이죠.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감독님의 팀 이끌어가는 방식이고 신념인데 그걸 뭐라 그러면 안돼죠. 그건 다른 거지 옳고 그른 문제가 아니니까요.
게다가 가을에 야구할 수 있게 만드는 건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에 플오프에서 삽질했던 태균이가 06년도에 나는 거 보면서 김감독님이 진짜 명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은 300번 정도 이기고 300번 정도 져봐야 한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올해 시리즈에서 태균이는 더 잘할게 틀림없습니다. 한 게임 한 시리즈 한해 보지 말고 흐름을 보세요. 김감독님은 그렇게 폄하되어서는 안될 고마운 분이시죠. 신인이 성장하는 것만 성장하는 게 아니라 1군 선수들도 자신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도록 (일례로 큰 게임에서 제실력 발휘하는 것 같은) 만드는 것도 김감독님은 공헌하고 계신겁니다.
다들 신인급 기용 가지고 말이 많던데, 사실 우리는 연습하는 거 보는 것도 아니고 자질을 읽어내는 눈도 현장과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고수들은 보면 압니다. 될성부른지 아닌지 말이죠. 그래서 기회를 못얻어서 억울하다고 하시면 할 수 없지만, 그것조차도 자신의 편견은 아닌가 한 번 생각해볼 부분이죠. 현장에서 잔뼈 굵으셨고 경력이 이미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분을 비난하는 건 정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김감독님이 투수 교체 전권을 휘두르는 게 잘못이라면 (전 별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고유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한용덕 코치야말로 직무유기를 반성해야죠. 자신의 영역을 지키지 못했으니까요. 잘릴까봐 그냥 감독님 의견만 전달하는 코치라면 (물론 절대로 그럴리 없겠지만) 그야말로 투코로서의 역량부족아닌가요? 만약 어떤 문제가 있다면 그건 단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양쪽의 문제란 걸 생각하는 균형감각이 필요하지 않나요?
완소현진님 의견 아주 공감합니다 선수들에게 이기는 야구에 익숙하게 해준것만으로도 팀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완소현진님 의견 아주 공감합니다 (2) 일반사람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보다 못합니다. 현장에서 뛰는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봅니다. 직접 한번 현장에서 뛰어보지 못한사람들은 죽어다 깨어나도 모르는것이 있습니다 . 적어도 그들은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논란이군요. 일단 저는 김인식감독님이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1.이전까지 하위권에서 롯데랑 친구하던 팀을 우승후보로 만들었고, 2.충청도에서만 통하던 비인기팀을 인기팀으로 만들었고, 3.김태균이나 이범호, 류현진, 정민철 등 그의 믿음을 받고 리그를 지배할 정도로 성장한 선수들이 있고, 4.신인부분에서도 기회를 줄 신인에게는 철저하게 주는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한상훈-고동진-안영명)/반면 아쉬운 부분이 투수혹사부분인데 사실 이 부분은 두산외에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거나 더 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사정도 그렇고.
김인식감독 류현진알바시키면서 엄청난 실망을 했고 그이후로 맘에안드는점이 점점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만... 그건 제가 한화팬이고 그가 한화감독이기 때문이죠. 지금 한화의 감독이 김재박-김성근-강병철-이광환-서정환-김성한-이순철-유승안-조범현-유남호.. 등등 이 아니란것은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